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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가 초딩만도 못한 이유 


정우택 원내대표가 518 기념식에서 임을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했다.


실로 초딩만도 못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민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 라고 해명했다.


임을위한행진곡 가사 그리고 5.18 민주화 운동 공식 추모곡 지정된 이유 :: 바로가기











학교 교가 제창은 국민적 합의는 커녕 학생들과 합의도 안한다.


학교의 모든 행사에는 그에 걸맞는 교가를 부릅니다. 만약 부르지 않는 학생의 경우 학생주임이나 선생님들에게 지적을 당하죠.


국민은 커녕 학생들에게 합의를 했던것도 아니고 그냥 그 행사의 룰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518기념식의 식순에 이미 "임을위한행진곡 제창"이라고 결정이 되있던것을 뻔히 알고 갔다면 학교 행사에 교가를 부르는 초등학생들만도 못한 짓거리를 한 것입니다.


차라리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기 싫었다"라고 해명을 했다면 당당하기라도 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518 유가족 및 희생자를 위한 자리임을 감안하면 "임을위한 행진곡 제창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유가족의 합의만 있으면 따라 부르면 되는 것입니다. 


추모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안가면 그만인 문제인데 굳이 참석해서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것이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는게 이상한 자리 


자유한국당의 원 뿌리를 보면 518의 핵심 주역들이 나옵니다. 따라서 그 자리에 불참하는게 정상이고 참석하는게 오히려 이상한 자리입니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안부르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앞으로는 당당하게 "부르기 싫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하거나 차라리 참석을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본인의 정치적 소신에 따라 참석을 안할수도 있는 것인데 정치인들의 참석이 의무화되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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