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6. 15:06 스포츠
2017년 프로야구 FA 찌라시
2017년 프로야구 FA 찌라시
찌라시는 찌라시일뿐 너무 확신하지는 맙시다~
최형우 -> 기아
최형우에게 기아가 세자릿수 배팅 삼성도 심심치않게 제안했고 최형우가 고민중인듯
A선수의 경우 B구단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원 소속 구단 C도 A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에 걸맞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A가 C구단과 결별 수순을 밝고 있다는 내용이다.
황재균 -> 삼성(?)
일단 원소속 롯데 아니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음
양현종 두산가면 차우찬 기아
해외 진출을 노리는 양현종 의 이름도 있다. 알려진대로 해외 진출이 최우선 목표라고 한다. 그러나 해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원 소속 구단 기아와 계약을 하는 것으로 구두 합의가 됐다고 한다. 다른 구단들과 접촉은 있지도 않은 상태.
양현종은 일본 아니면 기아잔류
차우찬은 LG, 롯데에서 뛰어들면서 10~20억정도 과열될듯
이원석 -> 롯데
나머지 현 소속팀 계약 or 미아
나지완 40억 규모에서 조율중 10~15억정도 의견차 있는듯(구단은 30~35억 나지완은 40~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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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선수의 경우 기아구단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원 소속 구단 삼성 도 최형우 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에 걸맞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형우 가 삼성 구단과 결별 수순을 밝고 있다는 내용이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양현종 의 이름도 있다. 알려진대로 해외 진출이 최우선 목표라고 한다. 그러나 해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원 소속 구단 기아와 계약을 하는 것으로 구두 합의가 됐다고 한다. 다른 구단들과 접촉은 있지도 않은 상태.
김광현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원 소속 구단 SK에 대한 태세가 조금 다르다. 김광현의 최우선 목표도 해외 진출이다. 그러나 SK구단이 우선이라는 생각은 없다고 한다. SK구단이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김광현가 국내 최고 규모의 계약을 요구했다고 한다.
다른 대어 차우찬는 수 많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다수 제안 받았다는 것. 원 소속 구단 삼성 를 비롯해 LG구단과 롯데구단도 경쟁전에 뛰어들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다. 과열될 경우 예상 규모보다 10~20억 원 정도는 더 늘어날 전망.
해외 진출을 선언한 또 다른 FA 선수 황재균가 롯데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내용도 있다. 황재균가 몸값을 불리기 위해 해외 진출을 노린 것으로 분석되지만, 예상과 달리 다른 구단들의 제안이 들어오지 않아 의외로 해외 진출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준척급 FA 선수 우규민은 LG구단과 의견 차이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도 포함돼 있다. LG구단은 우규민을 잡기 위해 5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 이에 우규민은 65억 원 규모를 원했다는 것. LG구단과 우규민의 의견 차가 크지 않아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는 것이 찌라시의 내용이다.
그렇다면 이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일까. 아니면 괴담에 불과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괴담으로 치부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사실에 근거한 내용도 적지 않다. 삼성 구단은 FA 선수들을 붙잡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선수들을 잡을 총알도 장전이 돼 있다. 다만 과한 오버페이는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운 것은 찌라시와 다소 다르다.
김광현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SK구단은 김광현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 다른 FA 선수들에 눈길을 주지 않고 있다. SK구단은 김광현가 해외 진출을 하지 않을 경우 1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대형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우규민에 대한 내용도 틀리지는 않다. LG구단은 우규민의 잔류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찌라시의 내용처럼 의견 차가 크지 않다는 후문.
반면 황재균와 롯데구단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황재균가 해외 진출을 알아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롯데구단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구단은 황재균를 잡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고 있다.
찌라시를 사실과 거짓으로 확실하게 분류하는 것은 어렵다. 어느 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이 있는 것이 맞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모두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것이 FA 시장이다. 하지만 사상 첫 100억 원 이상의 계약은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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