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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게이트 황교안 몰랐다 반론펼친 박남매 #박영선 #박지원 :: https://blog.naver.com/vitaminnala/221499373079


요즘 버닝썬이 승리 정준영 몰카게이트로 축소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검찰이 굳이 나서서 수사하겠다고 앞장서는 이유가 바로 윗선으로 타고 올라가는걸 차단하기 위함일수도 있습니다.

과연 버닝썬을 경찰들만 카바해줬을까요?


[펌] 김학의 별장집단성폭행 사건은 매우 클 수도

이게 제대로 밝혀진다면... 정말 큰 사건이죠...

우선 이 사건은 밝혀진 것만 30명(여대생 5명 포함)의 여자를 윤중천이라는 한 건설업자가 강제로 성폭행 후 협박해서, 피해자들에게 댓가도 없이 고위층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하도록 한 것이죠.

연예계 지망생을 키워주겠다고 만난 후 갑자기 성폭행, 사업차 알게 된 여자 중 예쁘다 싶으면 갑자기 성폭행... 여의치 않으면 음료 등에 약물을 타서 정신을 잃게 한 후에 성폭행하는 등 목표가 되면 피할 수가 없었던 거죠. 그 성폭행 과정을 영상 촬영하고요.

그리고 며칠씩 감금하여 성폭행하거나 때리든가, 영상이나 사진을 가족에게 보내겠다 협박 후 일부 피해자에겐 진짜 가족에게 보내거나, 얼굴을 망가뜨리겠다, 죽이겠다라고 협박, 이 과정에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뒷배에 경찰, 검찰, 조폭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요. 그러니 피해자들이 신고할 엄두를 못 냈어요.

신고해도 곧 풀려나거나 건설업자가 갇혀 있더라도 조폭이나 사람 동원해서 할 수 있을 보복이 두려웠던 거죠.

그렇게 해서 반항 의지를 꺽고 나서... 알려진 별장 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고위층을 초대해서 집단으로 술과 약물, 그리고 집단성폭행을 한 거죠.

피해자들이 머뭇거릴까 봐, 그리고 고위층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라고, 그리고 집단으로 당해도 반항 못하게 하려고...

약물을 써서 수치심을 잊고 임하게 했고요.

심지어 수간 당한 사람도 있다고 하죠.

성매매 종사자에게 댓가를 주고 동원했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이 건은 일반인 여자를 강제로 성폭행 후 협박해서 댓가없이 성노예로 부린 겁니다.

그런데 성매매 종사자를 쓰지 않고 일반인을 쓴 것은, 소문이 나면 안 되고 변태 행위를 한데다가 약물을 쓰니 성매매 종사자가 이런 행위에 응할 리가 없었던 거죠.

게다가 저렇게 많은 성매매 종사자를 동원하려면 많은 돈이 들지만 일반인을 강제로 협박해서 이용했으니 돈이 안 들죠.

그리고 룸싸롱에서 돈주고 만날 수 있는 성매매 종사자가 아닌, 그들 표현대로 돈주고도 만나기 어려운 자연산을 성노예로 다룬다는 일탈 심리였던 거죠.

경찰과 언론이 별장성접대라고 이름 붙였지만, 성접대는 그들끼리의 문제고, 이것은 김학의 법무부 차관 등 고위층 집단성폭행 또는 성노예 범죄 정도가 맞을 겁니다.

처음 알려진 것도 피해자의 신고가 아니라...

그 건설업자 윤중천의 아내가 우연히 남편이 나오는 성관계 동영상을 보고 불륜으로 의심해서 간통죄로 고소하면서부터죠. 당시는 간통죄가 있던 시절.

당시 고소를 당한 그 피해자 여자분은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었고, 사업차 만난 같은 업종인 건설업자 윤중천에게 성폭행 당하고 협박당해 돈도 15억원을 뜯기고 성노예로 끌려다녔는데, 간통죄로 고소까지 당하자 이젠 못 참겠다며 맞고소하며 알려진 거죠.

그러면서 운전 기사 등 통해 경찰에 들어간 영상에 김학의가 나온 거죠...

그러나 이런 많은 피해자가 있음에도 검찰은 덮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건설업자 윤중천의 계속된 협박으로 인해 합의해 주거나 영상의 인물이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거나 증언 자체를 거부했죠.

극히 일부가 시간이 지나서 진술을 번복하고 증언을 하지만, 검찰은 다시 덮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제대로 판다면 큰 파급력이 있는데, 왜냐면 당시 주요 법무부와 검찰 인사를 보면 됩니다.

김학의는 법무부 차관, 그런데 당시 법무부 장관이 황교안... ㄷㄷㄷ

그리고 검찰총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바뀌면서 4달 넘게 공석이다가 임명된 게, 박근혜에게 반기를 들었다고 평가되는 채동욱(혼외자가 진짠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로 이걸 문제로 결국 쫓겨나죠.)입니다.

그리고 새로온 검찰총장 김진태가 덮는데 일조했다는 얘기가 있죠.

물론 더 이전부터 벌어진 사건이지만, 사건이 밝혀진 건 2013년...

바로 박근혜 정부가 막 출범해서 새로운 장관들을 임명하던 그 때입니다.

3월 11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 됨

3월 15일 김학의 법무부 차관 됨, 곧바로 별장집단성폭행사건이 논란이 되어 6일만인 21일에 자신의 잘못이 없지만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고 사퇴

4월 4일 채동욱 검찰총장 됨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바뀌며 후임 총장을 새정부가 임명하게 한데다 박근혜 맘에 드는 인물을 임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서 결국 4달 넘게 공석인 자리에 새로 왔죠.)

7월에 경찰은 영상 속 남자가 김학의가 맞다고 발표하고 검찰로 이첩하죠.

9월 30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혼외자 친자 여부를 DNA 검사 받겠다고 했으나 의혹의 아이 엄마가 거부해서 DNA 검사가 불가능해지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내사를 하겠다고 함...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내사한다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라 검찰 조직상 사표내라는 말이고, 총장에게는 치욕이니 그냥 사퇴를 합니다.

채동욱이 박근혜 정부와 문제가 된 건,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을 정권 요구와 달리 공정하게 처리하려 했고 그래서 쫓겨났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채동욱의 낙마 시기가 검찰이 김학의 사건을 넘겨받은 그 시기라는 것도 낙마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란 의혹이 있는 거죠.

11월에 검찰총장 공석인 상태로... 검찰은 영상 속 남자가 김학의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 이러면서 사건이 묻히죠.

12월 2일 김진태(정치인 김진태와는 다른 사람) 검찰총장 됨, 그리고 이 무렵 김수남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됨

2014년 1월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유상범 됨

그리고 2014년 7월에 이 사건에 대해 피해자 중 한 명이 사건을 다시 폭로하며 고소를 했습니다.

또한 다른 피해자들을 통해 새로운 영상들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역시 또 마무시킴... 서울중앙지검의 활약이.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그 7시간 동안 박근혜는 밀회를 했다는 의혹이 커지죠.

검찰총장 김진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원인 수사를 방해하고, 정윤회와 박근혜 밀회 의혹에 대해서도 축소 수사를 했던 걸로 알려져 있죠.

2015년 12월 1일 검찰총장 김진태 퇴임

다음날 12월 2일 검찰총장 김수남 됨... 서울중앙지검장에서 검찰총장으로 영전한 거죠.

임기를 못 채우고 짧게 있었던 채동욱 총장 이후 이 둘이 박근혜 정권에서 정권의 전반기, 후반기 검찰총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황교안 법무장관(나중에 국무총리), 김진태 검찰총장,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나중에 검찰총장), 유상범 차장검사가 김학의 법무차관 사건을 묻었다는 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황교안, 김진태, 김수남, 유상범은 우병우가 좌지우지했던 우병우 사단에 속한다고 보고, 또한 최순실 라인이라고도 하죠.

유상범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좌천되면서 사표내고 나가서 변호사를 개업합니다.

그런데...

버닝썬으로 불거진 클럽들 범죄 혐의에 함께 오르내리는 강남 아레나 클럽 등 수많은 강남 유흥업소를 실제 소유하고 있다는 강OO회장이 최근 유흥업소 수사에 대응해서 선임한 변호사가 유상범입니다.

유상범은 배우 유오성의 친형이고요.

그리고 2010년 YG 엔터테인먼트 2NE1 멤버 박봄이 암페타민을 밀수했을 때 당연히 인천공항 통해 들어오니 인천지검 관할이었고, 사건을 유예해준 당시 담당검사가 인천지검 2차장 검사 김수창이었죠.

그리고 김수창의 직속상관이자 당시 인천지검장이 김학의였죠. 2013년에 알려진 별장성폭행 사건의 법무부 차관 김학의 말이죠.

김수창 차장검사는 나중에 제주지검장이 되어서 길거리에서 여학생들 뒤를 쫓아 자위행위를 하며 대로를 건너뛰어다녔죠.

검찰에서 징계하지 않고 곧바로 사표를 수리해서 김수창은 연금에 불이익을 받지 않고 퇴직할 수 있었고요.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느라 사퇴를 반려당하던 정홍원 총리 임기 때 김학의 사건의 뒷수습이 있었던 거고요.

정홍원의 뒤를 이어 박근혜 정부 후기 국무총리가 된 게 황교안이고요.

그 황교안이 현재의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됐고요.

과연 김학의 사건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이것은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된 황교안, 그리고 우병우 사단이자 (우병우를 비롯한 민정수석들에 대해서는 밑에 댓글에 추가했습니다.) 최순실 라인이자 황교안 세력 모두에 속하는 검찰, 특히 공안통 검사들이 얽혀 있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많은 피해자와 분명한 영상 증거가 있음에도 덮은 검찰의 흑역사죠.

그러나 쉽게 밝혀지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덮지 않으면 최순실, 박근혜, 그리고 현재의 황교안까지 걸려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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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교섭단체대표연설 속뜻, 수석대변인 자리는 내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속내를 비췄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역활을 하는 것이 못마땅한 것.


이미 나경원 대표는 2015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자리를 자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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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밝힌 나경원 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대동강의 기적을 꿈꿔왔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모든 공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아가는 것을 시셈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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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재조명, 이미숙 송선미 두사람이 가슴에 품고 있는 이유 


최근 이상호 기자와 소송이 걸린 문제인데...


이미숙과 장자연이 연관이 있었다는 발언이다. 


사실 10년전부터 연예가쉽 전문 블로거로써 이미숙, 송선미는 뭔가 알고 있다고 이야기해왔다. 몇몇 블로거가 날아가서 남겨진 글이 없지만... 대략은 이렇다.


버닝썬 정준영 몰카 게이트는 꼬리일 뿐 머리는 국정농단 주체자들 오혁진 기자 폭로 :: https://blog.naver.com/vitaminnala/221488696302


2019/03/13 - [연애?연예?] - 정준영 동영상 피해자 루머 이청아 정유미 오초희 오연서 등 입장 정리

YG엔터테인먼트 마약 사건 총정리 :: https://blog.naver.com/vitaminnala/221487011682



故장자연 씨의 사망 당시 소속사는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이다. 


대표는 김성훈. 1993년 스타즈라는 광고 회사를 설립하고, 1994년 스타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연예기획사업 시작했다. 1996년 심은하와 전속계약 후, 1997년에는 중견탤런트 이미숙, 최진실과 전속계약 하였으며,  2001년에는 김남주와 전속계약을 하였다. 그 해 홍콩의 서클아시아와 합작으로 서클이엔티라는 연예기획사를 홍콩에다 설립하였다. 

2002년에는 CJ 홈쇼핑과 공동 출자해 더모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장서희, 2004년에는 재희, 문대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5년에는 설경구, 엄정화, 엄태웅, 장신영, 정다빈 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설경구, 엄정화, 엄태웅은 예전부터 심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나중에 데니스 오도 소속 배우라 밝혔으나 연혁에는 없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연혁을 보면서, 그동안 이 회사가 이름을 자주 바꾼 게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애초 스타즈엔터테인먼트였던 이름이 2006년 1월에는 올리브나인에 지분 50.83%를 양도했고, 계열사로 편입하였으며,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도 이때부터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또한 김종승(본명), 제이슨 김 등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2019/03/12 - [연애?연예?] - 용준형 입장 전문 + 정준영 카톡 공개, 용준형 정준영 카톡방 용씨 본인 맞다 그러나...

2019/03/08 - [연애?연예?] - 한서희 관종같아보여도 이쯤에서 다시 봐야할 탑 대마초 사건 속 한서희

2018/11/22 - [사회] - 조선일보 손녀 녹취록 원본 동영상, TV조선 방정오 초등학생 딸 조선일보 운전기사 갑질

2018/03/28 - [사회] - 다시 재조명 되는 방용훈 사장(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생) 그리고 장자연 사건 + 아내의 죽음

2017/12/26 - [사회] - 장자연 리스트 재조명에 윤서인 다시 떠오르는 이유



요약하자면...


1. 장자연의 전 소속사 :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2.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 김종승, 제이슨김, 김성훈

3. 김종승, 제이슨 김, 김성훈은 동일인물

4.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전신 : 스타즈엔터테인먼트,올리브나인(합병) 

(역시 김성훈이 대표)

5. 최근 자살한 여자연예인

- 최진실 : 스타즈 소속

- 정다빈 : 스타즈 소속

- 유 니 : 올리브나인 소속

- 장자연 : 더컨텐츠 소속




여배우의 무덤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아이러니하게도 자살한 여자연예인들이 특정 소속사에 집중되어있다. 


저 리스트외에 자살한 여자배우를 떠올려봐야... 이은주 정도?


(혹시 기억나는분있으면 댓글로...)


사실 이미숙과 송선미 역시 저 시절 편하게 살아오지는 않았다. 아니 처절하게 살아왔다. 소속사와 소송이 오갔으며 정말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다. 개인적으로는 장자연 사건과 이미숙이 연관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 당시 이 둘보다 더 굴곡진 삶을 살아온 여배우가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라 하고 싶다. 세상엔 다 그런 이유가 있다.


나는 블로거에 불과하지만 이미숙이 그 일에 대하여 콕 찝어서 시원하게 터놓을 수 없는 입장은 잘 알것같다. 그리고 이미숙, 송선미 두 사람 모두 장자연에 대한 비밀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거라고 추측한다.


물론 그 내용은 아마 그들이 소속사와 분쟁을 벌였던 이유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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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10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3월 1일 정오, 학생들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했습니다.
오후 2시,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가졌고, 탑골공원에서는 5천여 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담배를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노동자와 농민, 부녀자, 군인, 인력거꾼, 기생, 백정, 머슴, 영세 상인, 학생, 승려 등 우리의 장삼이사들이 3.1독립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왕조와 식민지의 백성에서 공화국의 국민으로 태어났습니다.
독립과 해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00년 전 오늘, 남과 북도 없었습니다.

서울과 평양, 진남포와 안주, 선천과 의주, 원산까지 같은 날 만세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전국 곳곳으로 들불처럼 퍼져나갔습니다.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남·북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 220개 시·군 중 211개 시·군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만세의 함성은 5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당시 한반도 전체 인구의 10%나 되는 202만여 명이 만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7,500여 명의 조선인이 살해됐고, 16,00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체포·구금된 수는 무려 46,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최대의 참극은 평안남도 맹산에서 벌어졌습니다.
3월 10일, 체포, 구금된 교사의 석방을 요구하러 간 주민 54명을 일제는 헌병분견소 안에서 학살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제암리에서도 교회에 주민들을 가두고 불을 질러 어린아이까지 포함해 29명을 학살하는 등의 만행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와 대조적으로, 조선인의 공격으로 사망한 일본 민간인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북간도 용정과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와이와 필라델피아에서도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민족의 일원으로서 누구든 시위를 조직하고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독립을 열망했고 국민주권을 꿈꿨습니다.
3.1독립운동의 함성을 가슴에 간직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의 주체이며,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불러일으켰고 매일같이 만세를 부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 첫 열매가 민주공화국의 뿌리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임시정부 헌장 1조에 3.1독립운동의 뜻을 담아 ‘민주공화제’를 새겼습니다.
세계 역사상 헌법에 민주공화국을 명시한 첫 사례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입니다.
잘못된 과거를 성찰할 때 우리는 함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야말로 후손들이 떳떳할 수 있는 길입니다.
민족정기 확립은 국가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제 와서 과거의 상처를 헤집어 분열을 일으키거나 이웃 나라와의 외교에서 갈등 요인을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친일잔재 청산도, 외교도 미래 지향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친일잔재 청산’은,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 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이 단순한 진실이 정의이고, 정의가 바로 서는 것이 공정한 나라의 시작입니다.

일제는 독립군을 ‘비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사상범’으로 몰아 탄압했습니다.
여기서 ‘빨갱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사상범과 빨갱이는 진짜 공산주의자에게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민족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까지 모든 독립운동가를 낙인찍는 말이었습니다.

좌우의 적대, 이념의 낙인은 일제가 민족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도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도구가 됐습니다.
양민학살과 간첩조작,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에도 국민을 적으로 모는 낙인으로 사용됐습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경찰 출신이 독립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 고문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로 규정되어 희생되었고 가족과 유족들은 사회적 낙인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말이 사용되고 있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입니다.

우리 마음에 그어진 ‘38선’은 우리 안을 갈라놓은 이념의 적대를 지울 때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우리 내면의 광복은 완성될 것입니다.
새로운 100년은 그때에서야 비로소 진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100년 우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인류 모두의 평화와 자유를 꿈꾸는 나라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하고 기적 같은 경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힘과 방법으로 우리 모두의 민주공화국을 만들어 왔습니다.
3.1독립운동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위기마다 되살아났습니다.

새로운 100년은 진정한 국민의 국가를 완성하는 100년입니다.
과거의 이념에 끌려 다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통합하는 100년입니다.

우리는 평화의 한반도라는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에 들어섰습니다.
새로운 100년은 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년입니다.

2017년 7월,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구상’을 발표할 때, 평화는 너무 멀리 있어 잡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회가 왔을 때 뛰어나가 평화를 붙잡았습니다.
드디어 평창의 추위 속에서 평화의 봄은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에서 처음 만나 8천만 겨레의 마음을 모아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세계 앞에 천명했습니다.
9월에는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 앞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평양 시민들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번영을 약속했습니다.

한반도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총성이 사라졌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13구의 유해와 함께 화해의 마음도 발굴했습니다.
남북 철도와 도로,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5도의 어장이 넓어져 어민들의 만선의 꿈이 커졌습니다.
무지개처럼 여겼던 구상들이 우리 눈앞에서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자연이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평화공원을 만들든, 국제평화기구를 유치하든, 생태평화 관광을 하든, 순례길을 걷든,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남북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공동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의 자유롭고 안전한 북한 여행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이 단순한 상봉을 넘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많은 고비를 넘어야 확고해질 것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 정상회담도 장시간 대화를 나누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높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진전이었습니다.
특히 두 정상 사이에 연락 사무소의 설치까지 논의가 이루어진 것은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지속적인 대화 의지와 낙관적인 전망을 높이 평가합니다.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낼 것입니다.

우리가 갖게 된 한반도 평화의 봄은 남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통일도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차이를 인정하며 마음을 통합하고, 호혜적 관계를 만들면 그것이 바로 통일입니다.

이제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입니다.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입니다.
국민과 함께, 남북이 함께, 새로운 평화협력의 질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신한반도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입니다.
우리의 한결같은 의지와 긴밀한 한미공조, 북미대화의 타결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신한반도체제’는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낸,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입니다.
한반도에서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군사적 적대행위의 종식을 선언하고 ‘군사공동위원회’ 운영에 합의했습니다.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간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관계 발전이 북미관계의 정상화와 북일관계 정상화로 연결되고,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평화안보 질서로 확장될 것입니다.

3.1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남과 북을 넘어 동북아와 아세안, 유라시아를 포괄하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100년 전, 식민지가 되었거나 식민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아시아의 민족과 나라들은 우리의 3.1독립운동을 적극 지지해 주었습니다.

당시 베이징대학 교수로서 신문화운동을 이끈 천두슈는 “조선의 독립운동은 위대하고 비장한 동시에 명료하고, 민의를 사용하되 무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세계 혁명사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일찍 문명이 번성한 곳이고 다양한 문명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한반도 평화로 아시아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
상생을 도모하는 아시아의 가치와 손잡고 세계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

한반도의 종단철도가 완성되면 지난해 광복절에 제안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로 발전하고, 미국을 포함한 다자평화안보체제를 굳건히 하게 될 것입니다.

아세안 국가들과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3.1독립운동이 배타적 감정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존공생을 위한 것이며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로 가는 길임을 분명하게 선언했습니다.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 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을 밝혔습니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우리의 정신입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역사를 거울삼아 한국과 일본이 굳건히 손잡을 때 평화의 시대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힘을 모아 피해자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치유할 때 한국과 일본은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지난 100년, 우리가 함께 대한민국을 일궈왔듯 새로운 100년, 우리는 함께 잘살아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차별받지 않고 일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잘살기 위해 우리는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길은 100년 전 오늘, 우리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세계는 지금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 차별과 배제, 나라 간 격차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우리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국민입니다.
우리는 가장 평화롭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힘도 모두 국민에게 나왔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100년은 평화가 포용의 힘으로 이어지고 포용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내는 100년이 될 것입니다.
포용국가로의 변화를 우리가 선도할 수 있고, 우리가 이뤄낸 포용국가가 세계 포용국가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3.1독립운동은 여전히 우리를 미래를 향해 밀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유관순 열사의 공적심사를 다시 하고 독립유공자 훈격을 높여 새롭게 포상하는 것도 3.1독립운동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의 만세시위를 주도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안에 갇혀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3.1독립운동 1주년 만세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큰 공적은 ‘유관순’이라는 이름만으로 3.1독립운동을 잊지 않게 한 것입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는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앞으로의 100년은 국민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 될 것입니다.
안으로는 이념의 대립을 넘어 통합을 이루고, 밖으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룰 때 독립은 진정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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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폭행 동영상, 남편측이 공개한 조현아 동영상


조현아 남편 박씨측은 2016년 4차례 폭행을 당했고 아이들에게도 폭행과 폭언을 했다고 고소를 하였다고 한다.


조현아 측은 남편이 이혼 소송 중 위자료 및 재산분할 상 우위를 위해 거짓 증언을 했다고 한다.


어쨌든 팩트는...


1. 조현아가 때리긴 때렸나보다.

2. 이혼을 하고 싶긴했는데... 땅콩회항 등 여론이 가장 안좋은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물들어 왔다 노 젓자.


이 두가지로 보인다.


일단 이 동영상에 대해 MBN에 출연했던 김한규 변호사는 매우 부적절한 동영상이다. 이 영상을 방송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며 가사소송 법 상 보도 금지 된 내용을 보도 하고 있다고 전하고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불법임을 알고 일제히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정도로 중요한 일인가 싶다. 


2019/02/14 - [스포츠] - 손흥민 16호골 일본반응 +토트넘 도르트문트 하이라이트 손흥민 4경기 연속골 동영상

2019/02/11 - [스포츠] - 첼시 맨시티 하이라이트, 190210 EPL 27R 하이라이트 아구에로 골 동영상

2019/02/08 - [스포츠] - 피겨 임은수 쇼트 프로그램 동영상, 190207 4대륙 선수권 여자싱글 쇼트 4위 임은수 동영상 + 연습 동영상

2018/04/23 - [사회] - 조현민 조현아 사퇴 의미없어 관세법 위반으로 실형 선고가 우선

2014/12/09 - [사회] -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 회항 교신 내용

2018/04/15 - [사회] -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후기 악마를보았다 조현민 속마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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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1. 11:07 사회

자막오류 레전갑.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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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독립선언 100주년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전문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기념사를 남겼다.


그 외 많은 정치인들이 기념문을 남기기도 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도쿄에서 열린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과거 서울에서 열린 자위대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는 나경원 원내대표와는 대조적인 행보이다.


2018/12/03 - [사회] - 나경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전문, 통합과 변화로 실력있고 신뢰받는 당당한 야당 포부 밝혀

2018/12/12 - [사회] - 한국당 원내대표에 나경원 당선, 앞으로 친반 반박 통합 할듯

2018/09/21 - [사회] - 나경원 친일 행각, 문제는 적폐의 본질은 친일파 + 나경원 자위 대 기념식 참석 영상

2018/03/27 - [사회] - 나경원 일베 패쇄 반대, 표현의 자유 후퇴인가 공작 정치 유지인가?

2017/12/06 - [사회] - 김어준 나경원, 김어준 뉴스공장 나경원 인터뷰 동영상

2017/05/12 - [사회] - 나경원 트윗 중 레전드 짤방

2017/05/12 - [사회] - 나경원 사학비리 원조 홍신학원 이사 출신 조국 웅동학원 세금 체납과 함께 사학비리까지...









문재인 대통령 2.8 독립선언 100주념 기념사


“2.8독립선언을 기리며”

100년 전 오늘, 600여 명의 조선유학생들이 함박눈이 내리는 도쿄 조선YMCA회관에 모였습니다. 일본의 심장 한가운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날 유학생들이 낭독한 ‘조선청년독립선언서’는 우리 독립운동의 화톳불을 밝히는 ‘불쏘시개’가 되었습니다.

‘2.8독립선언서’는 학생들에 의해 작성되었고 3.1독립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젊은 유학생들은 민족의 의사를 무시한 일제의 군국주의를 규탄했고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독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독립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최후의 일인까지 열혈을 흘릴 것, 영원한 혈전을 불사할 것이라는 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가 도쿄 재일한국 YMCA와 서울 YMCA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님과 피우진 보훈처장이 유학생 대표들과 도쿄 행사에 함께 합니다.

‘2.8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으로 이어지는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독립선언을 실행한 최팔용, 윤창석, 김도연, 이종근, 이광수, 송계백, 김철수, 최근우, 백관수, 김상덕, 서춘 등 도쿄 조선청년독립단 열한 분의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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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키즈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 김경수 판결 내린 성창호 판사 누구?


물론 양승태 키즈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에 거론되었다고 전부 조사받은건 아니다.


하지만 그 중 연관성이 높은 사람들이 조사를 받았을 것이다.


그 가운데 성창호 판사가 있다.


성창호 판사는 이번 김경수 판결에서 2년을 구형해버린 기준 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양승태 대법원장 비서실장 출신이며 사법 농단 주요 혐의 받고 있고 관련 검찰 수사까지 받은 인사다. 정운호 게이트 관련 수사에 일부 혐의를 인정도 했다.



2018/12/20 - [사회] - 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 야당 탄압인가 비박 척결인가?

2018/12/23 - [사회] - 민경욱 송도 주민 실랑이 벌인 원문

2016/11/24 - [사회] - 성창호 판사 이력 - CJ 퇴진협박 조원동 전 수석 구속영장 기각




영장심사 부장판사 시절 철저하게 정부의 편에 서서 일을 했던 주요 인사이다. 사법개혁을 처절하게 막고 있는 장본인이 아닐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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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증후군 정의 및 치료 방법


아스퍼거 증후군은 만성 신경정신 질환으로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적응의 발달이 지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 질환을 가진 환아들은 다른 사람들의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집이 비정상적으로 셉니다. 또한 의사소통을 잘하지 못하고, 사회적 신호에도 무감각하며, 특별히 관심 있는 것에만 강박적으로 빠져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개요

아스퍼거 증후군은 만성 신경정신 질환으로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적응의 발달이 지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 질환을 가진 환아들은 다른 사람들의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집이 비정상적으로 셉니다. 또한 의사소통을 잘하지 못하고, 사회적 신호에도 무감각하며, 특별히 관심 있는 것에만 강박적으로 빠져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영향을 미칩니다. 일본과 캐나다의 조사에 의하면 약 10,000명당 10명 정도로 지금까지 알려졌던 빈도보다 더 흔할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 레트장애 증후군, 소아기 붕괴성 장애, 기타 전반적 발달장애(PDD-NOS) 질환과 함께 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PDD)에 속합니다.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 환아가 보이는 가장 특징적인 문제는 사회적인 상호 교류가 어려운 것입니다. 환아는 타인과의 사회적 상호 행동과 다양한 비언어적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부분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은 세 살 이전에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에 환아들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회적 충족이 결핍되었을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상상놀이가 결여되거나, 상상놀이가 반복적일 수 있습니다.


말하기는 보통 또래와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만 반복적인 대화를 하는 등의 언어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대화는 대개 그들 자신이 중심입니다. 대명사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그들 자신을 제 2의 또는 제3의 사람으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비언어적인 소통 역시 영향을 받습니다. 환자는 화가 날 때 등 자신의 감정이 강할 때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얼굴에 표정을 짓지 않습니다. 목소리는 단조롭고, 몸짓은 제한되어있으며, 때때로 서투르고 부적절합니다. 경우에 따라 걷는 것 또한 지연되기도 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환아가 사회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아들은 또래관계 생성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순진하고 별나며, 반사회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아들은 언어성 지능에 비하여 동작성 지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동작이 서투르고 어색합니다. 운동 기술이 서툴기 때문에 게임을 하거나 그림 그리기, 쓰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수학,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융통성 없이 일상생활을 반복합니다.


관심 있는 한 두 개의 주제에 과도한 집중을 보이거나, 천문학, 기차시간표, 전화번호책 등 특별한 부분에서 대단한 기억력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에서는 음악적 능력이 뛰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성이 결여되고 언어소통 역시 부족하므로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쉽게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환아들은 타인의 관심사를 공유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그들은 타인과 다르다는 사실을 사춘기쯤 깨닫게 됩니다.


원인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여러가지 다른 신체요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환자의 상당수는 출생 전이나 출생 중 또는 출생 후에 대뇌 손상을 일으키는 산소결핍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연구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뇌는 정상인보다 소뇌의 유출 경로(outflow pathway)에 이상이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적응하는데 필요한 소뇌의 반응(feedback input)을 대뇌에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아스퍼거 증후군에서 유전의 역할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2019/01/28 - [스포츠] - 아시안컵 8강 탈락 일본반응, 한국 카타르 패배 일본반응

2018/12/27 - [스포츠] - 손흥민 골 현지반응, 토트넘 본머스 하이라이트 + 손흥민 2경기 연속 멀티골 동영상

2018/12/23 - [사회] - 민경욱 송도 주민 실랑이 벌인 원문




진단

진단 기준

사회적 상호교류의 질적인 장애가 일어납니다. 비언어적 행동이나 사회적 상호 행동에 장애가 발생하며, 발달수준에 적합한 친구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욕구가 결여되어 있으며, 사회적 또는 정서적 상호교류가 부족합니다. 다음 중 적어도 2개가 나타납니다.

- 눈과 눈의 응시, 얼굴 표정, 몸의 자세,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태도와 같은 다수의 비언어적인 행동에 장애가 있습니다.

- 또래관계 형성이 어렵습니다.

- 자발적으로 즐거움, 관심, 타인과의 성취 공유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사회적 또는 감정적 상호관계가 부족합니다.


행동, 관심 및 활동이 한정되고,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양상이 최소 1가지 이상 타나며, 다음 중 적어도 1개가 나타납니다.

-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관심사에 비정상적으로 집중하고, 상동적이고 제한된 패턴으로 집착합니다.

- 특수하고 비 기능적인 일상이나 의식에 대해 완고한 고집을 부립니다.

- 상동적이고 반복되는 움직임(예를 들어 손 또는 손가락 퍼덕이기 또는 비틀기, 또는 복잡한 몸 전체의 움직임 등)을 보입니다.

- 지속적인 집착을 보입니다.

사회 활동, 직업 등 다른 중요한 부분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기능의 손상을 일으킵니다.

언어발달이 지연되지는 않습니다.

소아기에 인지 발달이나 자기보호 기술 및 적응 행동이 지연 없이 발달합니다.

기준은 다른 특유한 전반적인 발달장애 또는 정신분열증과 겹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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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상징 민경욱 의원이 지역구 주민인 송도 주민과 실랑이를 벌였다.

민경욱은 이 글에 대해 비염이라고 답변했고 부덕의 소치라고 하였다.

비염이면... 코를 뺑 하고 풀어야하는거 아닌지...


아래는 원문이다.

11시 50분경 콩스** 레스토랑에서 나와 바로 앞 버스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는데 민경*의원이 한 젊은 누군가와 옆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건너편 본인 간판을보고 ‘아 저기 멋진 이름이...’(이때 민경*임을 인지) 그리고 같이 있던 이가 전화 받으며 어디론가 이동한 사이 저에게 다가와 인사하더군요. 짧게 네 하고 버스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러더니 잘 지내시죠 묻더군요. 답하지 않았습니다 민경*도 좋아하지 않지만 전 여자 혼자였고 주위에 아무도 없었고 취객이 무섭게 말걸로는걸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실물은 더욱 험악했습니다. 그런데 재차 묻길래 할말 못하랴 이번정부에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했더니 민경*의원이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 침을 뱉었습니다.
기가 막혀서 내가 뭘 잘못 봤나 했습니다. 모욕감에 지금 침 뱉으셨냐고 물었더니 아무말없이 저를 노려보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랑 얘기중에 침뱉으신거냐 했더니 네 뱉었습니다 하더군요. 정말 바로 앞에서 일반 취객도 아니고 의원이란 사람이 바로 앞 현실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더니 제게 왜 삐딱하게 나오시죠? 그러면서 끝없이 절 노려보는겁니다. 제가 계속 왜 쳐다보시냐고 세차례 외쳤습니다.
정말 창피하게 무서웠지만 물러서고 싶지 않았습니다. 눈빛이 아직도 선합니다. 의원이 설마 때리겠어란 믿음으로 버스만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송도 주민한테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했더니 고소하세요 하더군요. 정말 침 뱉은것도 기가 막히지만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가관이었습니다.
저도 물러서지 않고 그쪽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죠?! 했습니다. 마침 버스가 오면서 제가 한 말이 안들린건지 뭐라구요라며 세차례나 다그치며 묻더라구요 세차례 다 답해주며 버스 놓칠까 올라타며 부끄러운줄 아세요하고 올라탔습니다. 끝까지 노려보며(이때 아까 옆에 서있던 지인왔습니다) 큰소리로 허허허 기가차단 웃음소리를 계속 내더군요.
무서움에 버스를 타고 피했지만 너무 모욕적이고 무서워 지금도 진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고소해요란 말을 따르고 싶습니다. 모욕죄든 협박죄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대처일까요? 이게 가능한일인가요? 가족들은 흥분하여 여러분께 의견 여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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