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인천연수을) 아들이 전북대 의예과에 합격을 했다.

명문고의 입시 척도인 서울대 입학수 기준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고가 송도동 위치 고등학교보다는 높았다.

학력수준이 나온 자료도 있던데... 출처를 잘 몰라 생각한다. 뭐 대략 인천 중위권이라고 하니 큰 의미도 없음

민경욱 의원 아들 민☆☆군은 정확하게 전교 부회장을 했다 1학년때는 홍보부장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송도고 임기 기간은 2학기~1학기 동안 이다.

뭐 사실 전교 회장이든 부회장이든 수시가 생긴 이래 여러가지 특별전형이 있었다.

뭐 어떻게 보면 전교회장 부회장 특별전형이 편한게...

다른 조건에 비해 누가 하고싶다고 해서 쉽게 할수있는건 아니다.

여튼...

자 보자... 아마도 민☆☆군 본인이 합격자조회를 하고 휴대폰에 업로드 했나보다.

왠만하면 사람 잘찾는데 민☆☆군 페이스북은 못찾겠던데... (귀찮아서인가...)

여튼 특이점은 입학한지 한학기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민☆☆군 지인이 모은 자료로 보인다.

그리고 특이점은 민경욱 의원의 자료다

물론 민☆☆군이 표준점수 기준 만점을 넘었고 전교1등이다.

또 특이점은 휴대폰 직찍이다.

아마도 학교측에서 제공한 자료로 보인다.

이슈가 터진지 24시간만에 매우 정확하게 진화가 되긴했다.

요약
1. 민☆☆ 공부 잘한다.
2. 큰사람 전형은 합격자 4배수 뽑아놓고 면접으로 뽑는 방식 면접에 꼼수가 있는것 아닌지??
3. 성적을 차치하고도 민경욱 아들 입학비리가 있다고 생각하긴 어려움
4. 거기에 수능 5합6등급이면 반론의 여지가 없음
5. 민경욱이 열받은 포인트는 의혹 자체가 아니라 전북대갔는데 의혹이 있다고 해서 빡친듯... 수시 떨어졌음 정시에서 인서울 했을텐데...(인서울까지는 몰라도 전북대보단 집에서 더 가까운 학교 갔을거라는게 대부분의 의견)

결론은 어짜피 될놈이 되었기때문에 딱히 반론의 여지가 없다. 조국 딸도 그렇지만 일단 민경욱 아들때문에 떨어졌다는 사람을 데려오라...

원문으로 추측되는 딴지 게시글은 지워지고 빤스런 함

그리하여 의혹 꺼낸 글들은 다들 조용히 삭제 중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박근혜 재판, 국정농단사건 대법원 선고 이재용 박근혜 최순실(최서원) 재판




2019/08/28 - [사회] - 조국 압수수색 윤석열, 큰그림인가 밀정인가?

2019/08/28 - [사회] - 백분토론 요약 feat 최민희 이재정 김종민 - 위기의조국 정면돌파가능한가

2019/08/28 - [사회] -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논란 정리

2019/08/19 - [사회] -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조국 압수수색 윤석열, 큰그림인가 밀정인가?


27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서울대, 고려대, 단국대 등 대학 5곳,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등 조 후보자 가족 사모펀드 운용사·투자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웅동학원 재단 사무실 등 20여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윤석열 부임이후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첫번째 수사이다.


2019/08/28 - [사회] - 백분토론 요약 feat 최민희 이재정 김종민 - 위기의조국 정면돌파가능한가

2019/08/28 - [사회] -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논란 정리

2019/08/27 - [사회] - 조국 딸 논란 사퇴 시위 벌인 서울대 총학생회장 도정근 제1저자 논란 본인 입학취소 시위하나?

2019/08/19 - [사회] -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압수수색에서는 일부 압색전용 파란박스를 갖고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긴 했으나 일부 서류가방만 들고 갔다오는 등을 보면


단순 형식적인 압수수색이 아닐수도 있다.




윤석열 큰그림설


여러가지 설이있다.


1. 압수수색으로 수사가 진행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모든 애매한 답변 / 증거제출 / 증인출석 에 대해서 『수사중에 있는 사안』 이라는 한마디로 답변 거부가 가능해진다.


2. 조국 후보자의 답변만 들으면 되는 깔끔한 청문회가 이뤄지며 증인 출석은 왜 안했냐는둥... 지저분한 질문이 사라지게된다.


3. 막상 법무부장관이 되면 검찰이 나서서 수사가 불가능해지고 공수처 밖에 답이 없게 된다. 조국 법무부장관(임명후) 역시 공수처 수사대상 1호를 자기 자신으로 하라고 한 바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수처가 생기고 수사가 되면서 2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


4. 정치인들은 쓸데없는 균형 주거니 받거니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래적인 인사청문회 압수수색으로 향후 야당 의원들 수사강도에 대해 할말이 없어진다. 


패스트트랙 저지시 선진화법 위반 등 수사할게 많다.




윤석열 밀정설


윤석열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게 충성한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의 조직의 범위가 어디까지냐가 중요하겠지만...


우선 이번 압수수색은 청와대와 전혀 협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짜 협의를 안했는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중요한 포인트는 자유한국당의 보이콧 검토이다.


조국 후보자를 피의자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에게 보이콧을 할 명분을 준 셈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 자유한국당에게 흔들려 패를 또 뒤흔들 빌미를 주거나 빈틈을 주면 안된다.


거기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역활이 갑자기 중요해졌다. 


사실 원래는 검찰총장으로 법무부장관과 호흡을 맞춰 향후 사법농단과 사법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중을 잘 반영하길 바라는 인사이다. 


법무부장관 입각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스스로 또하나의 변수로 움직였기에 앞으로도 윤석열을 주목해보아야 할 것이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백분토론 요약 feat 최민희 이재정 김종민 - 위기의조국 정면돌파가능한가


FROM 딴지


2019/08/28 - [사회] -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논란 정리

2019/08/27 - [사회] - 조국 딸 논란 사퇴 시위 벌인 서울대 총학생회장 도정근 제1저자 논란 본인 입학취소 시위하나?

2019/08/27 - [사회] - 위안부를 매춘부라 홍보하며 월 2500 버는 한국인 유튜버

2019/08/19 - [사회] -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어제 백분토론 제맘대로 긴 요약입니다.


짧게 쓰다보니 왜곡 약간. 편파는 100%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하여.

자유당) 청와대와 교감 있었을 것이다.


수사중인 사안이므로 대답할 수 없다는 구멍 만들어준 것. 따라서 청문회에서 유리할 것이다.

초미니) 납득불가다. 자유당에서 11건이나 검찰에 고발했다. 수사해 달라고 고발하지 않았나. 이제 수사한다고 난리치냐. 너의 입장이 무엇이냐.

김종민) 압색이 청문회에 유리하다니. 이미 죄인으로 만들어놓고 청문회내내 조질 거면서 그런 말을 하냐.


 







 


자유당)  이 지경이면 사퇴해야한다. 법무부장관이라도 내려 올 판에 후보자가 사퇴를 안해? 국민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오죽하면 서울대가, 오죽하면 고려대가 블라블라블라 아무튼 사퇴해야 한다. 사퇴해.

초미니) 우리 황교안 법무무장관 청문회때 담마진 수임료 부동산 투기건 의혹 있었지만 고발안했다. 싸물어라.

이재정) 너넨 어땠는지 볼까? 황교안은 아들에게 3억주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김진태는 정홍원 인사청문회때 가족들한테까지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다. 나경원은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라며 일일이 대응안하겠다고 했다.


 



 


자유당) 입학비리...

초미니)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 누가 입학비리냐? 니가 비리라고 하면 그때부터 비리냐? 정확하게 말해라.

자유당) 그래도 입학비리

초미니)그때 입시 분위기는 알고 말하냐? 공부 더하고 다시 와라.


 



 


이재정) 서민들이 교육사다리에 박탈감 느낀거 인정한다. 너네도 이제서야 안 거 같은데. 특목고 없애 정상화 하자는거 왜그렇게 개거품무냐? 미안하다. 왜그렇게 거품물고 반대하냐? 지금이라도 특목고 없애서 정상화하자. 어때?

자유당) 뭐래? 음주운전 사고 내놓고 자동차 왜 만들었냐고 하는 꼴이다. 


 


이재정) 됐고, 사법개혁 교육사다리문제에 대한 자유당의 입장을 내어 놓아라.222

자유당)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특혜의 문제다. 특혜를 없애달라고 촛불집회한거다. 와잎,. 아들.. (무한반복)


 


왜 조국이어야 하는가.

검경수사권 조정

공공 변호인제

재산비례 벌금제

공수처

국가 손해배상 소송 자제


이와중에 청문회 보이콧 기사 나네요 ㅋㅋㅋㅋㅋ 쫄리냐 이것들아? ㅋㅋㅋㅋ


 


총평)


최민희- 어제 장판교에서 무쌍찍음. 말이 필요없음


김종민 의원은 이제 그냥 조국임. 이제 조국 후보한테 궁금한 거 있으면 김종민의원한테 물어보면 됨ㅋㅋㅋ


이재정 의원은 자유당에서 가족들 문제로 흠집내기할때 끝까지 정책문제 물고 늘어짐. 하던대로 매우 잘했음.


 


정리하다 보니 김종민의원 사진이 없네요. 요새 엄청 고생하시는데.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논란 정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은 오래된 이야기이다.


거기에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정확까지 나오고 있다.


2019/08/28 - [사회] - 백분토론 요약 feat 최민희 이재정 김종민 - 위기의조국 정면돌파가능한가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먼저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은 오래된 이야기이다.




거기에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정확까지 나오고 있다.




김유나 정유라 평행이론 얼마나 똑같나?




먼저 나경원 원내대표 의원의 딸 김유나 학생 입학 직전


나경원 의원이 성신여대 총장을 만나 장애인특별전형이 없음을 지적하였고 바로 만들어졌다.



2000년대부터 많은 대학들이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본교는 개교 이래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혹은 장애인 특별전형)을 실시한 적이 없었다. 그러던 지난 2012년,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장애인 등록(1~3급)이 되어 있는 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등에 의한 상이 등급자로 등록되어 있는 자 중 장애인복지법 1~3급 기준에 상응하는 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도입했다. 해당 전형은 사회복지학과와 현대실용음악학과가 한 모집단위로, 학생부 성적 40%와 면접고사 성적 60%가 반영된다. 이해 처음 시행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는 총 21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7.0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명의 학생이 최초 합격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모집학과에 생활소비자문화학과가 추가됐으며, 2015년부터는 모집인원이 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시행된 본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김 양의 부정입학 논란을 제외하고도 전형 자체가 급조된 것처럼 보인다. 이는 그 당시 전형의 ▲모집학과가 사회복지학과와 현대실용음악학과만 대상으로 했다는 점 ▲모집인원이 매우 적다는 점 ▲수능 점수 없이 학생부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모집학과가 사회복지학과와 현대실용음악학과만 해당된 이유는 무엇일까? 성신여대 측은 “특수교육대상자는 모집학과를 한 단위로 묶어 진행하는 등 현대실용음악학과만 별도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회복지학과는 생활과학대학 소속 학과며,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융합문화예술대학이다. 본교의 말에 따르면, 운정그린캠퍼스의 2개 단과대에서 각기 다른 학과인 두 학과가 한 단위로 묶여 진행된 것이다. 물론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적합한 학과로 볼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일반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모집학과에 포함된다. 하지만 이외에 현대실용음악학과만 모집학과 단위에 포함된 것은 의문스러운 점이다. 

 출처: https://sspublica.tistory.com/entry/성신여대의-‘배려심’-깊은-특수교육대상자-전형 [성신퍼블리카]


성신여대 내부에서도 부정입학 의혹을 배제하고도 급조되었다고 생각할만큼 준비었는 전형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나경원의 딸 김유나는 성신여대 입학과정에서 





나경원 아들 예일대 부정입학 논란

2019/08/27 - [사회] - 조국 딸 논란 사퇴 시위 벌인 서울대 총학생회장 도정근 제1저자 논란 본인 입학취소 시위하나?

2019/08/19 - [사회] -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현재 예일대 화학과에 재학중인것으로 알려진 나경원의 아들


1년학비 7~8천달러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황제유학이 아니냐고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제 스페셜올림픽 행사에 나경원 의원 가족이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이중 아들 부분을 발췌해보면


관련기사 :: https://newstapa.org/article/nLXR1


당시 나 의원의 아들은 중학생이었다. 파트너가 되려면 스페셜올림픽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여야 하는데 나 의원의 아들은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나 의원의 아들을 파트너로 선정해 한국 대표단의 규모가 다른 나라보다 커졌고, 이에 따른 비용 부담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는 한 나라 당 3명의 참가 비용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나 의원의 여동생과 딸, 아들 등 3명의 비용만을 부담한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메일에는 다른 2명의 파트너 중 조 씨의 비용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구 씨의 비용은 구 씨의 가족이 내는 것으로 나와있다. 이메일 내용대로 나 의원 가족들만 경비를 지원받아 국제청소년지도자회의에 참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뉴스타파에 보낸 이메일 답변을 통해 나 의원의 아들은 파트너 자격 요건을 충족했으며, 그의 항공료도 나 의원이 직접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메신저 후보를 한 명만 추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경원 의원의 딸 김 모 씨를 단독 추천했다던 스페셜올릭픽 코리아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관계자는 뉴스타파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수한 인재는 모두 추천하라고 했으나 한국에서는 단 1명만 추천했다”고 밝혔다.

실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지역사무소가 글로벌메신저 후보를 추천해달라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보낸 공문을 뉴스타파가 입수해 확인한 결과 “각 나라가 1명 이상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고 명기돼 있었다. 그러나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자격 기준이 까다로운 데다 단 한 명의 후보만 추천할 수 있어 나경원 의원의 딸을 단독 추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뉴스타파는 나경원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개모집 절차없이 나 의원의 딸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인 글로벌 메신저 후보로 단독 추천해 다른 국내 장애인 선수들의 참여기회를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나 의원은 뉴스타파 보도가 허위라며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심의위는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라는 기사이다.


중학생 신분으로 스페셜올림픽 파트너로 참가하였다는 사실이 대학입시에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강조하는 미국 대학 입시에 좋은 영향을 끼쳤을것은 분명해보인다.


결론은 나경원 딸, 아들 모두 다양하게 특혜를 많이 받았고 불법성에 대해 수사가 필요해보인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조국 딸 논란 사퇴 시위 벌인 서울대 총학생회장 도정근 제1저자 논란 본인 입학취소 시위하나?


#도정근 #서울대총학생회장 이 본인 입학취소 시위를 하는것 같다.


#조국딸 조민양 제1저자 논란으로 시위를 벌인 도정근 학생회장


정작 본인도 고교시절 과학영재교육 논문을 썼다.


그 논문의 제1저자로 올라섰으며 심지어 학생들끼리 제1저자 돌려먹기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제2의 정유라를 막으려면 수시합격자 전수조사를 통해서 수시합격자중 고등학교 재학 중 제1저자로 논물을 올린 학생 전원을 입학취소 결정을 내리는 방안이 검토되야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도정근 학생회장은 23세에 군미필 상태이다.


기레기들의 논리에 의하면 도정근 학생회장은 명백한 병역기피자로 분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A cultural guide to Korea, as told by students
국내도서
저자 : WAVE
출판 : 늘봄 2010.10.15
상세보기




2019/08/27 - [사회] - 위안부를 매춘부라 홍보하며 월 2500 버는 한국인 유튜버

2019/08/19 - [사회] -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2019/07/10 - [사회] - 정진석 식민사관

2019/08/14 - [사회] - 박정희 한일협정 체결했던 이유








전효빈 양과 도정근군이 제1저자를 돌려먹기 했네요....




그것도 같은 학술지에 같은 회차에 내다니.....




이거 서울대에서 성명서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ps 1참고로 2015학년도 경기과학고 출신 서울대 합격은 




수시최초 59명+수시추합2명+정시최초 2명 으로 63명중 61명이 학생부를  보는 수시로 합격했습니다.



아울러 IRB 없이 실험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벌써 구독자 24만이 돌파한 혐한팔이 한국인 유튜버 wwuk tv 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유튜브측에서 정지를 안먹이는 모양이지만




극단적 혐한발언을 통해 구독자를 끌어들이고 있으며 




저 인간의 영상에 한국 기업 광고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2019/08/19 - [사회] -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2019/08/19 - [사회] - 유머 건설업만렙의 일상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2019/08/14 - [사회] - 박정희 한일협정 체결했던 이유






















조선인은 DNA부터 글러먹었다고 주장하는 저 XXX 끼 






이 인간의 혐한 수준은 정말 극악이지만




대표적인 발언들은 위안부는 매춘부이며 




식민지 지배에대한 정당화




강제징용은 없었다




조선인은 상식이 없다등의 말도안되는 극단적 혐오표현들이 주를 이루고있습니다 










현재 여러차례 구글로부터 경고를 받은 상태인것으로 보이며




지도 불안을 느꼈는지 서브채널까지 파둔상태입니다




하지만 서브 채널 또한 본계정이 정지먹으면 같이 정지 먹게 되어있습니다 





















지난주 그알 방송에서도 나온




21세기 이완용입니다




헤이트 스피치와 특정 민족에대한 극단적 혐오표현은 명백한 유튜브 위반행위이며




이는 곧 정지사유입니다




저놈이 저런 영상들로 돈을 벌 수 없게끔 신고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다른 커뮤니티나 카페, 블로그등 퍼가셔서 다른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셔서 신고 동참하게끔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런 발언들로 월 수천의 돈을 쓸어담는건 막아야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조국 청문회 가족사 논란 종결


2줄 요약


1. 기보(기술신용보증기금)이 만만한 곳도 아니고 조국 전 처제한테 쉽게 돈내줄리도 없고 내준것도 아님 


2. 아파트 : 전처제가 전세들어서 살다가 처분해야해서 이사가기 귀찮으니 그냥 추가금 내고 매입


3. 우성빌라 : 조국 엄마가 전 며느리한테 위자료 대신 사주라고 해서 줌 


이 와중에 조국이 이득본게 있나?? 손해만 잔뜩 본것 같은데??


2019/08/19 - [사회] - 유머 건설업만렙의 일상

2019/08/19 - [스포츠] - 추신수 20호 홈런 동영상

2019/08/19 - [스포츠] - 첼시 레스터시티 하이라이트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2019/08/13 - [사회] - DHC 일본 불매운동 선봉장 나서, 정유미 DHC 계약 해지 요구








<상황 요약>






1. 위장 소송, 위장 이혼, 채무 면탈 논란




- 고려종합건설(조국 후보자 부친)이 96년 웅동학원의 16억원대 공사를 수주하고 동생(고려시티개발)이 하도급을 맡음


- 하지만 97년 IMF가 터지면서 고려종합건설이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채 '부도'가 남


- 게다가 '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 보증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공사한 것이라 '기보'에 9억 5천만원의 빚을 지게 됨


- 기보가 빚을 대신 갚아주며 '구상권(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측이 갖는 반환 청구권)'을 가지게 되어 동생은 고려종합건설 채무의 '연대 보증인'이자 '채권자'가 됨


- 이후 2005년 동생은 고려시티개발을 정리하고 전 부인과 결혼하고 '코바씨앤디' 설립(전 부인은 동생이 신용불량자인 걸 알았지만 의지를 믿고 결혼)


- 하지만 사업이 계속 힘들어진 탓에 아내의 도움을 받던 동생은 미안한 마음에 '웅동학원에 남은 공사대금 채권 중 10억원'을 전 부인에게 넘김


- 그리고 웅동학원을 상대로 '미지급 공사대금 16억 및 지연 이자 등'을 지급하라며 51억원의 '소송'을 내고 무변론 승소


 -> 당시 법원은 '동생의 처에게 10억, 동생이 대표로 있는 코바씨앤디에 41억'을 지급하라고 판결


-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학교 법인은 학교 재산이라 팔아서 '채무 변제'를 못함(판결이 나왔지만 받을 수 없는 돈이라는 뜻)


- 그래서 부인은 2009년 결국 못 견디고 이혼하게 됨


- 한참이 지난 2017년 전 부인은 채권 소멸을 막기 위해 융동학원을 대상으로 다시 소송을 낸 상황


- 그리고 '기보'는 이런 쪽에 전문이라 부인 명의로 돌렸다 할지라도 '절대로' 채무 면탈이 안됨




이걸 보더라도 '위장 소송'이니, '채무 면탈'이니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2. 부동산 거래


자유한국당이 현재 '동생의 전 부인'과, '조국 후보자 부인'과의 부동산 거래를 공격하는 중




- 2013년 조국 후보자 부친이 돌아가신 후, 어머니만 홀로 남음


- 조국 후보자 부인이 본인 명의로 된 '경남선경 아파트'의 전세금을 빼서 어머니가 살 집을 구함


- 어머니가 선택한 곳이 '우성빌라'이고 조국 후보자 부인이 전세금 뺀 돈을 어머니한테 보냄


- 그런데 어머니는 위자료도 못 받고 어렵게 자식을 키우는 '전 부인(며느리)'을 위해 집을 사줌(어머니는 "죽을 때까지 살게만 해달라"고 말씀)


- 그래서 전 부인 명의로 '우성 빌라'를 구입


- 나중에 전 부인은 조국 후보자 부인이 소유한 '경남 선경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감


- 그 이유는 경남선경 아파트의 전세금이 싸고, 아이를 돌봐주는 어머니(조국 후보자)가 오래 살던 곳이기도 해서임


- 그러다 2017년 조국 후보자가 민정수석이 되고 '고위공직자 다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를 처분한다고 하여 그 집을 산 것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유머 건설업만렙의 일상


2019/08/19 - [스포츠] - 추신수 20호 홈런 동영상

2019/08/19 - [스포츠] - 첼시 레스터시티 하이라이트

2019/08/16 - [사회]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전문

2019/08/14 - [연애?연예?] - 우주소녀 성소, 프리스틴 주결경 SNS 근황





유머 건설업만렙의 일상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올해,
광복 74주년 기념식을 특별히 독립기념관에서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을 갈망하며
모든 것을 바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정신은
이 순간에도 국민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독립 선열들과 유공자,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광복의 그날, 벅찬 마음으로 건설하고자 했던 나라,
그리고 오늘, 우리가 그 뜻을 이어 만들고자 하는 나라를
국민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완도 섬마을의 소녀가
울산에서 수소산업을 공부하여 남포에서 창업하고,
몽골과 시베리아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회령에서 자란 소년이 부산에서 해양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안과 인도양, 남미의 칠레까지
컨테이너를 실은 배의 항해사가 되는 나라입니다.
농업을 전공한 청년이 아무르강가에서
남과 북, 러시아의 농부들과 대규모 콩농사를 짓고
청년의 동생이 서산에서
형의 콩으로 소를 키우는 나라입니다.
두만강을 건너 대륙으로, 태평양을 넘어 아세안과 인도로,
우리의 삶과 상상력이 확장되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경제활동 영역이 한반도 남쪽을 벗어나
이웃 국가들과 협력하며 함께 번영하는 나라입니다.
“용광로에 불을 켜라 새나라의 심장에
철선을 뽑고 철근을 늘리고 철판을 펴자
시멘트와 철과 희망 위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 세워가자”
해방 직후,
한 시인은 광복을 맞은 새 나라의 꿈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
외세의 침략과 지배에서 벗어난
신생독립국가가 가져야 할 당연한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고,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가 분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자유무역 질서를 기반으로
반도체, IT, 바이오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산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 분업체계 속에서
어느 나라나 자신의 강점을 앞세워 성공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근대화의 과정에서 뒤처졌던 동아시아는
분업과 협업으로 다시 경제발전을 이뤘습니다.
세계는 ‘동아시아의 기적’이라고 불렀습니다.
침략과 분쟁의 시간이 없지 않았지만,
동아시아에는 이보다 훨씬 긴 교류와 교역의 역사가 있습니다.
청동기 문화부터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는 서로 전파하고 공유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고,
함께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광복은 우리에게만 기쁜 날이 아니었습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태평양전쟁까지
60여 년간의 기나긴 전쟁이 끝난 날이며,
동아시아 광복의 날이었습니다.
일본 국민들 역시 군국주의의 억압에서 벗어나
침략전쟁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일본과 안보·경제협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일본과 함께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치유하고자 했고,
역사를 거울삼아 굳건히 손잡자는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웃나라에게 불행을 주었던 과거를 성찰하는 가운데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끌어가길 우리는 바랍니다.
협력해야 함께 발전하고, 발전이 지속가능합니다.
세계는 고도의 분업체계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뤄왔습니다.
일본 경제도 자유무역의 질서 속에서
분업을 이루며 발전해왔습니다.
국제 분업체계 속에서
어느 나라든 자국이 우위에 있는 부문을 무기화한다면
평화로운 자유무역 질서가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성장한 나라가
뒤따라 성장하는 나라의 사다리를 걷어차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우리는 기꺼이 손을 잡을 것입니다.
공정하게 교역하고 협력하는 동아시아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내년에는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맞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입니다.
동아시아가 우호와 협력의 기틀을 굳게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세계인들이 평창에서 ‘평화의 한반도’를 보았듯이
도쿄 올림픽에서 우호와 협력의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동아시아의 미래 세대들이
협력을 통한 번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의 우리는 과거의 우리가 아닙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며
더 강해지고 성숙해진 대한민국입니다.
저는 오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우리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합니다.
첫째,
책임 있는 경제강국으로
자유무역의 질서를 지키고
동아시아의 평등한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이 기적처럼 이룬 경제발전의 성과와 저력은
나눠줄 수는 있어도 빼앗길 수는 없습니다.
경제에서 주권이 확고할 때
우리는 우리 운명의 주인으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통합된 국민의 힘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고,
도전은 우리를 더 강하고 크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중동의 열사도, 태평양의 파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경공업, 중화학공업, 정보통신 산업을 차례로 육성했고
세계적 IT 강국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5G 등 세계 기술표준을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선진국을 추격해 왔지만,
이제 앞서서 도전하며 선도하는 경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맞서 우리는
책임 있는 경제강국을 향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 경제구조를 포용과 상생의 생태계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대중소 기업과 노사의 상생 협력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습니다.
과학자와 기술자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를 존중하며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성찰하면서도
스스로 비하하지 않고 함께 격려해 나갈 때,
우리는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경제력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크게 협력하고 더 넓게 개방하여
이웃 나라와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둘째,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 국가가 되고자 합니다.

지정학적으로 4대 강국에 둘러싸인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초라하고 힘이 없으면,
한반도는 대륙에서도, 해양에서도 변방이었고,
때로는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겪었던 지난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을 가지면 대륙과 해양을 잇는 나라,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를 우리의 강점으로 바꿔야 합니다.
더 이상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주도해 나간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일찍이 임시정부의 조소앙 선생은
사람과 사람,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균등을 주창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기본정신입니다.
우리 국민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성숙하게 대응하는 것 역시,
우리 경제를 지켜내고자 의지를 모으면서도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우호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
수준 높은 국민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상생번영의 평화공동체’는
우리부터 시작해 한반도 전체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으로 확장하자는 것입니다.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을 것입니다.
신남방정책은 해양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주요국들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공동번영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해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및 메콩 국가들과 획기적인 관계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남과 북 사이 끊긴 철길과 도로를 잇는 일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한반도의 땅과 하늘, 바다에 사람과 물류가 오가는 혈맥을 잇고
남과 북이 대륙과 해양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된다면,
한반도는 유라시아와 태평양, 아세안, 인도양을 잇는
번영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공동체는 어느 한 국가가 주도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평등한 국가들의 다양한 협력이 꽃피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셋째,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를 구축하고
통일로 광복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분단체제를 극복하여
겨레의 에너지를 미래 번영의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평화경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위에
북한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와 협력을 계속해나가는 데서 시작합니다.
남과 북, 미국은 지난 1년 8개월, 대화국면을 지속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몇 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화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큰 성과입니다.
북한의 도발 한 번에 한반도가 요동치던 그 이전의 상황과
분명하게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대결을 부추기는 세력이 국내외에 적지 않지만
우리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말의 판문점 회동 이후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남·북·미 모두 북미 간의 실무협상 조기개최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불만스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
대화의 판을 깨거나 장벽을 쳐 대화를 어렵게 하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그 역시 대화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할 일입니다.
국민들께서도 대화의 마지막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고비를 넘어서면
한반도 비핵화가 성큼 다가올 것이며
남북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입니다.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고 평화경제가 시작되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통일이 우리 앞의 현실이 될 것입니다.
IMF는 한국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며,
2024년경 1인당 국민소득 4만 불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과 북의 역량을 합친다면
각자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8천만 단일 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반도가 통일까지 된다면
세계 경제 6위권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50년경 국민소득 7~8만 불 시대가 가능하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매우 클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남과 북의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열립니다.
남북 모두 막대한 국방비뿐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무형의 분단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고령화의 해답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광복의 그 날처럼 우리 민족의 마음에 싹틀
희망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희망과 열정보다 더 큰 경제성장의 동력은 없을 것입니다.
부산에서 시작하여 울산과 포항, 동해와 강릉, 속초,
원산과 나진, 선봉으로 이어지는 환동해 경제는
블라디보스톡을 통한 대륙경제,
북극항로와 일본을 연결하는 해양경제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여수와 목포에서 시작하여 군산, 인천을 거쳐
해주와 남포, 신의주로 향한 환황해 경제는
전남 블루이코노미,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신산업과
개성공단과 남포, 신의주로 이어지는 첨단 산업단지의 육성으로
중국, 아세안, 인도를 향한 웅대한 경제전략을 완성할 것입니다.
북한도 경제건설 총노선으로 국가정책을 전환했고
시장경제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성장을 돕겠다 약속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일방적으로 돕자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면서
남북 상호 간 이익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며,
함께 잘 살자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 발전에 남북이 함께 이바지하자는 것입니다.
평화경제를 통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역량을 더 이상 분단에 소모할 수 없습니다.
평화경제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새로운 한반도’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남과 북이 손잡고
한반도의 운명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가진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분단을 극복해낼 때 비로소 우리의 광복은 완성되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데 무슨 평화 경제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강력한 방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의주시하며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
그 역시 궁극의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에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동요 없이 대화를 계속하고,
일본 역시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들께서 한마음으로 같이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저는 오늘 광복절을 맞아
임기 내에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토대 위에서 평화경제를 시작하고 통일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북한과 함께 ‘평화의 봄’에 뿌린 씨앗이
‘번영의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평화와 통일로 하나된 나라(One Korea)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약속합니다.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선포한 지 10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100년 동안 성찰했고 성숙해졌습니다.
이제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루기 위한 국민적 역량이 커졌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남강 이승훈 선생의 말을 되새겨봅니다.
“나는 씨앗이 땅속에 들어가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올 때
제힘으로 들치지 남의 힘으로 올라오는 것을 본 일이 없다.”
우리 힘으로 분단을 이기고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이
책임 있는 경제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뛰어넘는 길이고,
일본을 동아시아 협력의 질서로 이끄는 길입니다.
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새로운 한반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8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기자 J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