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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에게 덜미 잡힌 추미애, 꼼수가 아닌 정공법 만이 해법이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적이 많다. 다른 당은 물론이고 같은 당내에도 적이 많다. 문재인때도 그렇고 당대표에게 무조건 반대하며 정국을 혼란으로 만들어 주목받으려는 자들이 상당수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박영선, 이종걸 등이 있다. 물론 그들이 정치적으로 잘못되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같은 당으로써 화합과 협력이 아닌 짖누름으로써 자신이 살아보자고 아둥바둥 하는것이 더민주에게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추미애가 박근혜와 김무성에 대해 독대를 시도한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이다. 


탄핵정국의 키는 비박이 아닌 박지원.


잔수로는 정치9단 박지원에게 어림없다. 현재 탄핵정국의 키가 비박에게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박지원이 쥐고 있다. 특검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꽂아놨고 빠른 대처로 상황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표창원 의원이 탄핵반대 의원 리스트를 공개하며 2일 탄핵 표결진행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를 하자 바로 말 바꾸며 빠른 상정을 위해 꼭 필요한 탄핵안만 넣고 표결을 진행하자고 나섰다.






안밖으로 내홍 추미애 결국 국민을 등에 엎고 정공법만이 답.


추미애가 시도한 박근혜 독대, 김무성 독대 역시 판을 자기쪽으로 끌고오려는 꼼수에 불과하다. 어짜피 비박은 박지원 바짓가랑이만 붙들고 있는 상황인데 김무성을 만나서 설득을 하더라도 박지원이랑 다시 만나서 박지원에게 설득당한것처럼 할 사람들인것이다. 


만약 추미애 대표가 X맨이 아니라면 꼼수를 부려 큰일을 해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국민이 원하는 뜻을 주장하면 다른 당들은 알아서 따라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민이 원하는것은 하야든 탄핵이든 빠른 퇴임 후 구속 수사


국민이 촛불을 드는 이유는 이상황에서 질서를 원하는게 아니다. 내년 2월이든 1월이든 대선이야 치루면 되는것이고 준비 안되는건 정당이지 국민이 아니다. 국민들은 다 준비가 되었다. 4월 퇴임을 원하는 국민은 없다. 정치인들이 자기들 편하자고 만든 기준일뿐이다.


이제 12월 3일 촛불집회는 여의도로 향할것이다. 당장 탄핵 가결 시키라는 국민의 압박이 있을 것이다.


만약 표결조차 진행하지 못한다면 그 화살은 모든 정당이 골고루 받아 마땅하다. 표결을 했으나 부결된다면 반대표를 던졌거나 기권한 의원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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