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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장기화, 토트넘 팬 현지 반응 + 토트넘 아스톤빌라 하이라이트(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빌라 하이라이트(손흥민결장) :: http://sportalk.tistory.com/161

 

 








토트넘 팬 해외반응

 

해외 토트넘 팬 주제글 내용:
 
손(흥민): 흥분과 불안감의 기로
 
외국인이자 비교적 신참 토트넘 팬으로서, 가끔은 골수팬처럼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는걸 인정한다. 나는 그래도 내가 유명세를 따라 팬이 된 것이 아니라는걸 여러분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
사실 손과의 계약이 성사되면서 최근에 다시 토트넘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맞다. 그래서 그가 언급된 기사나 글을 볼 때 흥분되면서도 동시에 일종의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그에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생기는걸 바라지 않는다. 마치 내가 ‘새로운 팬’ 혹은 ‘가짜 펜’ 이라는 오명을 얻듯이 말이다.

그래서 나는 손흥민과 관련된 뉴스를 찾아보고 전달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손에대한 새로운 뉴스를 찾는데, 아마 그의 최근의 부상이나 복귀 일정에 대한 내용이겠지만, 새로운 소식의 내용은 상당히 심각해보였다. 그의 이론상 복귀 일정은 11월 3일이었다. 이건 마치 내가 “그래, 좋아. 괜히 들뜰필요 없어” 라고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튼, 그의 복귀에 대해 생각해보자. 솔직히 그건 멋진 일이다. 그러나...
 
나는 손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책임감을 떠안고 있다는 걸 알고있다. 언제 그가 복귀하든간에(추측컨데 멀지 않을 시기에) 그는 엄청난 기대치를 채워넣어야 하는 것이다. 그의 부재기간중에 부풀려진 만큼.
 
1.    그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하기 전에(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는 충분히 빛을 발했다. 3골을 넣었고, 그 중에 하나는 정말 독보적이었다. 어떤 팀을 상대로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맞지?
2.    그가 복귀하면(곧 복귀할것이다) 빌라나 아스널, 햄, 그리고 첼시와 마주하게 될것이다.
 
모든 게임이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내가 맞게 분석 했다면).
이건 마치...어마어마한 유산과 얼마간의 실망감을 혼합한 음료같은거다. 아니면 컨트롤 할 수 없는 활활 타오르는 자동차가 미디어와 그에대한 기대감으로 불타는 사람들로 충전된 무참한 폭발을 일으키는 것 같은거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너무 깊이들어갔나?
 
 
 
 
반응:
 
 
 
i-spye
나는 그가 솔다도나 라멜라, 그리고 파울리뉴에게 거는것 만큼의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봐. 그리고 그건 좋은 거지.
그의 퍼포먼스는 훌륭했고 솔직히 그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음에도 능력이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곧 그가 복귀하길 바라고, 그가멈춘 그곳에서 다시 출발할 수 있길 바래:)
 
 
 
ㄴ dzots
진짜? 하지만 그 트레이드비용은 뭔데?
누군가 손이 한국에서 돈을 벌어들일 수 있기때문에 축구 실력 이외에도 그만큼의 경제적인 가치가 있다고 말할 거라는걸 예상할 수 있지만...
실제 시합에서 그는 어느정도 솔다도나 라멜라만큼 가치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의 비용을 증명했다고 생각해
 
 
 
ㄴ ispye
그건 그 선수들이 베일을 대신할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이야. 좀 더 쉽게 탑 4에 들거나 챌린지에서 타이틀을 따기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지. 최소한 지난 시즌보다는 훨씬 잘해야 하는거야.
손은 우리팀에 합류했지만 그만큼 중요한 선수를 잃지는 않았어. 그에게 중요한 누군가의 자리를 대신할꺼라는 기대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 우리는 손을 제외해도 아직 지난 시즌의 베스트 11을 아직 가지고 있어.
내가 그의 어마어마한 이적비용이 놀랍고 기대되지 않는다고 말하는건 아니야. 하지만 그는 베일을 대신하러 온 선수가 아니라는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야. 기대치는 라멜라에게 잔뜩 쌓여있지.
 
 
 
ㄴ dzots
오 이런, 그들은 정말 제역할 잘 못하고있지. 멋진 라멜라는 그 역할을 최악으로 해내고있어.
 
 
 
ㄴ mikechella
어둠의 시기야...
 
 
 
ㄴ smokey815
맞아. 손은 이적비용이 있지만 베일을 대신해야한다는 미디어의 이미지 형성을 당하지는 않았어.
 
 
 
ㄴ fjrcg
이번 시즌은 최악이야.
2013년 8월: 탑 4에 거의 도달, 아마 몇 년 안엔 챌린지에서 타이틀도 딸 수 있을듯.
2014년 3월: 골 넣은척 골넣은척 골 넣은척 해~!!
 
 
 
ㄴ coysian
둘다 생각해봄직해. 지금 상황이 아데바요르가 엄청난 비판을 받고있고, 손이 노력을 계속 하는 한 그는 언제나 우리 팬들에게 환영받을꺼야
 
 
 
ㄴ dzots
여기서 항상 배울게 많네. 아데바요르가 무슨 짓을 했길래?(혹은 무슨 짓을 안했길래?)
 
 
 
ㄴ coysian
몇몇 중요한 게임에서는 골도 넣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반적인 인상은 그가 좋을때건 나쁠때건 좀 부주의한 모습을 보여주지. 솔다도는 기본적으로 그와 반대인데 그의 수명을 연장시킬 골들을 만들어내지는 못하지만 끊임없이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줘. 손은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파이터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봤고, 그가 그 평가만큼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괜찮을꺼야.
 
 
 
ㄴ Blubeey
그의 임대시즌(11/12)는 놀라웠어. 모두가 그가 영입되기를 바랬고 기대를 걸었지. 12/13 때는 그는 첼시와의 경기를 포함한 몇몇 게임을 빼고는 아무것도 못했어.
13/14 때는 AVB가 불붙고 셔우드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전혀 쓸모없었고, 지난시즌에는 몇달동안 바닥이었어.
느슨한 태도에 지난 2 1/2시즌동안은 노력조차 안하는 것 같았지.
 
 
 
drunkwithanxiety
짧게 대답하면: 예스
길게 대답하면: 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스
:P
 
 
 
Topscruffy
(인용) [어마어마한 유산과 얼마간의 실망감을 혼합한 음료]
이건 정확해. 그 뒤에 자동차에 대한 비유는 좀 과했어. 그에대한 지나친 기대는 그에게 좋지 않겠지만 또한 ‘진짜 팬’이 그에대한 신뢰를 잃기 전에 더 많이 해낼꺼야.
 
 
 
ㄴ dzots
그게 내가 듣고싶던 대답이야. 고마워
 
 
Bulbbey
(인용)[ 나는 그에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생기는걸 바라지 않는다]
만약 그가 해냈던것 만큼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을꺼야. 그는 확실히 재능있고 팀을위해 열심히 뛰고 이미 중요한 골도 몇개 넣었고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어. 네가 뭘 걱정하는지는 알겠는데, 난 네가 걱정이 과한거라고 생각해.
 
 
 
ㄴ doubleafan
손에 대한 기대감을 말해보자면, 나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가 무기력해지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이미 그는 그의 퀄리티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지. 몇몇의 토트넘을 거쳐간 다른 플레이어들과(특히 최근의) 비교할때 소문이 무성한 선수는 많았지만 우리 눈으로 그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우는 드물었어. 하지만 손은 우리 눈으로 벌써 능력을 확인했고 그가 우리 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걸 드러냈지.
다른 사람도 전부 나랑 같은 의견일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의 가격에 대해서 한번도 걱정해본 적이 없어.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를 굉장히 제가격에 데려왔기 때문에야. 물론, 그가 별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나도 걱정했겠지만, 그는 이미 보여주었기 때문에 별로 걱정 안하는거지.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팬이 되는것에 대해서는 – 환영해. 우리는 모두 한때 새로운 팬이였어. 우리가 5년된 팬이든 50년된 팬이든 말이지. 누구도 그걸로 차별할 순 없어.
 
 
 
ultrasupergenius
(인용)[내가 너무 깊이 들어갔나?]
이건 스포츠야. 때로는 잘하고 때로는 침체하지. 승리의 환희와 패배의 아픔. 그 흐름을 즐기고 열정을 유지하고 무엇보다, 혹시 그가 성과를 내는데 실패하더라도 네가 손에 대해 거는 기대에 대해 불안해하지마. 그는 아직 그 자신을 상당히 빛내고있어(eco of glory). 빌의 유명한 인용문을 좀 빗대어본다면..
‘낮은 기준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하는 것 보다 높은 기준을 실패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우리 스퍼스는 매우 높은곳을 지향한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실패할지언정 우리는 영광스러울 것이다(eco of glory)’ –  빌 니콜슨
 
 
 
ㄴㄴ widcard35
이건 축구야.
 
 
 
ㄴㄴ dzots
나도 그렇게 생각해
 
 
 
ㄴ dzots
그 철학 마음에든다. 내가 여기 팬이게 만들어줄 명백한 이유중의 하나야. 고마워.
 
 
 
koinfamous2
그의 명성은 영어로 된 코멘트나 취재가 매우 적은 분데스리가에서 만들어졌어. 솔다도는 스페인 팀에 있었고 파울리뇨는 그의 클럽에서가 아닌 브라질의 콘페드컵에서 그의 이름을 알렸지. 라멜라는 로마의 대형 선수였지만 세리에 A에서는 AC 인터나 유벤투스 그리고 로마에 마이클 브랜들리등 많은 사람들에 좀 가려졌지. 한편 손은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하면서 국제대회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았어. 그리고 레버쿠젠에 있을때 호펜하임전을 통해서 드러났지. 하지만 아직 영어권 리그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제대로 보지 못했어. 그가 느끼는 부담감은 그렇게 크지 않을꺼야.
 
 
 
ㄴ Cunflickt
만약 피파 15에 그가 나오지 않았다면 나도 그를 몰랐을꺼야. 그는 스페셜 카드였고 그래서 그를 신경쓰게 만들었지. 말할것도 없이 그의 이적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흥분될 만한 일이었어.
 
 
 
ㄴㄴ dzots
하하, 나 그느낌 알아. FM(피파매니저)는 2011년에 내게 많은 선수들을 알려주었지.
 
 
 
ㄴ rvpert
파울리뇨는 브라질리그에서 이겼었어. 리베르타도르와 코린티안스와의 월드컵 챔피언쉽에서. 스퍼스 선수중에 그만큼 이전 클럽에서 활약한 선수는 없어.
 
 
 
ㄴ dzots
그래서 사람들이 뭐야? 뭐야? 이 꼬마는? 하고 말하는 이유구나. 그리고 사실 더 많은 부담을 만들어내고. 그래도 나는 내가 생각한게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일꺼라고 생각해 그치?
 
 
 
i-spye
공식 트윗 인용
[아직 확실한 일정표가 나온건 아니지만, 손은 안더레흐트전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풀 트레이닝을 받지는 않고있다]
 
 
 
johnMulroy
솔직히 지금 스쿼드에 만족하고 그래서 손이 그가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래. 그래도 그가 복귀한다면 훌륭할꺼야.
 
 
 
ㄴ Shambleberg
우리는 Scum이랑 싸울때 그가 필요해.
 
 
 
ㄴㄴ agentdcf
내생각에 우리는 앞으로의 6개월간 그가 더 필요하게 될꺼야. 그가 위험을 무릅쓰는 것 보다 건강을 신경쓰는게 지금은 더 낫고, 그게 비록 우리의 최고 라인업으로 이번에 뛸 수 없다는걸 의미하더라도 말야.
 
 
 
ㄴㄴㄴ gloryyid
동의해. 내생각엔 파이널의 후반전에 그의 푸쉬가 정말 필요하게 될꺼야.
 
 
 
ㄴㄴ Buffaluffasaurus
잘 모르겠어... 우린 아마 이번 캠프에서 팀을 짤꺼야. 우리가 어웨이로 경기할 때 말이지. 그리고 그들은 바이에른을 거기서 물리쳤어. 그들의 부상을 감안해도 외질은 찬스에서 정말로 위협적이야. 비록 내가 패배를 바라지는 않지만 지금 설계에서는 우리의 패색이 짙어지는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차라리 손이 이번 게임에서 다른 결과를 내긴 힘들꺼 같기 떄문에 위험을 끌어안기보다는 좀 더 그를 안전하게 준비시키고 웨스트햄(역시 쉽지않은 경기)과의 경기에서 뭔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략을 짜면 어떨까 싶어.
 
 
 
ㄴㄴflancresty
그리고 우리의 세번째 매치는 6일동안(대 아스날 세번째 경기, 8일)일어나. 왜 우리는 월요일에 경기하고 일주일을 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물론, 빌라는 수요일에 뛰었지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사우스햄튼등등과 할 수 있어.
 
 
 
ㄴㄴ Buffaluffasaurus
타이밍 잡기 매우 힘들어. 말도 안되는 일정이야. 우리가 주중에 유로파게임을 뛰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왜 경기전 월요일 밤에 또 경기를 해야하는지는 여전히 이해가 안가. 우리는 월요일 경기 이후에 이런 일정을 잡아본 적이 없는데말야.
 
 
 
ㄴㄴ i-spye
그가 벤치에는 앉아있을꺼라고 생각해. 그나마 그가 조금 더 회복되었다는 소식이지. 그는 아직 풀타임 트레이닝은 아니어도 트레이닝에 복귀 한건가봐.
 
 
 
ㄴㄴㄴ brokenairguitar
난 그가 국대휴식기간에 쉬고 웨스트햄전에서 나올 수 있다면 괜찮은거같아.
 
 
 
Squid919
매우 좋은 소식이야. 최소한 그가 국대휴식기간 후에는 돌아온다는 거잖아.
 
 
 
Sparklesnap
발바닥 부상은 주로 이런 경과를 거치지; 할수 있는건 휴식 뿐이야.
 
 
 
Bulbbey
그럼 더비에서는 뛸 가능성이 있는건가? 그는 아마 더비에서 완전히 돌아 올꺼야. 그는 여전히 이주간은 제대로 훈련하지 못할테고. 우리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그리고 그가 돌아오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것을 믿자구.
 
 
 
_sagacious_
나는 지금 이 부상이 그의 남은 커리어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하고있어
 

 
ㄴ keskekun
관련된 수술을 받을 수는 있지만 만약에 재발한다면 어쩔 수 없어 감수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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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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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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