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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선 출마 주요 공약, 노동자가 대접받는 사회 만들어주길...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를 단일후보로 내세우는걸로 잠정 결론은 내린 듯 하다.

심상정 주요 공약

"불평등해소를 위한 '3대 대압착(Great Compression) 플랜'

"노동시장 안에서는 '최고-최저임금연동제'(일명 살찐고양이법)를 적용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초과이익공유제를 실현하며 노동시장 밖에서는 '아동·청년·노인 기본소득제'를 단계적으로 도입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확대 ▲제왕적 대통령제 개혁 ▲결선투표제 도입 ▲선거연령하향

▲노동부총리제 신설 및 노동전담 검사제 도입 ▲고용청과 근로감독청, 산업안정청 분리를 통한 고용노동부 개편 ▲대통령 직속의 '노동시간단축특위' 구성 ▲임기내 국민월급 300만원 시대 달성 

2017/01/10 - [사회] - 반기문 7대공약, 청년 200만원 월급보장 실현하려면 최저임금 만원 목표로 해야...

근로자가 대접받는 사회 만드려면 심상정이 많은 득표를 해야...

사실 소수정당인 정의당의 대선후보가 선전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올초 10%가까이 육박하기도 했으나 현재 정당지지율이 3%에 그치고 있다. 촛불 국면에서 정의당이 어필하지 못했던것이다. 

어쨌든 현재로써 심상정 대표의 당선 확률은 미미한 상황이지만 득표율로 어필해서 차기 정권에 지분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정치인보다 앞서는 심상정의 장점은 바로 공감

사실 어제부터 페친과 언쟁을 나눈바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과로사로 쓰러진 워킹맘(공무원)관련 댓글에서 언쟁이 있었다. 여성이 정치해야한다는 것에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의 생각은 여성이 정치를 해야하는게 아니라 근로자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워킹맘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한다는 생각이였고 이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런면에서 두 정치인 모두 좋은 사람이지만 심상정이 실제 근로자의 입장을 더 잘 대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쯤에서 노유진 정치카페 시즌3를 하는것은 어떨까?

많은 생각이 드는 지금 현재입니다. 정의당 지지율이 가장 높을때를 생각해보면 시즌3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최대치를 끌어올리는것이 가장 좋은 현재로써는 최선을 다하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