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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이정희 아니 정치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 이정희 전 통진당대표 아니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아마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최순실의 존재까지는 몰랐을수도 있다. 그러나 박근혜와 관련된 이상한 흐름은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다 알고 있었고 눈치빠른 정치인들은 사실확인 단계까지 접근했을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사실확인 단계에 가도 사실확인을 할지 안할지는 본인들이 선택할 문제이고 자칫 생명(정치생명아님)을 걸어야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이정희 재평가? 아니, 정치인들의 재평가


이정희 재평가 동영상 :: http://sportalk.tistory.com/351


요즘 떠돌고 있는 동영상들이 대선TV토론회 당시 이정희의 발언과 그에 대한 박근혜의 답변들이다. 











재평가가 필요한부분은 바로 과연 종북의 아이돌이었는가?


이정희에게 붙여진 별칭은 종북의 아이돌이었다. 통진당 해산과 관련하여 종북으로 낙인찍힌 그에게 붙여진 별칭이다. 그러나 과연 이정희가 종북이였냐에는 의문점이 든다. 


과연 종북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기득권들이 치고 올라오는 싹을 제거하기 위한 낙인같은 의미이다. 종북이라는 이름으로 잡아 가두고 죽이고 겁박해왔다. 과거 인혁당 사건이 그러했고 민주화 과정의 수많은 일들을 종북으로 통칭했다. 그렇다면 종북은 결국 민주화를 갈망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2016/10/26 - [사회] - 박근혜 민혁당 사과 후 말춤 사건도 최순실 작품인가?(인혁당 아님)


어쨌든 이정희가 어느선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 된 바 없지만 치명적인 최측근 비리에 박근혜가 연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했고 이러한 예측은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다 하고 있었을 것이다. 


다만 실체적 확증이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박근혜 검찰 수사 임박, 검찰은 이미 플랫폼을 짜놨다.


특검이 임박한 가운데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수사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소환조사인지 청와대 방문 조사인지 제3의 장소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2016/11/14 - [사회] -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조사, 검찰이 다음 대통령 결정하는 순간 박근혜 형사 소추 가능성 열려


특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검찰측에서 속도를 내서 형사 소추를 먼저 해버리고 사건을 정리해버릴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이미 경찰 추산 20~30만명선 외신 발표 100만명이상 모인 상황에서 검찰은 빠르게 대통령을 형사 소추하면서 혁신이라는 새옷을 입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통령을 위한 꽃길을 열어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단순하게 박근혜의 측근 비리가 아니라 대통령, 재벌이 주도하고 공무원과 검찰이 보호해주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은폐하려고 했던 통합적 게이트이다. 한두명 구속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최소 2~30명정도는 구속되어야하는 일인 것이고 새누리당의 대부분 의원들이 최소 징역1년 피선거권 박탈 10년 이상 받아야 정상적인 국가 운영체제로 가게 되는 상황이다.


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반드시 이번에 뿌리채 뽑고 가야할 것이다.


2016/11/14 - [사회] - 특검 합의안 전문, 최순실 국민연금 삼성 쓰리쿠션 비리까지 캐내나?

2016/11/12 - [사회] - 이재정 의원, 황교안 총리 향해 오방색끈 건네며 부역자 질타

2016/11/11 - [사회] - 최순실 주사제 중요한 증거 길가에 버려지다 - JTBC 파쇄 차움병원 자료 입수 조각 마주는 중

2016/11/11 - [사회] - 안민석 밝힌다는 최순실 연예인 대표가수 A씨 키는 김흥국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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