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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 장기자랑 논란, 노동부 조사 받기로 해

일송재단은 한림대 등 서울과 강원도 소재 3개 대학과 한림대의료원 등 수도권 7개 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심병원은 한강·강동·춘천 성심병원 등이 있으며, 문제가 된 간호사들이 어느 병원 소속인지는 특정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건 매년 10월쯤 열리는 재단 체육대회다. 재단에 소속된 관계자 900여명이 재단 산하 대학 운동장에 모여 줄다리기, 피구 등 운동 경기를 치른다. 성심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이 행사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있다.

간호사들은 지난달 열린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도 재단 고위 관계자들과 의사, 간호사 등 동료 수백명을 앞에 두고 가슴 부위를 노출한 의상과 짧은 하의를 입고 강요에 의해 선정적인 춤을 췄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간호사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간호부 관리자급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유혹적인 표정과 제스처가 되는 지’ 등을 얘기 듣는다"고 말했다.




또 성심병원 간호사들은 체육대회가 아닌 병원 내 행사에서도 병동에 있는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 앞에서도 '위로 공연'이라며 이 같은 춤을 추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갑질 119' 등에 따르면, 성심병원 간호사 C씨는 “간호하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 앞에서 배를 드러내고 바닥에 눕거나 다리를 벌리는 등의 동작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10일 페이스북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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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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