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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이장한 회장 운전기사 폭언 녹취파일


한겨례에서 보도된 내용이다. 


1년만에 3명의 운전기사가 그만둘정도로 폭언이 심했던걸로 보여진다.










“이 X끼 대들고 있어. 주둥아리 닥쳐. (…) 건방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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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기자회견, 아무것도 말한게 없는 안철수 전 대표 입장표명


결국 아무것도 책임지는것도 없고 밝힌것도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사건의 진실규명이 아닌 안철수 전대표의 책임있는 자세였다. 


똑같은 선거법 위반에도 처벌에 차등이 있다. 


본인의 당선을 위한 위반은 처벌이 더 약하다. 물론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안철수 전대표가 조작을 지시했다고 하더라도 이유미보다 더 약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어쨌든 보름전에 발표했어야할 내용을 이제야 밝혔다는것은 정치인 안철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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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 [사회] - <오유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 선언,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2017/07/03 - [사회] -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 범행 결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조사 조작














다음은 안철수 전 대표 사과문 전문. 




다음은 안철수 전 대표 사과문 전문. 


안철수입니다.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제보 조작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선거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들께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검찰 수사를 지켜보며 깊은 자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일찍 사과문을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 수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통스런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어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당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합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을 통해 3당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국민들께서 역사적인 다당제를 실현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신생 정당으로서 체계를 제대로 잡지 못한 한계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결국, 명예훼손을 넘어 공명선거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도 모두 저의 한계이고 책임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제게 있습니다. 모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을 뿌리까지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원점에서 저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존폐 위기로까지 내몰린 국민의당도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다당제를 실현해 주신 국민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어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실망과 분노는 저 안철수에게 쏟아내시고 힘겹게 만든 다당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항상 책임져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반성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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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 선언,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 본 글은 오유에서 퍼온 가상 시나리오입니다.


현재 강연재 부대변인을 비롯하여 몇몇 지방의원들이 탈당을 한 상태...


앞으로 탈당러쉬로 빨리 무너져서 공중분해 될 상황...


공중분해를 막으려면 안철수가 하드캐리해서 나서거나 어딘가와 합당을 하던가 해야 가능한 상황인데...


현재로써는 누구도 나설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2017/07/10 - [사회] -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동영상, 열악한 광역버스 운전기사 근무여건

2017/07/03 - [사회] -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 범행 결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조사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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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 선언,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통합했다. 당명은 기존 그대로 더불어민주당을 쓰기로 했다. 하지만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손해본 것은 없다고 전망된다. 당명을 내주는 대신 지방선거 이후

치워질 통합 전당대회에서 자신들의 전대룰을 관철시켰기 때문이다. (중략) 벌써부터 권리당원의 참여 비율이 줄어들었다. 당비를 내는 당원들의 발언권이 줄어들어 당원에 의한 정당민주주의가 빛을 바래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들고 있다. 당내 친문진영은 반대했지만 우원식 원내대표는 "정치는 주고받기"라며 "통합을 통해 원내 과반의석을 차지할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양보 할 수있다"고 밝혔다.

160석의 거대여당의 탄생으로 인해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보수진영 위기감 고조, "더이상 분열은 패망의 길, 자유-바른 합당 논의 시작"


당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국민 통합이 보수정당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판국이다. 당초 합당은 없다고 선을 그었던 자유-바른 야당은 "거대 집권여당의 탄생으로 이를 견제할 단일세력이 필수적"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합당 외에는 길이 없다"라고 밝혔다. 합당에 난색을 표하던 양당 지도부 역시 160석의 거대 여당을 견제하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은 몰락의 길로 가게될 것"이라며 "뭐든 할 수있다고 기세등등하며 거만해진 집권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3. 지방선거 공천 시작, 더불어민주당 계파갈등 삐그덕


지방선거를 불과 석달 앞두고 공천 심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거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당내 갈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장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출신 이언주 의원간의 경선 룰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친문 김상곤 사회부총리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후보들간 경쟁 양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경기지사 후보인 이언주 의원측은 "김상곤 후보의 출마는 사실상 문재인 청와대가 경기지사 후보를 지명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하며 "이 같은 패권주의 행태는 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통합정신은 어디로 간 것이냐"라며 "내각 임명에서도 국민의당 출신들이 차별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문만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며 청와대를 공격하기도 했다.


[조선일보 사설] 당내 갈등도 잠재우지 못하는 추대표, 대표의 자격은 있나 의문

[중앙일보 사설] 지방선거 다 이긴것처럼 계파싸움에 몰두하는 더민주, 여당 자격있나?

[경향일보 사설] 친문 아니면 공천안주는 더민주, 이럴거면 통합은 왜했나?

[한겨레 사설] 더민주 경기지사 이언주 후보측의 "청와대 공천 개입설" 진상 밝혀야

[동아일보 칼럼] 친문의 점령군 행태, 유권자 정떨어지게 한다.



4. 자유한국당-바른정당 통합 선언, 지방선거 공천도 순조로워 "계파청산 선언" 보수의 부활 가능성 올라가나?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선언과 함께 보수정당의 공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거대 집권여당의 탄생으로

통합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는 절박감이 보수양당을 뭉치게 했다는 분석이다. 공천 작업 역시 계파간 양보가 이뤄지면서 잡음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화합정신만 그대로 유지하면 국민의 신임을 다시 받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당장 서울시장 후보만 해도 친박측의 황교안 전 총리가 출마 선언을 하자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은 "싸우기 위한 비판은 하지 않겠다. 문정권의 국정파탄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과거는 물어선 안된다"라며 당내 화합이 가시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5. [2018 지방선거] 더민주 반쪽짜리 승리, 통합한국당 "보수의 부활 성공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점쳐졌던 지방선거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전체 광역단체장 당선에서는 더민주가 앞섰지만 기초단체장과 시군구의원 선거에선 통합한국당의 뒷심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민 행보와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계파간 공천싸움과 청와대와의 차별화에 몰두한 더불어민주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영남권 대부분의 기초단체장에서 승리한 통합한국당은 "보수의 부활은 이미 시작됐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내리막은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겨레 사설] 양보한 한국당의 승리, 양보안한 친문의 패배

[경향신문 사설] 공천 독차지하려다 쓴잔 들이킨 친문

[조선일보 사설] 보수정당, 바닥찍고 반등세 시작되다

[동아일보 사설] 더민주 계파갈등,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하락에도 영향



6.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결과두고 "친문 지도부 패배 자초했다" 원성 자자


지방선거에서 예상보다 압승을 거두지 못한 원인 분석을 놓고 친문 추미애 지도부가 당내갈등을 제대로 봉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있다. 민주당 비주류측은 "추대표가 아집과 독선에 사로잡혀 친문만을 위한 공천을 자행했다"며 이에 "호남민심이 실망한 나머지 민주당을 제대로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초단체장들의 패배가 이뤄진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역단체장들의 승리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광역선거에서 이기면 무엇이 의미가 있나? 우린 사실상 패배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패배로 규정했다. 또한 "한국당을 보면 얼마나 자기들끼리 똘똘 잘뭉치는지 정말 부럽다. 우리도 그런 화합하는 정당을 만들어야하지 않나? 혼자만 다 먹으려하지말고"라며 추대표를 비판했다.

[조선일보 사설] 선거 패배 자초한 실패한 대표, 추미애는 정계를 떠나라

[동아일보 사설] 청와대 공천 개입설, 지방선거 패배 불렀다. 청와대 해명해야

[한겨레 사설] 민주당 차기 대표 핵심과제는 화합과 통합.



7.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하락


집권여당의 당내 자중지란을 두고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중략) 민심은 벌써 대통령을 떠났다는 평가가 많다.


[조선일보 사설] 2년천하, 높은 지지율이 평생걸거로 보였다면 청와대는 반성해야

[한겨레 사설] 대통령은 고집스런 적폐청산 접고 화합과 통합 나서야



8. 적폐청산법-언론개혁법, 여당 자중지란으로 상임위 상정도 못해. 적폐청산 물건너가나?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공약이었던 적폐청산법과 언론개혁법이 민주당 내의 이견 갈등으로 인해 본회의 상정도 못하고 폐기될 위험에 처했다. 당초 160석의 의석으로 인해 정세균 의장이 직권상정만 해준다면 통과가 자신있다고 여겼으나 최근 당내 비주류 의원들 사이에서 "지나치게 급진적인 적폐청산법은 국민의 외면을 불러올것"이라며 "벌써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밀어붙이기보다는 민생을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과거 열린우리당의 재탕이 되는것아니냐는 시민사회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일보] 민주당, 정치보복그만두고 민생부터 챙겨라

[한겨레] 적폐청산은 이미 물건너갔다. 청와대 책임져야9. 더불어민주당 통합전당대회, 당내화합 내세운 안희정 당선


더불어민주당의 후임 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통합전당대회에서 당내화합을 내세운 안희정 후보가 당선됐다. 안 지도부는 2022년 총선까지도 책임지는 비중있는 지도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대 룰 관련해서 권리당원 비중의 축소가 안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당초 친문 진영의 최재성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통합정신에 의거해 전대 룰을 고침에 따라 1%차이로 당내 비주류의 지지를 받는 안 후보가 당선된 것. 안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만 패배했을뿐 현장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모두 승리해 차기 대권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안희정 신임 대표는 권리당원 비중 축소 논란에 대해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다. 오히려 당내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무리한 개혁은 잠시 미루고 당내 화합을 우선시한다면 떠난 민심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사설] 강경파 득세한 문정권에 한줄기 희망주는 안희정

[한겨레 사설] 안희정 대표, 친문과 거리두고 추미애처럼만 하지마라

[동아일보 사설] 안희정 대표의 화합정신에 기대를 건다



10. 개혁 실패한 문재인 정권, 참여정부 전철 밟나?


집권 3년차가 되어감에도 개혁입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중략) 이에 청와대를 향한 당내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청와대는 우리를 괄시한다"라며 "측근들 말만 들으니 나라가 제대로 가겠나?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라며 청와대를 직접 겨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대표는 "비주류측의 불만도 이해할만한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개혁조급증에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보는게 나을것"이라고 밝혀 청와대와 여당간의 미묘한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1. [2022 총선 예상] 한국당 "과반 노려볼만 하다" 민주당 "당내 화합이 먼저. 화합해야 다시 민심 보듬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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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동영상, 열악한 광역버스 운전기사 근무여건


경부고속도로로 운행하던 광역버스가 K5 차량을 타고 넘으면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K5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광역버스 기사들은 배차간격 등으로 인하여 휴식시간이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면서 운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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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유미 단독 범행 결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조사 조작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조사를 조작했다.


국민의당은 자체 조사에 이유미 단독범행으로 결론 지었다. 


물론 국민의당 자체 조사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일이긴 하다.












범죄자가 범죄를 조사??


사실 국민의당이 자체조사를 한다는게 우스운 일이다. 


물론 다른건 몰라도 선거법 위반 사실이 확실한 상황이고 당내 어디까지가 책임져야하는지 수사만 남은 상태인데 자체조사를 한다는건... 코미디가 따로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를 자체 조사하겠다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는가?


따라서 이건 그냥 무시하고 검찰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다.


안철수 도의적 책임도 없나?


그냥 여론조사 결과이다. 하지만 안철수 사과와 책임론에 공감하는 사람이 과반가량 된다고 한다.


사실 안철수는 몰랐을수도 있다. 그러나 최소한 자기 측근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자기 몰라 나쁜일을 행했다면 그에 대한 사과정도는 진작에 했어야 옳다.


그리고 그래야 자신에 대해 선을 긋고 방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가 지시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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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이유미 문준용 의혹 조작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 서둘러야...


차기 대권주자라면 납짝엎드려있어야할 상황이 아니다.


당당하면 당당한데로, 찜찜하다면 찜찜한데로 무언가 입장을 표명해야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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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계 은퇴했나?



안철수 행보에 대한 보도가 하나도 없다. 심지어 공식 사이트 조차 미동이 없는 상황이다.


단지 대선패배후 차기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말만 남긴 상황이다.


대선공작게이트가 잠잠해질때까지 안철수가 나타나지 않는다는것은 사실상 정계 은퇴나 다름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한편 이유미는 여수상암초, 여천여중, 여수여고를 졸업한 여수 토박이로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인 삼성그룹에 입사, 여수산단 삼성제일모직 인사팀에서 근무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특이 이번 문준용 취업 특혜 허위자료를 조작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이유미 당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여수 갑 국민의당 경선에도 출마하기도 했는데, 당시 인터뷰에서 정치 입문의 계기로 카이스트 교수이자 스승이었던 안철수 교수가 안철수- 박경철의 청춘콘서트를 하며 전국을 돌며 새정치를 펼치는 것에 감흥받아 정치에 입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안철수의 청춘 콘서트 현장을 서포터 자격으로 함께 순회하던 이유미 당원은 이후 스승인 안철수 교수를 돕고자 18대 대선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했고, 안철수와의 새정치를 위해 카이스트 대학원도 휴학하기도 하였다.


국민의당 파탄 수준, 이언주 더민주로 돌아가나?


2017/05/27 - [사회] - 이언주 전성기 언제까지 이어지나?

2017/04/05 - [사회] - 이언주 의원 탈당, 김종인처럼 철새 정치의 아이콘이라도 되었으면...


사실 이언주와 함께 탈당할것으로 거론되었던 의원들은 탈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개국공신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국민의당은 모두가 책임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토화 직전으로 가고 있다.


여야협치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겠다는 포부와는 달리 당론조차 정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모든 책임을 이유미 당원, 이준서 최고위원 정도로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당내 입지도 없는 두사람의 자료가 당론으로 바로 결정될 수 있는지는 다소 의문이 드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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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골육종, 논란끝에 결국 군 면제


1년6개월만에 최종 면제 판결이 났다.


그동안 유아인을 비롯하여 소속사에서도 재검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해왔다.


마지막까지도 입대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최종 면제 판결이 난 상황이다.




골육종이라는 희귀병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2017/06/27 - [사회] - 국민의당 이유미 문준용 조작 사건 BBK 가짜편지가 떠올라...

2017/06/19 - [사회] - 주광덕 의원 판결문 요청 불법 논란 대법원에서 적법하게 받는게 맞나?

2017/06/14 - [스포츠] - 손연재 최종훈(FT아일랜드) 데이트 사진 모음 by 디스패치












투병은 아니고 활동은 여전한 유아인 


2017/02/16 - [연애?연예?] - 유아인 공식입장, 골종양 사실이나 투병까지는 아니야

지난 2월 유아인측은 골육종에 대하여 골종양의 일종으로 투병까지는 아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였다.


왕성한 활동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활동이 가능할것으로 보이고 몸관리만 잘한다면 문제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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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유미 문준용 조작 사건 BBK 가짜편지가 떠올라...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문준용(문재인 당시 후보자 아들) 조작 사건으로 검찰 조사 중 구속 되었다.


공개된 이유미의 카톡에 의하면 당에서(국민의당) 기획한것으로 보여졌다.


검찰조사의 압박을 받은 이유미 당원이 조작된 자료라고 실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박주선 국민의 당대표는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면서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민의당 이유미 이준서 문준용 조작 논란, 안철수가 선거에서 패했던 이유는 홍준표 유영하가 없어서 였나 http://blog.naver.com/vitaminnala/221038351085


2017/06/19 - [사회] - 주광덕 의원 판결문 요청 불법 논란 대법원에서 적법하게 받는게 맞나?

2017/06/14 - [스포츠] - 손연재 최종훈(FT아일랜드) 데이트 사진 모음 by 디스패치

2017/06/12 - [연애?연예?] - 장미인애 허웅 열애설, 스포츠스타+여자연예인 연상 연하 커플은??













BBK 가짜편지와 기획입국설이 떠오르는 이유


BBK가짜 편지와 기획입국설 당시에도 증명되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특히 홍준표의원(당시) 의 경우 검찰출신으로 법적인 구속력이 전혀 없는 증빙자료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결정적 증거인것처럼 행동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이번 대선에서 패했던 결정적 원인 중 두가지를 꼽자면 유영하, 홍준표와 같은 조력자가 당내에 없었다는 점을 꼽고 싶다. 


국민의당 = 안철수당 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내 기반은 전부 호남적폐세력에게 있기 때문에 적폐청산을 외치던 안철수와 스탠스가 맞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만약 당시 정동영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면 홍준표, 유영하 두사람도 저렇게 되었을것이다. 모든 공작의 리스크는 패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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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의원 판결문 요청 불법 논란 대법원에서 적법하게 받는게 맞나?


사실 가정법원의 판결문은 본인 아니면 모르는것이다.


따라서 안경환 후보자와 안경환 후보가 거짓 혼인신고한 당사자 외에는 극히 일부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에 국정원 또는 누군가의 제보에 의한것이 분명해보인다.


특히나 인사청문회 자료가 도착한 15일 이전인 13일에 대법원에 요청된 자료라는 점에서 주광덕 의원의 자료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받았다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다.


2017/06/07 - [사회] - 김용수 방통위원 미래부 2차관 임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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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 [연애?연예?] - 탑 대마초 흡연 논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정렬 전 판사의 말에 의하면


"가사소송법 제10조('보도금지' 조항)에 의하면 가정법원에서 처리한 사건에 관해서는 본인이 누구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실이나 사진을 신문, 잡지, 그 밖의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할 수 없다"면서 "같은 법 제10조의2('기록의 열람' 등 조항) 제1항 제1호에 의하면, 재판 당사자나 (법률상) 이해관계가 있는 제3자여야 재판서의 정본·등본·초본의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인사청문회법 12조 1항에 위원회 의결이나 국회 재적의원의 3분의 1이 의결한 경우에는 해당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면서도 "만약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의결을 했다면 위원회에서 이 사실을 공표해야 하는데, 주 의원이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보면 위원회와 관련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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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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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관련 추경과 인사청문회 등을 위해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역대 대통령중 가장 빠른시기에 시정연설을 하였습니다.


추경외에도 인사청문회 등 야당에 바라는것이 많이 때문에 그만큼 빠르 시기에 시정연설에 나선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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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19대 국회 때 바로 이 자리에서 당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19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분들이 많아서 친근한 동료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저는 국회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 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대 가장 빠른 시기의 시정연설이자 사상 최초의 추경시정연설이라고 들었습니다.


국회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하고자 하는 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주십시오.


그러나 그 보다 더 주목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일자리 추경의 절박성과 시급성입니다.


한 청년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입학했고, 입시보다 몇 배 더 노력하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발 면접이라도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그 청년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수많은 아들딸들이 이력서 백장은 기본이라고, 이제는 오히려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실직과 카드빚으로 근심하던 한 청년은 부모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에 이렇게 썼습니다.


"다음 생에는 공부를 잘할게요."


그 보도를 보며 가슴이 먹먹했던 것은 모든 의원님들이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일자리가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부상당한 소방관은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료들에게 폐가 될까 미안해 병가도 가지 못합니다.



며칠 전에는 새벽에 출근한 우체국 집배원이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리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국민들의 고달픈 하루가 매일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의 책임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분명한 사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맞서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국민의 삶이 고단한 근본원인은 바로 일자리입니다.


누구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의 고용상황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때 우리 모두는,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가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미 통계청에서 발표하여 보도된 내용이지만, 우리의 고용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연간 청년실업률은 2013년 이후 4년간 급격하게 높아졌고, 지난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가 주취업연령대에 진입한 반면에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지 않으면 에코붐세대의 주취업연령대 진입이 계속되는 동안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대책도 아무리 많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듯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득분배 악화 상황도 심각합니다.


소득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계층의 소득이 2016년에 무려 5.6%나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위 20% 계층의 소득은 2.1%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금년 1/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일 잘사는 계층과 못사는 계층 간에 소득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분위 계층의 소득감소가 5분기 동안,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수출 대기업 중심의 경제지표는 좋아지고 있는데, 시장 상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은 외환위기 때 보다 경기가 더 나쁘다고 호소합니다.


실제로 도소매, 음식숙박업 같은 서비스업은 지난 1/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지니 쓰는 돈이 줄어들었습니다.


시장이며 식당은 장사가 안 되니 종업원을 고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주로 저소득층이 종사하던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앞서 말씀드린, 1분위 계층의 소득이 감소하게 된 이유입니다.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 제일 어려운 계층이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불평등 정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상위 10%가 전체 소득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50%, 절반에 육박합니다.


통계상으로는 OECD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어 2위입니다.


과세에서 누락되는 고소득자들의 소득이 많은 실정을 감안하면, 우리의 소득불평등 정도가 미국보다 더 심할지도 모릅니다.


그런터에 잘 사는 사람들은 더 잘 살게 되고 못 사는 사람들은 더 못살게 되는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은 참으로 우려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다수 국민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성장도 어렵습니다.


통합된 사회로 갈 수도 없습니다.


민주주의도 실질이나 내용과는 거리가 먼 형식에 그치게 됩니다.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대의민주주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리로 나서게 되는 근본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해법은 딱 하나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입니다.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성장의 결과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습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할지도 모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문제의 중심에 일자리가 있습니다.


물론 단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야 합니다.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수실적이 좋아 증세나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예산 편성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대응할 여력이 있는데도 손을 놓고 있는다면, 정부의 직무유기이고, 나아가서는 우리 정치의 직무유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예상 세수 증가분 8조 8천억원과 세계잉여금 1조 1천억원, 기금 여유자금 1조 3천억원을 활용하여 총 11조 2천억원 규모의 일자리 중심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은 재난에 가까운 실업과 분배악화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긴급처방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일자리 정책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에게 필요한 일은 하는 정부'입니다.


그것이 책임 있는 정부입니다.


일자리 대책, 이번 하반기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촉진되기를 특별히 기대하고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제, 추경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하는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추경 목적에 맞게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하였습니다.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SOC사업은 배제했습니다.


대신 육아휴직급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이 내놓은 공통공약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드리면,


첫째,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최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만들거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예산입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두 가지를 고려했습니다.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충원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으로 한정했습니다.


먼저 소방관입니다.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 되었지만 그에 따른 인원 증원이 없었습니다.


법정인원에 비해 턱없이 수가 부족해 소방차와 119 구조차량이 탑승 인력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난해 태풍 때 구조대원이 부족해 대체 투입되었던 구급대원이 순직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복지 공무원입니다. 


올해 초, 한 달 간격으로 세 명의 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을 정도로 살인적인 업무량과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근로감독관도 부족합니다. 


감독관 1명이 근로자 1만 2천여 명, 사업장 1천5백여 개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저임금 위반이나 아르바이트비 체불 등은 단속할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그밖에도 경찰관, 부사관, 군무원, 집배원, 가축방역관 등까지 합쳐 국민 안전과 민생 현장에서 일할 중앙과 지방 공무원 1만 2천명을 충원해 민생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보육교사, 노인돌봄서비스, 치매관리서비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민간이 고용하는 공공부문 일자리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추경이 통과되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2만 4천개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사실상 청년 일자리입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동시에 민생수요에 비해 수가 부족했던 현장인력을 확충하는 것인 만큼 청년실업 해소와 민생사회서비스 향상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추경으로 민간부문에서도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중소기업 청년고용지원제도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청년취업문을 넓히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청년 두 명을 채용하면, 추가로 한 명을 더 채용할 수 있게끔 추가 고용 한 명의 임금을 국가가 3년간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으로 5천명의 추가채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여주는 예산도 편성했습니다. 


내일채움공제의 적립금과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청년들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청년창업지원펀드 확대 등으로 청년 창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3천억 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신설도 포함시켰습니다.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고단함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청년구직촉진수당을 신설해서 구직활동을 하는 3개월간 월 30만원씩 우선 지원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예산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들의 거주난도 도울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출퇴근에 용이한 역세권에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번 추경에는 2,700호분 공급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일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지금의 청년세대를 두고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청년들에게만 속 상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자식들만은 우리보다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부모들에게도 가슴이 미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청년 일자리는 자식들의 문제이자 부모들의 문제입니다.


정부와 국회가 함께 팔 걷어 부치고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둘째,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늘려주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예산입니다. 


육아 휴직을 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출산 첫 3개월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두 배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육아휴직은 끝났는데, 당장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여성경력단절은 여성과 가정, 국가에 모두 손실입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예정한 지원규모보다 두 배 늘려 360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민간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 신설하거나 운영이 어려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으로 민간과 상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대체교사를 늘리면 일자리도 늘고, 교사들도 법정 근로시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더 많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천명을 충원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예산도 있습니다.


새일센터에 창업매니저와 취업설계사를 새로 배치하고, 직업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됐습니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 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학교장이 즉시 대응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위한 예산입니다.


어르신들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할 수 있어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OECD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불명예와 불효,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우선 노인 공공일자리를 3만개 늘리고 일자리 수당을 월 22만원에서 월 27만원으로 인상하는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은퇴자의 기술과 경험이 청년 창업자들과 만나면 어르신 일자리도 늘리고 청년 창업도 도울 수 있습니다. 


청년 창업자와 공동창업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살리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치매는 국민 모두의 공포입니다.


어르신들도, 가족들도 그 고통을 혼자 감당해서는 안 됩니다.


치매국가책임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전국 통틀어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252개로 늘리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전국 모든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면 치매 상담은 물론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여드릴 것입니다.


넷째, 지역에 밀착한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한 민생과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예산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수관거 정비 등 낙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지역에서 일자리를 늘리면서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위한 제도입니다.


불합리한 부양의무자기준을 완화하여 제도 수혜자를 4만 1천 가구 늘리고자 합니다.


구의역 사고 같은 비극은 다시, 없어야 합니다.


스크린도어 안전 보호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경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3조 5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지방정부들도 이번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 예산을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민생 관련 사업에 중점 사용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약 11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서민들의 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국민들에게 생명이며, 삶 그 자체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국민 기본권입니다.


국민들은 버틸 힘조차 없는데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이 힘들면 지체 없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게 정부고, 그게 국가라는 판단으로 편성한 예산입니다.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국회는 올해 초 환경미화원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국회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도 단단히 마음먹고 있습니다.


단 1원의 예산도 일자리와 연결되게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정부의 모든 정책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야당과 여당이 함께 힘을 합해야 합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합시다. 


마음 놓고 일하고 싶다는 국민들의 절박한 호소에 응답합시다.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고통을 껴안읍시다.


일자리에서부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고, 야당과 여당이 협력하는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께도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이번 추경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어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합니다. 


정부는 국회가 추경을 확정하는 대로 바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비상시국에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상황에서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정부도 국회를 존중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협의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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