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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훤 시인 무단 도용 SBS 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 18회 엔딩 씬 손정현 PD 김재현 작가 대화로 해결 한듯 


팬들의 제보로 이훤 시인이 SBS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 18회 엔딩씬의 대사에 사용된 문장이 이훤 시인의 시집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에 수록한 시라고 항의를 하였다.



일반적인 인용의 경우 시인 또는 시집에 대한 표기를 해주는데 대사와 함께 자막 처리만 되었을뿐 인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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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훤 시인 최근 트윗을 통해 현재 드라마 관계자와 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최종 입장을 밝혔다.



이훤 시인은 짧은 트윗 외에 자세한 내용은 글이 아닌 이미지로 만들어서 올려주었다. 제작진은 실수를 인정하였고 시인 본인과 잘 이야기되었고 오해를 풀었다고 시인 스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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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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