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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VS 이제석 안철수 포스터에 대해 말하다 - 문제는 현수막 이다.

안철수 포스터 제작자로 알려진 이제석이 자신의 포스터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먼저 이제석은 당명을 넣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나이키 운동화에 '나이키'라고 쓰여있느냐. 벤츠에'벤츠'라고 쓰여있느냐" 라고 답변했다. 또한 합성 사진을 사용한것에 대해서는 “자꾸 무슨 의도로 한 디자인이냐고 하는데, 무슨 의도가 있냐고 묻는데 그냥 단순하게 간 것이다. 국민의당이 홍보에 너무 관심이 없다. 사진도 별로 쓸 만한 게 없었다. 얼굴이 잘 나오면 몸이 없고 몸이 잘 나오면 표정이 안 좋고. 그래서 합성을 한 것” 이라며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확대 해석임을 강조했다.

반면 손혜원 의원(디자이너 출신의 홍보전문가)의 경우 '디자이너의 의욕이 과한 결과'라며 "브랜드 마케팅의 철칙. 대중은 가짜에 감동하지 않는다. 가짜는 오래가지 못한다" 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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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것은 인정해야, 안철수 포스터가 제일 눈에 띄는건 팩트

물론 손혜원 의원의 디자인 원론도 맞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대중은 가짜에도 감동한다. 물론 진짜에 더 큰 감동을 한다.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진짜를 만들어내야한다. 그게 마케팅이다.

하지만 안철수 포스터가 가장 눈에 띄는건 팩트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포스터이다. 물론 역효과가 있기는 하다. 

현수막의 경우 확실히 잘못만든게 맞는것 같다. 한마디로 검색어에 안철수 포스터가 아닌 안철수 현수막이 떴어야 정상이다.

이렇게 후보자 이름도 보기 힘든 현수막은 분명 잘못한게 맞는것 같다.

+ 물론 저 버전말고 얼굴이 들어갔거나 이름이 잘 보이는 버전도 있다. 저 버전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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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있는것 긁어모아봤습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