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원 롯데 부회장 자살, 그는 누구인가?

이인원 롯데 부회장 자살, 그는 누구인가?

롯데그룹을 조사하는데 있어서 신동빈 회장 조사 전 가장 중요한 인물이 바로 이인원 부회장이었습니다.

이인원 부회장은 1997년 50세에 롯데쇼핑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고, 롯데쇼핑에 근무하는 10년 동안 롯데쇼핑을 유통업계 부동의 1위 자리에 올려놓기도 했다는 평이다.

2007년에는 신 회장의 호위부대로 불리는 정책본부의 부본부장을 맡게 되면서 신 회장을 보좌하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이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사람으로 신 회장의 그룹내 후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졌다. 

정책본부에서는 롯데그룹의 핵심사업을 관장하며 그룹 경영 체질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에는 롯데그룹에서 ‘비 오너 일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부회장으로 승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체 이 정부가 롯데그룹에 얼마나 척을 졌길래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진짜 이인원 부회장이 죽은게 맞는지도 신뢰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