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창용 전자기기 사용 논란, 향후 처벌을 위해 구두경고로는 안돼


KBO 규정상 경기와 관련된 사람들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있다.


하지만 9월12일 문학경기장에서 5회 임창용 선수가 외야 불펜에서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현재 KBO측은 엄중경고조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KBO 일자 경고 역시 제재에 해당된다고 밝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전자기기 사용 전례 대비 솜방망이 처벌




2015년 9월 12일 사직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한화 구단 일본어 통역이 퇴장

2015년 8월 2일 이성민은 수원 kt 위즈 전에서 경기 중 구장 밖 구단 버스에서 스마트폰으로 개인 SNS를 사용

 - 롯데 자체 징계로 300만원 벌금 및 10경기 출전정지(퓨처스포함)


임창용의 경우 구두경고밖에 내려지지 않아서 전례에 대비하여서도 솜방망이라고 할 수 있다.


말이 구두경고이지 어떤 조치도 내려지지 않은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향후 전자기기사용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선례를 남기지 않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전자기기를 몰래 사용하더라도 사후에 처벌은 구두경고 수준으로 맞춰질 가능성이 있어 형평성에서도 어긋나게 된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임창용 기아 컴백, 임창용 계약 KIA 타이거즈와 서로 윈윈일수밖에 없는 이유


원정도박 징계 올해가 아닌 내년을 염두해둔 임창용


사실 원정도박 스캔들이 터진 직후엔 오갈데 없는 상황으로 보여졌습니다.


물론 그 직후에도 고향팀, 마무리 미확정 등을 고려하여 기아행이 유력해보였다.


실제 삼성 방출 이후 한동안 무적상태로 남아있었다.


아무래도 어느 시점에서든 기아쪽과 계약 발표를 준비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임창용의 경우 올해 3억연봉 계약과 함께 전액 기부 및 추후 재능기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창용 개인 입장에서든 소속사 입장에서든 선수 활동을 하면서 속죄 기간을 거쳐야 내년시즌 어떤 방향이든 진로를 잡을 수 있기에 기아와 계약을 추진한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올시즌을 잘 보내야 내년 선수 생활을 연장하든 해설자로 변신하던 지도자가 되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가입 시 쿠팡캐시 2,000원 바로 적립 :: http://bit.ly/coupangcash









명분은 핑계고 그냥 마무리가 필요한 기아 타이거즈


고향선수에게 고향팀에서 속죄할 기회를 줘야한다는건 그냥 핑계고...


윤안임오 중에 왜 임창용만... 이라는 것도 그냥 핑계일뿐이고...


그냥 기아 타이거즈는 마무리 투수가 필요했다. 윤석민의 경우 선발로 전향했고 대체자가 시원치 않았기 때문에 결국 임창용과 계약한것으로 보인다.


물론 임창용 계약 결정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어제오늘 급하게 내린 결정을 한것은 아닐것이고 계속 협의중이었으나 시기상 적절한 시기가 없어 시즌을 목전에 두고 발표한것으로 보인다.

(뭐 더이상 계약을 늦출수도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에 지금 계약하고 지금 발표했지 이미 구두 합의는 진작에 이뤄졌을 것이다.)



모두가 윈윈인 계약


종합해보면 누구 하나 마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2년차인 김기태 감독은 어쨌든 올시즌은 뭔가 보여줘야할 시점이다. 임창용에게 도박사 악플이 달린다 해도 그건 임창용 악플이고... 기아타이거즈 욕을 해도 어쨌든 그건 기아타이거즈에게 하는것이지 김기태 감독 스스로 전면에 나서서 공개적으로 임창용을 원한적은 없기 때문에... 스스로 면죄부를 얻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선수 영입은 감독이 어느정도 원해야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기태가 임창용 영입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을 가능성도 크다.)


프론트는 어짜피 욕을 먹는 주체가 나가 아닌 구단이니... 패쓰


구단 역시 성적이 똥망인데 임창용 로또가 긁혀주면 다 덮어줄거라 예상...


임창용도 올시즌 잘해야 내년에도 선수생활 연장하니... 산 입에 거미줄 칠수는 업지 않는가? 어쨌든 구단과 계약을 해야 기본 복리후생은 챙길테니 말이다.


이로써 누구 하나 루저인 사람이 없는 계약이다.


물론 임창용 계약으로 윤,안 역시 조만간 정리되고 출전할것으로 보인다. 



2016/03/25 - [사회] - 이민지, 이하린, 최지나, 최은영 연예인 성매매 왜 여자 연예인 이름만 공개되나?


2016/03/27 - [연애?연예?] - 프로듀스101 전소미 움짤 모음


2016/03/22 - [스포츠] - 채태인 트레이드, 채태인 김대우 맞트레이드 임창용 박병호 공백 메울까?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임창용 방출, 삼성라이온즈 도박게이트 윤성환 안지만 대신 임창용 꼬리자르기인가?


올포스트시즌은 분위기도 분위기였지만 결국 윤성환 - 안지만 - 임창용 세선수의 부재로 최소 2경기는 놓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도 세선수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면 패하더라도 3승 4패정도로 아슬아슬하게 패했을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한국시리즈 직전 밝혀진 상섬 라이온즈 도박게이트 이다. 사실 삼성 라이온즈 도박게이트는 처음이 아니다. 이미 9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채태인을 비롯하여 오승환 등등이 언급되었으나 소리소문 없이 묻혔던 바 있다. 


 - 도박보다 무거운 SNS 인성문제 장성우 장시환 왜 50경기 출장 정지인가?


도박 게이트로 인해 채태인이 받은 출장정지는 불과 9경기, 당시 출장정지 징계 이후 풀타임을 뛰면서 규정타석을 채웠다. 


임창용 방출, 왜?



삼성 라이온즈 측은 


사실관계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보류 명단에 대해 고민하기는 어렵다

라고 밝혔다. 


다년계약 한 젊은 두 투수에 대해 지불한 비용이 아깝고 전력 누수 역시 두렵다는 의미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아마도 이번에도 과거 도박게이트처럼 한명만 슬쩍 뒤짚어 씌우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냥 유야무야 지나갈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네티즌들은 검찰측에서 실형을 선고하거나 집행유예를 선고하면 어떻게 하느냐? 라고 반문을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임창용 선에서 꼬리를 자르고 윤성환 안지만은 그냥 협의 입증 불가능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무혐의로 끝날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봐서는 어짜피 윤성환 안지만까지 짤라내서 도박을 뿌리뽑는것은 불가능하고 차라리 삼성 도박게이트를 검색어 1위로 뛰어서 삼성 = 도박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서 스스로 쪽팔리게 만드는 편이 나아보인다. 


한줄 요약 삼성은 갤럭시 팔아서 도박사들 뒷물 닦아 드린다.



- NC 박석민 96억(86억+10억), 한화 정우람 84억, 심수창 13억 오피셜 발표

- 롯데 자이언츠 FA 시장 찌라시 모음 (정우람,손승락,유한준,윤길현,정재훈,김현수,김태균,심수창,송승준)

- 김동현 TKO 해외반응, 151129 UFC서울 김동현 도미닉 워터스 하이라이트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반응형

도박보다 무거운 SNS 인성문제 장성우 장시환 왜 50경기 출장 정지인가?


때는 바야흐로 2008년 말이었다. 


당시 도박사건으로 삼성에 불바람이 휘몰아쳤던 당시...


여태까지 도박관련하여 선수들이 받은 징계라고는 채태인 5경기 출장정지를 받은게 고작이었다. 그외엔 벌금형... 


하지만 의외로 SNS에 대한 문제는 무거웠다.








그렇다고 장성우의 인성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중 검찰 수사 결과 도박 연류가 입증 될 경우 임의탈퇴될 가능성이 크다. 이전과는 좀 다른 수위의 징계이긴 하다. 그러나 채태인 등 과거 도박에 연류된 선수들은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 


박기량과 소송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렇다고 박기량이 소송을 취하 하는 조건이 아닌 상황에서 너무 과도한 징계가 아닌가 우려된다. 


물론 장성우와 장시환의 징계 자체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동안 왜 도박에 대한 징계 수위는 낮았는지 KBO 관계자들을 수사해봐야하는것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갖을 뿐이다.


반응형
Posted by 기자 J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기자 J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