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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고액체납 논란, 조국교수 사과 대체 체납액 얼마길래?

옹동학원은 웅동중학교를 보유한 사학재단입니다. 

현재 웅동학원 체납액은 2100만원으로 알려져있는 상태입니다.

흥신학원이나 기타 다른 대규모 재벌사학은 아닌것으로... 

학생수 자체도 9개학급 226명으로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위치 역시 창원에서도 외지고 주택가가 아닌 산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국 교수는 80대 노모가 운영중인 재단의 체납액에 대해서 바로 납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으로써 납세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이 노모이긴 하지만 어쨌든 흠이라면 흠이죠. 조국 교수에 대해서 흠 잡을게 2100만원 세금 체납(탈세 아님) 외에 따로 없는지 궁금합니다. 세금 체납액 등을 고려했을때 조국교수가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액수인데... 이보다 더 큰게 나와야 민정수석 임명에 대해 반대할 수 있을텐데... 2100만원 체납, 정작 본인 체납도 아니고 부모 체납에 대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된 거 사학 비리 근절을 위한 사학법 개정에 여야 모두 함께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웅동학원처럼 3년이상 세금 체납된 사학에 대해서는 인가 취소 조치를 내리가너 국공립으로 강제 전화시키는 방안도 모색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사학 비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파고 들어서 추징금 대신 학교 자산을 몰수하여 가능하다면 국공립으로 전환시키는 법안을 만들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왕 2100만원 체납으로 물고 늘어지는 언론이라면... 더한 사학비리, 횡령, 배임과 관련된 정치인들도 좀 같이 물어뜯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모 후보가 XX학원 사학비리와 관련하여 아버지의 일이고 나와는 관계없다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 XX학원 이사로 재임중이었던 모 후보가 있었는데요...

조국교수도 민정수석 하지말고 국회의원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안철수 표떨어진 이유, 결국 사학비리에 기대었기 때문이다.

아마 안철수가 사립유치원에 기대지 않았다면... 격차가 이정도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을겁니다. 안철수 지지율 10%는 떨군 원인이 바로 유치원 발언이었던것이죠...

관련글 :: 안철수 단설유치원 VS 사설유치원 논란? 아니다 문제는 박근혜가 지켜줬던 사학재단이다.

개인적으로 기왕이면 언론에서 더 짖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더 짖어서 더 나아가야 사학비리 근절까지 갈 수 있으니까요 이참에 적폐 치워야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국무총리, 조국 교수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 등 발표 임박

금일부터 내정자들이 속속들이 청와대 및 정부청사로 소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확정된 내정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조국 서울대 교수, 임종석 비서실장, 조현옥 이화여대 교수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5/10 - [사회] - 성주 득표율 보니 우리나라에 사드를 배치한다면 성주군이 제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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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국무총리 인선,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 등은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인물들이었다. 몇일전부터 소문이 떠돌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는 열흘전부터 의향을 물었던 인물들로 거론되고 있었다.

한편, 이낙연 도지사는 KTX로 소환당하고 있는 가운데 쏟아지는 전화에 KTX 통로 임시좌석에서 통화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랫폼까지 관용차를 끌고 탄 누구와는 다른 국무총리임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내정은 굉장히 의외의 자리이다. 민정수석의 역활상 비검찰 민정수석이라는 특이점과 함께 학자인 조국 교수를 내정했다는 것은 검찰 개혁의지를 갖고 포석한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어쨌든 일반적인 내정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조현옥 교수는 선대위 성평등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내각에 남녀 동수로 구성하겠다는 의지의 첫번째로 인사수석을 여성 인사수석으로 내정하는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서실장 - 임종석 비서실장

임종석 비서실장은 선거유세 기간부터 비서실장으로 활동해왔으며 그 직위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급 인사의 경우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이지만 차관급 인사의 경우 대통령 직권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