그래도 신용등급에서 일본을 앞섰다고 하니 자존심 상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나봅니다.
국제 신용평가인 무디스가 18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올렸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상향은, 올해 4월에 무디스가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시킨 후 8개월만이다.
Aa2는 무디스의 전체 21등급 중 투자적격구간 내에서 3번째 높은 등급으로 3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이 한국에 Aa2 등급을 매긴 것은 처음이다.
무디스에서 Aa2이상의 등급을 받은 건, G20 중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등의 7개국이다.
S&p, Fitch를 기준으로 보면 AA와 같고, 현재 s&p와 Fitch는 한국에 AA(안정적)라고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한국의 경제가 동일 등급의 국가에 비해서 총체적으로 견실하고 신용 리스크 지표를 상향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국 경제는 앞으로 5년간, 선진에 비교해서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1인당 소득도 유럽의 선진국 수준에 접근할 것이라고, 무디스는 보고 있다.
무디스는 한국이 2010년 이후, 통합 재정 수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한국이 GDP 대비 0.5& 안팎의 재정 흑자를 지속하고, GDP 대비의 정부 부채 비율도 4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부터 순국제 투자 잔액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GDP 대비의 대외 부채도 30&에 불과하고, 단기 외채의 비중이 과거 50%에서 30퍼 이하로 감소하는 등 대외적인 건전성이 계속해서 개선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디스는 또 한국이 향후 구조 개혁을 시행하여, 경제・재정 회복력을 높이는 제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상향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구조 개혁의 조속한 실행 또는 대상 확대, 비금융 공기업의 운영효율성 향상, 부채 감축의 가속화 등도 한국 경제의 상승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구조 개혁의 후퇴 및 장기 성장 전망의 악화, 공기업을 포함한 정부 재정의 악화, 지정학적 리스크의 구조는 하강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한국은 한중일 3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이다.
올해 하반기 이후 많은 선진국・신흥국은 강등이나 부정적 전망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금리인상개시, 저유가체제의강화, 중국경제의 둔화 우려 등에 의한 국제금융시장에서 신흥국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있다.
<댓글>
kya***** 공감 2547 비공감 109
축하해!
내년의 등급 결과가 기대됩니다!!
이 기사를 보고 납득하는 나라는 있을까요??
>>ミャンコ先生 공감 30 비공감 1
이 신용 평가의 자세한 판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데?
전혀 믿을 수가 없어.
>> kak***** 공감 49 비공감 1
그래, 축하해
일본은 안 도와줄 거고, 안 가르쳐 줄 거고, 연관되지 않을 거야.
연관되지 않을 거야 연관되지 않을 거야 연관되지 않을 거야
국교 단절이다
>>c13***** 공감 13 비공감 0
올라갈 때까지 올라갔으니 이제 내려가는 것 밖에 안 남았다…
드디어 스키 시즌 왔구나 ♪
자, 내년은 나락을 향해서 직하강~~♪(^皿^)
>>yas***** 공감 28 비공감 0
최근 한국 경제계에서 일본과의 스왑 필요론이 올라왔었는데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경제 협력 이야기도 최근 많습니다만 이것도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지금 일본은 힘들고 옆 나를 도와줄 여유가 없으니 잘 됐네요.
>>akagi42 공감 23 비공감 141
일본 이외의 나라는 다들 납득하고 있어. 일본에 불리하니까
한국에서 나오는 기사는 전부 부정해야 만족하는 거야?
알기 쉬워서 좋네. 신용 평가 회사가 엉터리라고 한 마디로
정리하면 끝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일본(특히 넷 우익)이 믿고 싶은 내용만으로
세상이 움직이고 있지 않아. 뒤쳐지는 것에 위기감을 가지지 않고
안이하게 생각했다간 아시아에서도 2류 국가가 될 수도 있어.
>>tan***** 공감 66 비공감 2
한국 축하한다!! 일본보다 위네!!
이제 일본한테 구걸하지 않겠지?
태연하게 외교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겠네요.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음껏 일본에 적의를 불태워 주세요.
기대합니다.
-我は憂う- (-＿-;)공감 1221 비공감 47
피해자 비즈니스가 평가 받은 건가?
try***** 공감 1150 비공감 41
연말에 좋은 뉴스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안 믿지만…)
たけべや 공감 757 비공감 23
영 못 믿겠는데…
>>azi***** 공감 52 비공감1
일본보다 위니가, 앞으로는 원조를 받자.
drayaki 공감 380 비공감 8
무디스 자체의 평가도 포함해서,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등급인지가 의심스럽네요.
名前を表示できませんでした 공감 311 비공감 10
성접대의 효과려나?
kaz***** 공감 247 비공감 2
축하해. 이걸로 또 원화 강세가 진행되겠네.
速報 공감 193 비공감 8
어차피, 국민 생활 수준이 올라가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지.
gin***** 공감 183 비공감 4
이걸로 IMF로 울면서 도와달라는 일도 없고
중국에 통합되겠죠.
マイケル 공감 180 비공감 6
무디스도 떨어질 데까지 떨어졌구만
int***** 공감 162 비공감 5
무디스는 우선 자신들의 조사능력부터 평가하지 그래?
Donguri******* 공감 141 비공감 4
아무 관심도 없는 나라의 아무 필요도 없는 걸…
根暗暇人 공감 136 비공감 1
이런 기사를 보고 있으면 신용 평가 회사가 하는 짓이 어이가 없네요.
신용 평가 따윈 몇 번째보다도 실속이 문제 아닙니까?
이런 이야기로 경제 동향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진짜 바보 같네요.
>>cro***** 공감 15 비공감 0
그 말대로야. 신용 평가 회사는 내부의 소굴.
없애버려야 된다고 생각해.
j_k***** 공감 103 비공감 4
숫자를 바탕으로 한 평가지. 한국의 1인당 GDP가 일본을 따라잡을 것 같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눈속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넘치고 있어.
한국에 대해서 최근, 개별 뉴스에서 좋은 소식을 듣질 못했어.
rug***** 공감 96 비공감 4
축하 드려요!
잘 됐네요!
조금 있으면 올림픽도 있으니 만만세네요.
kei***** 공감 87 비공감 2
무디스 아니 미국의 목적은 도대체 뭐지.
ama***** 공감 84 비공감 1
하이에나가 썩은 고기에 몰려들기 시작했네.
아무도 무디스 따윈 믿지 않지만 말이야.
maj***** 공감 83 비공감 4
경제가 악화하고, 신용도 없는 나라가 어째서
정반대의 평가를 받고 있는 건지 이해하기 힘들다…
mak***** 공감 81 비공감 3
신용 평가 회사가 전혀 믿을 수 없는 걸 잘 알았습니다.
ごきげんよう 공감 73 비공감 0
그럼 아무 문제도 없는 아닌가요.
소문이랑 다르지만요.
nis***** 공감 72 비공감 1
등급은 올랐지만 신용은 바닥을 치는 게 한국.
nak***** 공감 66 비공감 2
엄청 기뻐하고 있네.
축하해.
그런데 얼마나 썼어?
日本万歳！ 공감 63 비공감 1
아무래도 무디스는 자기들 신용을 떨어트렸다던데
tea***** 공감 62 비공감 4
무디스는 어디에 있는 눈속임 회사냐
yuk***** 공감 55 비공감 0
무디스 혹시 임원 중에 한국이라도 있는건가?
단지 알 수 있는 건, 무디스의 신용 등급 그 자체가 믿을 수 없다는 거야.
신용 평가의 의미가 없는 거지…
hir***** 공감 51 비공감 1
대통령이 경제 위기를 외치고 있는데 향상.
떨어트리기 위해 올린다인가
ats***** 공감 49 비공감 0
진짜냐? 항상 보는 기사에선 경제가 힘들다라고 적혀있던데
경제가 좋은 게 맞나?
rxq*****
전에도 생각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한국의 등급이
향상될 요소가 어디에 있는 건지 신기할 정도네.
rau***** 공감 46 비공감 2
회사 레벨에선 「등급을 올려서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 치운 다음에
한 번에 떨어트린다」라는 수법도 있지만…
나라 레벨에서도 있는 걸까
windy3865 공감 45 비공감 4
무디스 술 취했나……?
bet***** 공감 45 비공감 0
호시탐탐 디폴트를 노리고 있는 거 아닌가요?
yyy***** 공감 43 비공감 2
이걸로 무디스의 국제 평가가 떨어지겠네요.
yui***** 공감 43 비공감 1
평가 근거가 없는 무디스를 세계가 비판하고 있는데,
한국만 기쁜 모양이네.
KISHU 공감 40 비공감 0
한국의 경제 정보는 믿을 수 없다. 상당히 악화돼서 곤란한 상황이다라는
여러 언론 기사를 읽은 걸 생각해보면
이번처럼 Aa2로 상향? 어중간한 보도는 안 해줬으면 좋겠다.
foacoranics 공감 33 비공감 2
> 이번 등급 상향으로 한국은 한중일 3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에 돈을 쓰더라도 한국 경제가 빈사 상태에 있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gsm***** 공감 29 비공감 0
사기 조직 또는 무능 조직 무디스를 여실히 보여준 기사네요.
ＤＳ 공감 28 비공감 0
일본의 언론도 몇 년 전에는
「한국을 보고 배워라! 」라고 했었지만,
한국은 돋보였었지만 지금 후들후들 거리지.
한국 국채 따윈 일본은 안 사는 게 좋아.
too***** 공감 27 비공감 0
스왑 재개의 필요도 없고,
한일 월드컵 때에 경기장 건설비가 부족하다고 일본한테
빌린 300억 엔도 갚을 수 있을 것 같네요.
rog***** 공감 25 비공감 0
일본 국민의 한국인에 대한 신용도는 세계 최하이지만요.
aho***** 공감 25 비공감 1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무너질 것 같은 나라가 」
무디스야, 제 정신이냐?
不毛な猫毛 공감 24비공감 0
자금 부족으로 올림픽 개최 준비가 늦어지고 있는 나라가 Aa2라
qwe***** 공감 23 비공감 1
한국은 자본이 외국계 기업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돈을 쓰지 않고 도와주려면 이 방법이 제일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걸 믿고 한국에 투자해서 속는 사람이 있으면요.
bluelight 공감 23 비공감 0
이걸 진짜로 믿고 한국에 투자하는 사람이 있을까?
tkh***** 공감 22 비공감 0
해외 원정으로 벌은 외화가 평가 받은 건가?
amano友***** 공감 20 비공감 1
개인적으로는 하향에 최하위지만!!
豆腐のザク 공감 18 비공감 1
굉장하네요. 일본보다도 위네요!
이제 일본에 트집 잡지 마세요 ㅋ
nek***** 공감 16 비공감 1
이거 외국 자본의 마지막 도피처를 만든 모양이군요.
항상 있던 일이잖아요.
yam***** 공감 15 비공감 0
신용 평가 회사ㅋ 아직 살아있었냐 ㅋㅋ
寝言。 공감 14 비공감 0
뭐…상관없지 ㅋ
요인이 없는 상향은 특히 말이야ㅋㅋ
이런 거라도….
한국은 춤을 추겠지ㅋㅋㅋㅋ
s8t***** 공감 13 비공감 2
수상한 느낌이 드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요.
fus***** 공감 13 비공감 0
역량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공이 조종을 잘못하고 있으니까
배는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
イカンノイ
지구 곳곳에서 막벌이하는 매춘부의 공적이 한국을 여기까지 올릴 줄이야
wew4 공감 11 비공감 0
그 리먼 쇼크의 리먼 은행을
직전까지 좋은 평가를 했던
무디스가 내린 평가.
ozu***** 공감 11 비공감 0
축하해.
수출입이 줄더라도 외환 보유액은 사상 최고니까.
이미 경제는 일본을 추월했으니까, 안심이네.
5년 후에는 국민 소득이 일본을 추월하고, 달 탐사 위성도 달에 도착.
평창 올림픽도 대성공으로 끝나고, 한국형 전투기의 개발도
순조롭게 세계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는 헛된 꿈이라도 꾸고 있어라.
내년이 기대된다. 여전히 등급에 미쳐 날뛰는 바보 국가.
nan***** 공감 11 비공감 0
이런 평가를 하고 있는 무디스가 망할 수도 있지.
jet25506789 공감 10 비공감 1
이렇게까지 심하면 웃을 수 밖에 없다,
백인은 장난 아니네.
abc***** 공감 10 비공감 0
무디스. 옛날부터 돈으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집단으로 유명하니까.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이상으로 돈을 투자해서 예쁘게
장식하지 않으면 붕괴직전인 내부 실태를 숨길 수 없게 됐다는 거겠지.
スッパマン 공감 9 비공감 0
미국 금리 인상, 절묘한 시기에 맞춰서 등급 상향.
의도적이라는 게 느껴지는군. 뭐, 원화가 크게 떨어지면,
일본의 수출 기업도 영향을 받으니 말이야.
ano***** 공감 8 비공감 0
최근, 신용 평가 회사는 한국의 반응을 보면서 놀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
jap***** 공감 8 비공감 1
상상 경제는 대단하네.
ns4***** 공감 8 비공감 0
축하해요.
이걸로 해외에서 많은 투자가 생기면 좋겠네요.
그런데 일본은 절대로 투자하지 마세요.
돈을 시궁창에 버리고 싶지 않다면요.
spi***** 공감 8 비공감 0
진짜로 믿을 수 없는 회사군.
대통령이 경기가 안 좋다고 말하는 나라를 상향시켜서
완전히 머니 게임용으로 격상시켰네.
iku***** 공감 7 비공감 1
신용 평가 기관의 평가 기준.
얼마나 국민의 등골을 빨아서,
얼마나 많은 돈을 국제 금융 자본에 상납했는지잖아.
k국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들었어.
기뻐할 때냐? 바보.
tir***** 공감 7 비공감 0
한국인한테는 자부심을 높이는 좋은 평가겠지.
상향을 위해서 뒤에선 수만 명의 자살자가 나오는데도
한국인은 목숨보다 자부심인가 ㅋㅋㅋ
sig***** 공감 7 비공감 0
대체 얼마나 쓴 거냐?
뭐 구라 뿐인 나라이니 말이야.
체면이 제일 중요하겠지.
nob***** 공감 6 비공감 0
로비 활동의 결과 아니냐?
mur***** 공감 6 비공감 1
경제 저조, 위기 가능성이 있는 나라에 이상한 평가를!
유엔 사무 총장님이 뒤에서 움직였나?
ant***** 공감 6 비공감 0
무디스는 농담을 잘하네요.
sai***** 공감 6 비공감 0
해외에서의 투자가 격감하고 있는데?ㅋ
nam***** 공감 6 비공감 0
하하하 무디스한테 뇌물을 줬나 보네(웃음)
망한 리먼 증권도 AAA였으니까 이 회사의 평가.
oxg***** 공감 6 비공감 0
좋다고 했다가 안 좋다고 했다가
한국의 경제 상태는 수수께끼라고 밖에 할 수 없는데.
안 그래도 잘 모르겠는데 신용 평가 회사가 쓸데 없이 더 모르게 만드네.
shn***** 공감 5 비공감 0
무디스의 등급 상향은 상당히 위험한 징후야.
리먼 쇼크 전의 미국의 등급과 비슷한 경우지. 일단은 축하해.
d_m***** 공감 5 비공감 12
적어도 여기서 한국을 바보 취급하고 있는 놈의 대부분은
한국의 일반인 생활 수준보다 낮다.
e_h***** 공감 5 비공감 0
>박 대통령이 경제 위기를 계속해서 언급
대통령이 이렇게 말하면서 걱정하고 있는 나라가,
어떻게 상향이 되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
다른 나라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가 그 나라보다 신뢰도가 높다니 어떻게 된 거야?
通りすがりのひと 공감 4 비공감 0
축하해 한국!
그리고 무디스는 역시 한국 거였네요!
대단하네요!
번역기자:레이인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