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자진 사임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자진 사임

2012년 취임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자진 사임을 했다. 그동안 MB쪽 인사다 하여 사퇴압박을 받다가 결국 사임을 했다.

보도자료를 모아보니 6년간 홈앤쇼핑 매출은 3배정도 증가했다. TV홈쇼핑 시장이 약 1.5배가량 증가한것이 비하면 가히 5대 홈쇼핑이라고 할 정도로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도 13.6%이다. CJ홈쇼핑이 3.7억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NS홈쇼핑의 경우 1.3조수준에서 몇년째 머물러있다는 점 등은 감안하면 가히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물론 2016년 ~ 2017년 주춤했으나 퇴진압박도 있었지만 5대홈쇼핑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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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같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 자리잡으려던 공영홈쇼핑은 5000억대 취급액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모바일2채널 등 공격적인 전략으로 홈앤쇼핑을 이끌던 강남훈 대표의 사임은 향후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