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 며느리, 진짜 재벌가 며느리 아니라고?

힐링캠프 최정윤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 며느리, 진짜 재벌가 며느리 아니라고? 

 

일단 힐링캠프 이전에도 최정윤은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맏며느리로 알려졌다. 하지만 힐링캠프를 통해서 재벌가 며느리는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사실 다소 의아할 수 밖에 없었다. 이랜드 그룹 부회장 맏며느리가 재벌가 며느리가 아니라고? 심지어 박성경 부회장은 박성수 회장의 친동생인데?

 

정말 이상했다.

이랜드 지배구조 뜯어보니...

 

이랜드 지배구조는 박성수 회장이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다. 보통 지배권의 마지노선인 20% 수준보다 훨씬 높은 40.59%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곽숙재씨(박성수 회장 부인)가 7.94%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랜드월드가 자사주 45.47%를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이랜드월드는 계열사 데코네티션(75.93%), 이랜드건설(100%), 리드(80.88%), 리드온(100%), 이랜드파크(14.67%), 이랜드리테일(97.51%), 이랜드시스템스(100%), 이랜드서비스(100%), 올리브스튜디오(92.84%), 팸코로지스틱스(100%), 이랜드공덕(50%), 이랜드풋웨어(100%) 등 대부분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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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사실은 박성경 부회장 지분은 없다는 것.

 

그렇다. 박성경 부회장 지분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는걸보니 많아봐야 4.99%가 마지노선으로 보인다. 하지만 뭐 없다고 했으니 거의 없지 않겠는가? 개인적으로 없다고 한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없다고 공시했는데... 있어도 0.01% 정도 있겠지...싶다. 결국 그렇다면 박성경 부회장은 월급장이 경영자일뿐이라는 이야기이다. 물론 오빠인 박성수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이 있기 때문이 지키고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

 

어쨌든 최정윤은 부잣집 맏며느리까지는 팩트이나 재벌의 며느리는 아닌걸로... 하지만 박성수 회장의 일가나 마찬가지이니 재벌가는 맞는걸로

물론 이랜드가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지분이 있다고 한들 딱히 팔아서 돈이 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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