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4. 15:36 사회

노회찬 유서 전문

반응형

노회찬 유서 전문


2018/07/04 - [사회]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핵심은 갑질

2018/06/27 - [사회] - 유시민 입장 전문, 유시민 썰전 자진하차 정치계에서 더 멀어지겠다

2018/06/20 - [사회] - 이명희 영상 추가 공개, 말끝마다 욕설 파문

2018/06/18 - [사회] - 김성태 중앙당 해체 의원직 사퇴하고 자유한국당 자산 버리면 인정





경공모의 배후가 의심스러운 대목이지만...


트로이 목마처럼 경공모에 가입한 누군가의 입금일수도 있지 않은가...


어쨌든 노회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유시민 입장 전문, 유시민 썰전 자진하차 정치계에서 더 멀어지겠다


썰전 패널 유시민이 하차를 결심했다. 


정치와 관련된 일에서 더 멀어지겠다고 하여 향후 토론에서 조차 볼 수 없을까봐 걱정이다.


한편 유시민 후임으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출연하기로 되었다.


아래는 유시민 입장 전문이다.



2018/06/25 - [사회] - 러시아 국빈방문 B컷 공개 - 청와대

2018/06/18 - [사회] - 김성태 중앙당 해체 의원직 사퇴하고 자유한국당 자산 버리면 인정

2018/06/07 - [사회] - 공지영 페이스북 글 전문,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주진우 기자 관련 입장 전문

2018/05/28 - [사회] - 김학용(자유한국당,경기도 안성시)


< 썰전을 떠나며 >




 넉 달만 해 보자며 시작한 일을 2년 반이나 했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 촛불집회, 대통령 탄핵, 앞당겨 치른 19대 대선,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이어진 한국정치의 숨 가쁜 변화를 지켜보며 비평하였습니다.




 저는 세상과 정치를 보는 저의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견해가 언제나 옳다거나 제 주장이 확고한 진리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시청자들이 저마다의 정치적 정책적 판단을 형성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랐을 뿐입니다. 말할 때는 맞는 것 같았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 아니었던 경우도 많았고 지나치거나 부정확한 표현을 쓰고서는 뒤늦게 후회한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저의 말에 상처받은 분이 계시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2013년 정계를 떠난 후 세상에서 한두 걸음 떨어져 살고 싶었는데 썰전 출연으로 인해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합니다. ‘무늬만 당원’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정의당의 당적도 같은 이유 때문에 정리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셨던 시청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게 정치를 비평할 무대를 주셨고 정성을 다해 썰전을 만들었던 JTBC 경영진과 제작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멋지게 썰전을 이끄신 진행자 김구라 님과 패널로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였던 전원책, 박형준도 고맙습니다. 썰전이 새로운 진보 패널과 함께 더 유익하고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2018년 6월 유시민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JTBC 뉴스룸 신년토론 풀영상]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박영수 변호사 특검 지명, 박지원 라인에 우병우 황교안 친분(?) 노회찬도 선택한 박영수 셀프특검은 아닐듯 


벌써부터 박지원이 지명했고 우병우 황교안 친부이 있다는 이유로 박영수 특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굉장합니다.


행여 셀프특검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에 적극 수사 협조를 하겠다고 하는걸 보니 협조를 안할것으로 예상되고 늘 그렇듯 "서면" 조사만 강행하여 고강도 사정조사가 필요할것으로 예측됩니다.



박근혜 대면 수사 거부하면 결국 서면 수사 및 기업 조사로 뇌물죄 압박



기업에서는 저승사자로 알려진 박영수 변호사는 재계에서 칼질을 잘하는 검사로 유명했습니다. 재직중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불법 매입 의혹 사건' 'SK분식회계 사건' 등을 수사 박근혜는 셀프특검이 아닌 셀프 빅엿을 스스로 붙든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특검 방향을 박근혜에서 뇌물을 준  기업총수들 위주로 쪼아 뇌물죄를 적용해야한다는것이 중론... 


물론 황교안, 우병우와 친분이 우려되었으나 검찰 쪽도 구르는 바닥에 한계가 있으니 당연히 서로 안면이 있는것은 사실일듯 또한 검찰측 역시 조직이 버티려면 황교안 우병우 정도는 짤라내고 가야 한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을터이니 섣부르게 황교안과 우병우가 나설수 있는 형편도 못되는게 사실.


거기에 기수 차이가 있고 특히 우병우와는 굉장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친분이 많다고 하기도 모호한 부분이 많다.


어쨌든 박지원 혼자 추천한 것도 아니고 노회찬과 함께 추천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볼때 박근혜에 대한 수사를 소홀하게 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특히나 박지원이 원하는것은 박근혜가 아닌 비박이고 박근혜는 확실히 버리는 카드임을 고려해볼때 박영수 특별검사가 박근혜를 살려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물론 박영수 특별검사가 박근혜에게 면죄부를 부여한다면 과연 고개를 들고 다닐수있겠는가?


이제 남은것은 유능한 특검보좌진들을 꾸려 수사를 잘 해나가는 것 뿐이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기자 J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