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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위안부 합의 지지, 자신의 일이라면 지지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마 남의일이기 때문에 지지했을 것이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안부 합의 올바른 용단…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는 호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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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 반기문 암살범의 가족에게 내가 100억을 받고 용서를 하자고 했다면?


어디까지나 소설이다. 반기문이라는 단어에 누구의 이름을 넣어도 상관없다. 박근혜, 김무성, 박정희,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 또는 당신의 부모의 이름을 대입해보자


피살자의 유가족도 아닌 아무 관계없는 내가 100억을 받고 용서하고 앞으로 이 일에 대해 거론하지 말자고 못을 박는다고 치자. 


과연 이게 역사적 평가가 필요한 일인가?


이것이 과연 올바른 용단인가? 


참고로 100억 받아서 생존자들에게 1/n으로 나눠준다고 한들 2억남짓이다. 과연 인생을 송두리채 빼앗긴 사람에게 7,80년을 고통받은 인생에게 2억이 과연 합당한 댓가일까?


참고로 일본 쓰나미 피해때 우리 정부가 일본에게 보낸 기금이 130억가량 된다고 한다. 과연 100억달러도 아니고 100억원이 과연 얼마나 대단한 돈인지 좀 궁금하다. 100억 없어서 나라가 망하는것도 아닌데 그걸 왜받아서 용서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반기문을 비롯한 위안부 합의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남의 일이기 때문에 동의하는 것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우리나라 정치권에 있는것이 맞는지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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