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6. 09:00 사회
영포빌딩 비밀창고 압수수색, 검찰 다스 증거자료 찾고 이명박 피의자 신분 전환 되나?
영포빌딩 비밀창고 압수수색, 검찰 다스 증거자료 찾고 이명박 피의자 신분 전환 되나?
어제(25일)밤 10시경 청계재단이 있는 영포빌딩 지하 비밀창고에서 다스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검찰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드러나지 않았던 비밀 공간에 수사관들을 급파한 건 이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중요 자료가 이곳에 숨겨져 있다는 진술이나 증언을 확보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밤 압수수색 당시 서울 서초동 영포빌딩은 건물 대부분의 불이 꺼진 상태였다.
하지만, 불 꺼진 좁은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 철문 2개를 통과하자 길게 뻗은 복도를 사이에 둔 양쪽 사무실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압수물이 담긴 상자 겉면에는 청와대를 뜻하는 ‘BH’와 ‘다스’라는 이름이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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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압수수색 당시 빈 박스를 직접 들고 나왔던것과는 달리 구르마를 활용해 끌고 나옷건으로 보아 충분한 양의 자료들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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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B측 최측근을 넘어서 친인척까지 검찰 소환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동안 이달내로 이명박 포토라인을 주장했던 주진우 기자의 말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예언데로 이명박 성명서가 박근혜 1차 대국민담화문과 똑같은 상황이 연출될것이라는 예언에 거의 맞게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2달이내에 이명박 역시 결판이 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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