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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 선언,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 본 글은 오유에서 퍼온 가상 시나리오입니다.


현재 강연재 부대변인을 비롯하여 몇몇 지방의원들이 탈당을 한 상태...


앞으로 탈당러쉬로 빨리 무너져서 공중분해 될 상황...


공중분해를 막으려면 안철수가 하드캐리해서 나서거나 어딘가와 합당을 하던가 해야 가능한 상황인데...


현재로써는 누구도 나설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2017/07/10 - [사회] -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동영상, 열악한 광역버스 운전기사 근무여건

2017/07/03 - [사회] -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 범행 결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조사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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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 선언,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통합했다. 당명은 기존 그대로 더불어민주당을 쓰기로 했다. 하지만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손해본 것은 없다고 전망된다. 당명을 내주는 대신 지방선거 이후

치워질 통합 전당대회에서 자신들의 전대룰을 관철시켰기 때문이다. (중략) 벌써부터 권리당원의 참여 비율이 줄어들었다. 당비를 내는 당원들의 발언권이 줄어들어 당원에 의한 정당민주주의가 빛을 바래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들고 있다. 당내 친문진영은 반대했지만 우원식 원내대표는 "정치는 주고받기"라며 "통합을 통해 원내 과반의석을 차지할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양보 할 수있다"고 밝혔다.

160석의 거대여당의 탄생으로 인해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보수진영 위기감 고조, "더이상 분열은 패망의 길, 자유-바른 합당 논의 시작"


당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국민 통합이 보수정당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판국이다. 당초 합당은 없다고 선을 그었던 자유-바른 야당은 "거대 집권여당의 탄생으로 이를 견제할 단일세력이 필수적"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합당 외에는 길이 없다"라고 밝혔다. 합당에 난색을 표하던 양당 지도부 역시 160석의 거대 여당을 견제하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은 몰락의 길로 가게될 것"이라며 "뭐든 할 수있다고 기세등등하며 거만해진 집권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3. 지방선거 공천 시작, 더불어민주당 계파갈등 삐그덕


지방선거를 불과 석달 앞두고 공천 심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거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당내 갈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장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출신 이언주 의원간의 경선 룰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친문 김상곤 사회부총리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후보들간 경쟁 양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경기지사 후보인 이언주 의원측은 "김상곤 후보의 출마는 사실상 문재인 청와대가 경기지사 후보를 지명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하며 "이 같은 패권주의 행태는 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통합정신은 어디로 간 것이냐"라며 "내각 임명에서도 국민의당 출신들이 차별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문만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며 청와대를 공격하기도 했다.


[조선일보 사설] 당내 갈등도 잠재우지 못하는 추대표, 대표의 자격은 있나 의문

[중앙일보 사설] 지방선거 다 이긴것처럼 계파싸움에 몰두하는 더민주, 여당 자격있나?

[경향일보 사설] 친문 아니면 공천안주는 더민주, 이럴거면 통합은 왜했나?

[한겨레 사설] 더민주 경기지사 이언주 후보측의 "청와대 공천 개입설" 진상 밝혀야

[동아일보 칼럼] 친문의 점령군 행태, 유권자 정떨어지게 한다.



4. 자유한국당-바른정당 통합 선언, 지방선거 공천도 순조로워 "계파청산 선언" 보수의 부활 가능성 올라가나?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선언과 함께 보수정당의 공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거대 집권여당의 탄생으로

통합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는 절박감이 보수양당을 뭉치게 했다는 분석이다. 공천 작업 역시 계파간 양보가 이뤄지면서 잡음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화합정신만 그대로 유지하면 국민의 신임을 다시 받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당장 서울시장 후보만 해도 친박측의 황교안 전 총리가 출마 선언을 하자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은 "싸우기 위한 비판은 하지 않겠다. 문정권의 국정파탄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과거는 물어선 안된다"라며 당내 화합이 가시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5. [2018 지방선거] 더민주 반쪽짜리 승리, 통합한국당 "보수의 부활 성공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점쳐졌던 지방선거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전체 광역단체장 당선에서는 더민주가 앞섰지만 기초단체장과 시군구의원 선거에선 통합한국당의 뒷심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민 행보와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계파간 공천싸움과 청와대와의 차별화에 몰두한 더불어민주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영남권 대부분의 기초단체장에서 승리한 통합한국당은 "보수의 부활은 이미 시작됐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내리막은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겨레 사설] 양보한 한국당의 승리, 양보안한 친문의 패배

[경향신문 사설] 공천 독차지하려다 쓴잔 들이킨 친문

[조선일보 사설] 보수정당, 바닥찍고 반등세 시작되다

[동아일보 사설] 더민주 계파갈등,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하락에도 영향



6.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결과두고 "친문 지도부 패배 자초했다" 원성 자자


지방선거에서 예상보다 압승을 거두지 못한 원인 분석을 놓고 친문 추미애 지도부가 당내갈등을 제대로 봉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있다. 민주당 비주류측은 "추대표가 아집과 독선에 사로잡혀 친문만을 위한 공천을 자행했다"며 이에 "호남민심이 실망한 나머지 민주당을 제대로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초단체장들의 패배가 이뤄진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역단체장들의 승리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광역선거에서 이기면 무엇이 의미가 있나? 우린 사실상 패배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패배로 규정했다. 또한 "한국당을 보면 얼마나 자기들끼리 똘똘 잘뭉치는지 정말 부럽다. 우리도 그런 화합하는 정당을 만들어야하지 않나? 혼자만 다 먹으려하지말고"라며 추대표를 비판했다.

[조선일보 사설] 선거 패배 자초한 실패한 대표, 추미애는 정계를 떠나라

[동아일보 사설] 청와대 공천 개입설, 지방선거 패배 불렀다. 청와대 해명해야

[한겨레 사설] 민주당 차기 대표 핵심과제는 화합과 통합.



7.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하락


집권여당의 당내 자중지란을 두고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중략) 민심은 벌써 대통령을 떠났다는 평가가 많다.


[조선일보 사설] 2년천하, 높은 지지율이 평생걸거로 보였다면 청와대는 반성해야

[한겨레 사설] 대통령은 고집스런 적폐청산 접고 화합과 통합 나서야



8. 적폐청산법-언론개혁법, 여당 자중지란으로 상임위 상정도 못해. 적폐청산 물건너가나?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공약이었던 적폐청산법과 언론개혁법이 민주당 내의 이견 갈등으로 인해 본회의 상정도 못하고 폐기될 위험에 처했다. 당초 160석의 의석으로 인해 정세균 의장이 직권상정만 해준다면 통과가 자신있다고 여겼으나 최근 당내 비주류 의원들 사이에서 "지나치게 급진적인 적폐청산법은 국민의 외면을 불러올것"이라며 "벌써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밀어붙이기보다는 민생을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과거 열린우리당의 재탕이 되는것아니냐는 시민사회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일보] 민주당, 정치보복그만두고 민생부터 챙겨라

[한겨레] 적폐청산은 이미 물건너갔다. 청와대 책임져야9. 더불어민주당 통합전당대회, 당내화합 내세운 안희정 당선


더불어민주당의 후임 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통합전당대회에서 당내화합을 내세운 안희정 후보가 당선됐다. 안 지도부는 2022년 총선까지도 책임지는 비중있는 지도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대 룰 관련해서 권리당원 비중의 축소가 안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당초 친문 진영의 최재성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통합정신에 의거해 전대 룰을 고침에 따라 1%차이로 당내 비주류의 지지를 받는 안 후보가 당선된 것. 안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만 패배했을뿐 현장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모두 승리해 차기 대권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안희정 신임 대표는 권리당원 비중 축소 논란에 대해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다. 오히려 당내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무리한 개혁은 잠시 미루고 당내 화합을 우선시한다면 떠난 민심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사설] 강경파 득세한 문정권에 한줄기 희망주는 안희정

[한겨레 사설] 안희정 대표, 친문과 거리두고 추미애처럼만 하지마라

[동아일보 사설] 안희정 대표의 화합정신에 기대를 건다



10. 개혁 실패한 문재인 정권, 참여정부 전철 밟나?


집권 3년차가 되어감에도 개혁입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중략) 이에 청와대를 향한 당내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청와대는 우리를 괄시한다"라며 "측근들 말만 들으니 나라가 제대로 가겠나?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라며 청와대를 직접 겨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대표는 "비주류측의 불만도 이해할만한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개혁조급증에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보는게 나을것"이라고 밝혀 청와대와 여당간의 미묘한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1. [2022 총선 예상] 한국당 "과반 노려볼만 하다" 민주당 "당내 화합이 먼저. 화합해야 다시 민심 보듬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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