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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웃음, 장제원 김경숙 학장 추긍하던 중 산통 깼다.


경솔했고 부주의했다.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결국 구차한 쉴드에 불과한 이유가 아무도 웃지 않았고 혼자 웃었다는 사실에 있다.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 경솔하고 부주의했던것은 팩트이다.


최순실 청문회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와 같은 염치없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 상황에서 웃을 수 없다. 웃음으로 결국 스스로 동급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최순실 청문회의 본질 & 정유라 이대 부정입학


장제원 의원은 꽤 합리적인 방법으로 사실에 접근해가고 있었다. 


과정이야 어쨌든 결과적으로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


김경숙 학장과 주변인과의 관계를 파악하면서 사실상 친분이 있었다는 근거.


이를 통해 김경숙 학장이 사실상 특혜를 주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었다.


청문회에서 다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질의자 한명당 주어지는 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진다는 점이었다. 의장이 재량껏 조절해도 되는데 굳이 시간에 압박할 이유가 없다. 


청문회는 손석희 백분토론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0시간도 할수있는게 바로 청문회이다. 


물론 만약 박범계 의원이 웃지 않고 시간을 부여했다면 좀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접근할 수 있었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장제원 의원이 원하는건 김경숙 학장의 맥을 끊고 시간을 더 부여해달라는 요청이었는데 박범계 의원이 웃는 순간 사실상 요청이 묵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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