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문재인 인터뷰 전문 + 161128 뉴스룸 동영상 


161128 뉴스룸에서 문재인 전 대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다소 논란이 되기 쉬운 내용이었으나 사실 결론은 간단했습니다.


국민의 뜻.


문재인 전 대표가 말한 것은 단 세가지 박근혜 하야 또는 탄핵, 헌법준수, 국민의뜻


그 외에 다른 내용은 없었습니다.


김무성과의 차이점은 손석희가 속내를 집요하가 물어뜯었으나 김무성은 나중에 총리를 하고 싶고 총선 출마(국회의원직 유지)는 하고 싶었다는 속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 뜻을 그대로 드러냈고 문재인은 별다른 속내가 없었기 때문에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손석희는 뉴스앵커보다는... 검찰 수사관으로 이직해야...;;;




손석희 문재인 인터뷰 일부 워딩


손석희 문재인 인터뷰 동영상 :: http://sportalk.tistory.com/389


4분 30초부터


손 : 퇴임 자체가 명예로운 것이지 시점을 즉각이어야 된다? 이런 말씀인가요?


문 :  그렇게 생각합니다.


손 :  즉각 퇴진하게 되면 그다음에 벌어질 것은 조기대선입니다.


문 :  어쨋든 헌법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니 그 절차에 따르면 되는 것이죠. 또 필요하면 국민들의 공론에 맡기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 : 예. 그러니까 법적인 절차가 즉각적인 퇴진을 해서 하야를 하면 그러면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뤄야 되는데 그것까지 염두해 두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문 : 그렇게 헌법적인 절차가 규정되어 있고요. 그것이 만약에 다음 대선을 치르기 위해 무리하다면 합리적인 그런 결정들은 국민들이 공론을 모아서 해주지 않겠습니까?


손 : 헌법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면 국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안 모으고를 떠나서 60일 이내에 조기대선을 해야되는건데 그것도 받아드릴수 있겠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문 : 그렇습니다. 가장 기본은 헌법절차를 따르는 것이죠.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국민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손 : 그 상황이라는 것은 어떤 상황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 : 아까 말씀드린대로 60일 이내에 조기대선이 갑자기 닥쳐와서 각 당이 제대로 대선을 준비하기 어렵고 또 국민들이 제대로 후보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당연히 국민들께서 그에 대한 의견들을 표출해 주실것이고 정치권은..


손 : 그러면 60일이상으로 늦춰질 수 있다는 뜻인가요?


문 : 아까 친박의 퇴진규명 속에는 그런 모색까지 해보자는 뜻이 담겨있지 않겠습니까?


손 : 그건 알 수가 없죠.


문 : 네. 그렇습니다.


손 : 그 분들이 무슨 뜻으로 한 얘긴지는..


문 :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이 시긴에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즉각적이고 조건없는 퇴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 문제는 헌법에 맡기면 된다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손 : 알겠습니다. 똑같은 질문을 계속 드리게 되는데요. 왜냐면 명확하게 말씀하지 않으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즉각퇴진을 요구하셨습니다. 즉각퇴진을 하면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법이라면, 상황에 따라서 국민들이 다른의견을 표출해 줄것이라는 말씀하시는 것을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러니까 문 전 대표가 생각하시는 것은 즉각 퇴진을 하게 되면 60일이내에 조기대선을 치뤄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당은 대선체제를 들어가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문 : 그렇습니다. 우선 스스로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해서 물러나든 탄핵으로 가든 그 이후에 후속 절차는 헌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헌법적인 절차를 따르면 그것이 기본인 것이죠.

그러나 그것을 넘어선 정치적인 해법들이 필요하다면 그런 것은 국민여론이 만들어줄것이라는 것이죠. 지금이 단계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놓고 거기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손 : 제가 드리는 질문의 이유는 아직 안일어난 것을 미리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제를 즉각퇴진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질문이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에 대한 답변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만은 제가 똑같은 질문을 드릴 수..


문 : 다시한번 강조드리자면 헌법적인 절차에 따르면 되는 것이다..라는 것을 제 기본적인 답변이라고 드리겠습니다.


손 : 그럼 전제가 즉각퇴진이라면 조기대선입니다.. 다른건 생각하면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문 : 그것도 무관한 일이 아닌것이죠.


손 : 예 일단을 알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도록 할텐데요. 음..예. 하여간 즉각퇴진을 주장하시는 것은 맞는겁니까?


문 : 그렇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오랜시간 지속되는 것이야 말로 그것이 국정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죠. 조기에 끝나는 것이 국정혼란을 막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손 : 예. 아.. 그러나 제가 100%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닙니다. 답변하신것에 대해서요.


(중략) 14분 35초


손 :  제가 마지막으로 이 질문 다시드리겠습니다. 지금도 하야나 퇴진을 주장하시고 계시긴 한데 그 다음의 계획에 대해선 사실 명확하게, 그동안에도 당차원이나 아니면 문 전 대표 차원에서 제시된 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들은바가 없어서..


문 :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저와 우리당은 촛불민심과 함께하면서도 질서있는 퇴진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그 모든 노력에 대해서 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촛불민심과 함께 전면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저희가 탄핵절차에 돌입하게 된것이죠. 그래서 남은것은 스스로 내려올것이냐, 아니면 탄핵에 의해서 쫓겨낼것이냐라는 선택만이 남았다고 보고요. 

아까 궁금해하셨는데 그런 경우 이후 대책은 지금으로서는 헌법절차 지키는 것, 이상으로는 저희가 말할 수 있는것이 없는 것이죠.


손 :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다른 단서를 계속 붙이셧기 때문에 제가 보충질문을 많이 던졌던거구요. 일단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였습니다.


한줄요약 :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헌법을 따르면 되는 일이고 그를 거스른다면 그 조건은 단 하나 국민의 요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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