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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퇴주잔 논란 트위터 반응 모음


개인적으로 제2의 이승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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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7대공약, 청년 200만원 월급보장 실현하려면 최저임금 만원 목표로 해야...


반기문 7대공약이 공개되었다.



그중 하나가 청년 임금 200만원 보장에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몇가지를 조사해봤다.


중소기업 기준 최저 200만원 보장,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하나?


반기문 캠프 공개 자료 기준 2015년 대기업 대졸 초봉이 4075만원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2500만원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고졸의 경우 1800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것을 200만원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2015년의 연봉 1800만원은 최저임금 1.3배 수준이다. 

(최저임금5580원으로 월 209시간 근무 12개월 근무 기준 상여X)


일단 최저임금 인상률을 3%로 가정했을때 임기마지막해인 2022년이면 최저임금이 7500원 수준이 되고 최저임금 기준으로 볼때 알바만 풀타임으로 해도 15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게 된다. 앞서 언급했던 1.3배를 감암하면 200만원 수준이라는 공약이 달성되게 된다.


    3%    
    6470    1,352,230    1,757,899.0
1 2018년 6665    1,392,985    1,810,880.5
2 2019년 6865    1,434,785    1,865,220.5
3 2020년 7071    1,477,839    1,921,190.7
4 2021년 7284    1,522,356    1,979,062.8
5 2022년 7503    1,568,127    2,038,565.1


한마디로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굳이 공약으로 걸지 않아도 임기내에 당선된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 공약이다. 탄핵당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현실적으로 최저 200만원 보장 하려면 최저임금 상승률 년 8% 임기내 최저임금 만원 공약 내세워야


    8%  
    6470    1,352,230
1 2018년 6988    1,460,492
2 2019년 7548    1,577,532
3 2020년 8152    1,703,768
4 2021년 8805    1,840,245
5 2022년 9510    1,987,590


현실적으로 근로자들이 200만원을 받게 하려면 임기내 최저임금을 만원 공약을 내세워야한다. 만원에 달성하려면 8% 또는 그 이상의 최저임금 상승률이 필요하다.


그래야 최저임금 만원이 되게 된다. 


물론 현재도 이미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 등 세금 우대 혜택으로 년간 50만원 가량의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부족하게 마련이다. 법적으로 의무도 아닐뿐더러 제도 자체를 모르는 근로자도 많고 기업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제도로 임금 부족분을 커버해주는것보다 아예 최저임금 자체를 높여가는 공약이 더욱 와닿는 공약이고 좋은 공약이다. 앞서 언급했던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200만원 받은 기분이 들게 해주는것은 거품에 불과하고 굳이 반기문일 이유는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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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신천지 커넥션 발견, IWPG 통해 신천지 홍보영상 참여


IWPG는 신천지와 연관된 세계 여성 평화 그룹이다. 신천지의 사실상 2인자라고 할 수 있는 김남희 대표와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확제가 되고 있다.






CBS뉴스 신천지 친박 버리고 친반 줄 바꿔타나


신천지가 유력 대권 주자에게 줄을 대려한다는 분석도 있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 이만희 대표가 과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도 사진을 찍어 홍보하며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해 왔다”며, “반기문 총장과 찍은 사진을 홍보하는 것 역시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신천지는 실제로 이단으로 규정된 사교집단의 지위에서 정통 종파로 변신하기 위해 정, 관계에 적극 접근해왔다. 


지난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신천지 신도들을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 특별당원으로 가입할 것을 조직적으로 지시한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 지난 18대 대선 당시에는 신천지 모 수석장로가 새누리당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도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신천지 고문설로 홍역을 치렀고, 이정현 전 당 대표 역시 신천지 신도를 정책비서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논란이 확산되자 서청원 의원과 이정현 의원은 자신들의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며 신천지와의 관련설을 적극 부인했다. 


신천지가 이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친박'에서 '친반'으로 줄을 바꿔 타려한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반기문 피선거권은 있나?


대통령선거 피선거권은 만40세 이상이며 대한민국에 거주한지 5년이상 된 사람(정부 공무를 위한 파견 근무를 제외)이다. 최근 5년간 반기문은 UN 사무총장으로 미국에 거주했다. 


사실상 피선거권이 없는 상태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평도 있다.


2016/12/13 - [사회] - 반기문 고별연설 전문(영어 전문 + 해석본)

2016/01/02 - [사회] - 반기문 위안부 합의 지지, 자신의 일이라면 지지했을까?

2016/12/01 - [사회] - 국민의당 박지원 발언으로 유추해본 향후 대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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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고별연설 전문(영어 전문 + 해석본)



대한민국에 대한 언급으로 국민들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고별연설 말미에 언급하였습니다.


2016/01/02 - [사회] - 반기문 위안부 합의 지지, 자신의 일이라면 지지했을까?

2016/12/01 - [사회] - 국민의당 박지원 발언으로 유추해본 향후 대선 행보

2016/12/13 - [사회] - 우병우 현상금 모금계좌 공개, 정봉주 안민석 김성태 이어 정청래까지


반기문 고별연설 전문(영어 전문 + 해석본)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의 고단 연설 영어 번역문]


아주 친절한 말과 당신의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당신의 공물에 깊이 감동 받았습니다.


이 위대한 조직의 사무 총장으로 일하면서 평생 동안 저에게 큰 특권이었습니다.


당신 중 일부는 말했듯이 저는 유엔의 자녀입니다.


한국 전쟁이 끝난 후 유엔의 원조가 우리를 먹여 살렸다. 유엔 교과서는 우리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유엔 전지구 적 연대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를 위해, 유엔의 권력은 절대로 추상적이거나 학문적이지 않았습니다.


제 삶과 많은 한국인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전세계 수백만의 사람들, 수백만 명의 사람들, 많은 아이들, 어린 소년과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유익한 감사는 유엔과 함께하는 동안 매일 더 강해졌습니다.


지난 10 년 동안 저는 용기있는 헌신적 인 재능있는 유엔 여성과 남성들과 함께 봉사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우리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수행함에있어 국제 협력의 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엔이 시민 사회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되는 많은 파트너에게 그 어느 때보 다 넓은 문을 열어 준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수년에 걸친 도전에 직면 해 있습니다.


대공황 이후의 최악의 재정적 붕괴.


자유에 대한 분쟁과 폭동의 분출.


전쟁, 박해 및 빈곤에서 탈출 한 수많은 사람들을 기록하십시오.


질병, 재해 및 급속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혼란. 이 소동은 우리를 시험했습니다. 엄청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생명을 구하고 수천만을 보호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위한 2030 년 의제와 기후 변화에 관한 파리 협약은 우리 모두에게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으로의 통로를 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여성의 권한 부여는 커다란 진전을 이뤘습니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차원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새로운 사고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날마다 벽돌로 벽돌을 만들고, 우리는 평화와 진보를위한 더 강력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고통과 투쟁이 계속됩니다.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폭력과 착취에 직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가에 따라 전적으로 증오에 부딪칩니다.


그리고 시리아에서 일어난 유혈 사태와 그로 인한 격변을 제외하고는 많은 문제들이 다루기 힘든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저는 십년간에 걸쳐 그 책임을 얼마나 잘 견지했는지 생각하면서 얼굴의 만화경이 ​​우리 마음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인간의 최전선에 대한 나의 방문과 인간 진보의 국면에 대한 기억.


저는 사람들의 존엄성과 권리 - 우리 공통의 인류의 기둥 -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나는 그 취약한 사람들과 오늘 뒤에 남겨진 사람들에게 일어 서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나는 미래 세대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있는 모든 일을하고 있는지 확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록 내가 떠날 준비를하고있을지라도, 유엔과 함께 바로 여기있는 것처럼, 내 마음은 그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무결성과 원칙을 가진 사람 Antonio Guterres 사무 총장에게 지휘봉을 전달한다는 것을 알면서 크게 위안을 얻습니다. 나는 그가 열정과 연민으로 많은 복잡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것이며 조직을 새롭고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또한 본국, 한국 국민 및 정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지난 10 년 동안의 전폭적 인 지원은 전세계 평화, 개발 및 인권을 자랑스럽게 일하는 데 큰 격려의 원천이었습니다. 저는 또한이 기회를 빌어 얀 엘리아 손 (Jan Eliasson) 사무 총장에게 인간 존중과 인도주의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다른 근면 한 직원 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 사무 총장과 모든 회원국, 평화, 번영 및 모든 성공을 기원합니다.


우리 유엔에 봉사하고, 당신과 함께, 그리고 "우리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유엔의 고귀한 목적과 원칙에 대한 귀하의지지와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Shukran jazeelan, Xie Xie, 대단히 감사합니다, Merci beaucoup, Spasiba bolshoye, Muchas gracia, 고마워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별연설 영어 원문] 


Thank you for your very kind words and for your trust. I am deeply moved by your tributes.


Serving as Secretary-General of this great organization, has been a great privilege for me of a lifetime.


As some of you said, I am a child of the United Nations. 


After the Korean War, UN aid fed us. UN textbooks taught us. UN global solidarity showed us we were not alone. 


For me, the power of the United Nations was never abstract or academic.


It is the story of my life, and many Korean people. It is a story of many millions, and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many children, young boys and girls. 


This profound appreciation grew even stronger every day during my service with the United Nations.


For the past ten years, I have been honoured to serve alongside the many courageous, dedicated and talented women and men of the United Nations. 


I have seen the power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taking on our most pressing challenges.


And I have seen the United Nations open its doors wider than ever to civil society and many partners to help us transform our world. 


Together, we have faced years filled with challenge: 


The worst financial collapse since the Great Depression. 


Eruptions of conflict and uprisings for freedom. 


Record numbers of people fleeing war, persecution and poverty. 


Disruptions brought by disease, disasters and a rapidly warming planet. This turmoil tested us. Despite huge difficulties, we helped save lives and protect tens of millions.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the Paris Agreement on climate change have opened a pathway to a safer, more just and peaceful world for all of us. 


The empowerment of women took great strides during these years. Youth took on new levels of leadership. New mindsets took hold. 


Day by day, brick by brick, we built stronger foundations for peace and progress.


Yet, so much suffering and strife endure. 


So many women and children face violence and exploitation. So many people face hatred solely because of who they are. 


And so many problems have proven intractable - none more than the bloodshed in Syria and the upheaval it spawned. 


As I contemplate how well we have upheld that responsibility across a decade in office, a kaleidoscope of faces is at the forefront of my mind -- memories of my visits to the frontlines of human need and the frontiers of human progress. 


I have maintained a focus on people’s dignity and rights -- the pillars of our common humanity.


I have sought to stand up for the vulnerable and those left behind today.


And I have tried to be sure that we are doing all we can so that future generations can live in peace.


Even as I prepare to leave, my heart will stay as it has since I was a child - right here with the United Nations. 


And that heart is greatly comforted knowing that I am passing the baton to Secretary-General Antonio Guterres, a man of integrity and principle. I have no doubt that he, with his passion and compassion, will successfully navigate many complex challenges and steer the Organization to new and higher heights.


I would also like to express my most profound appreciation to my home country, the Korean people and the Government. 


Their wholehearted support for the past ten years has been a great source of encouragement in working proudly for peace, development and human rights across the world. I also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deepest thanks to Deputy Secretary-General Jan Eliasson for his outstanding leadership and compassion for humanity. Thank you, and thank you to many other hardworking staff.


In closing, I wish the new Secretary-General, and all of our Member States, peace, prosperity and every success. 


It has been an honour to serve our United Nations, and work together with you, and for “We the Peoples”.


I thank you all for your support and your continued commitment to the noble purposes and principles of the United Nations. 


Shukran jazeelan, Xie Xie, Thank you very much, Merci beaucoup, Spasiba bolshoye, Muchas gracia,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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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검찰 발표, 하지만 반기문이 출동한다면?

 

검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전환 및 대면조사 불가피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영하 변호사 외 친박들은 불편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이로써 검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선긋이에 돌입했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정권은 바뀌지만 검찰은 계승되니까요

 

2016/11/14 - [사회] -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조사, 검찰이 다음 대통령 결정하는 순간 박근혜 형사 소추 가능성 열려

 

 

물론 그렇다고 검찰이 형사 소추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선을 확실히 그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남은건 하야냐 탄핵이냐 결단 뿐...

 

지금 남은것은 박근혜 스스로 하야하느냐 누군가에 의해 탄핵 당하느냐의 선택만 남은것 같습니다. 결국 차기 대권을 선점 할 수 있는 사람은 둘 중 하나를 하드캐리할 수 있는 사람이며 보수 쪽 인사중에 하야는 반기문 탄핵은 안철수가 유력한 주자로 판단됩니다. 이정현 새누리당대표 역시 한달만 더 기다려달라는 이유도 반기문 사무총장 퇴임후 하야 설득으로 연결되는게 아니냐는 추론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반기문이 이 상황에서 굳이 새누리당으로 향할지는 다소 의문입니다. 또한 기름 장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명박근혜 정권의 아킬레스건을 막아줄지도 역시 의문입니다. 설령 반기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김영삼처럼 청문회를 열어 사법처리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016/11/17 - [사회] - 촛불시위에 대한 옛 명인의 한마디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고 누군가 뒤에서 선동하고 있다"

2016/11/15 - [사회] - 시사저널 김종필 인터뷰 차기 대선 암시하나?

2016/11/16 - [사회] - 박근혜 길라임 가명 트위터 반응 + 박근혜 길라임 가명 이유 현빈 이상형이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 중간발표 동영상 :: http://sportalk.tistory.com/366

 

■ 이영렬 / 특별수사본부장 검찰수사 발표 전문

특별수사본부장 이영렬입니다. 지금부터 최순실과 안종범 전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현재까지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특별사본부는 오늘 11월 20일 최순실을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등으로 안종범을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등으로 정호성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으로 각각 구속기소하였습니다.

10월 27일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는 대통령 비서실과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의 주거지, 대여금고, 사무실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순실 컴퓨터, 정호성의 휴대전화, 안종범의 업무수첩, 대통령 비서실 보고문건 등 많은 양의 핵심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대통령과 단독 면담한 삼성그룹 등 9개 대기업 회장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김상률 전 교문수석 등 다수의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여 미르, K스포츠재단 설립 운영과 관련하여 최순실과 안종범 등이 연루된 각종 비리 의혹과 최순실과 정호성 등이 연루된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 등을 확인수사하였습니다.

그 외에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강요미수 등 혐의로 구속수사 중에 있습니다.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전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무총장 등에 대하여는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기소하는 세 명의 범죄사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 대통령에 대하여 대면조사가 불가피하여 이를 거듭 요청하였으나 결국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수집된 진술 증거, 업무수첩, 휴대전화 녹음파일 등 광범위한 증거 자료를 종합하여 최순실 등 세 명을 구속기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기소하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에 대한 공소사실 요지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최순실은 이해의 편의상 최서원으로 개명하기 전 성명인 최순실로 호칭하겠습니다.

먼저 미르, K스포츠재단과 관련된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의 직권남용과 강요 범죄사실 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은 직권을 남용하여 전경련 53개 회원사를 상대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출연금 합계 774억 원을 강제출연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기업들은 안종범 등의 요구에 불응할 경우 각종 인허가상 어려움과 세무조사의 위험성 등 기업활동에 직간접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 두려워 출연 지시를 따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르재단의 경우 단 일주일 만에 출연기업과 기업별 출연 분담금이 결정되었고 모금액이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갑자기 증액되었습니다.

처분이 제한된 기본재산과 보통재산의 비율도 9:1에서 2:8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사장 등 주요 임원은 전경련이나 출연기업이 아니라 최순실의 추천대로 정해졌음에도 전경련에서 추천한 것처럼 창립총회회의록도 허위로 작성되었습니다.

K스포츠재단 역시 안종범 등의 일방적 지시로 출연기업과 전체 모금액수 등이 정해졌습니다.

이사장 등 임원이 최순실의 추천대로 정해졌음에도 전경련에서 추천한 것처럼 창립총회회의록이 허위로 작성되었습니다.

다음은 롯데그룹과 관련된 피고인 최순실과 안종범의 직권남용 등 범죄사실 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피고인 최순실은 인사와 운영을 장악한 K스포츠재단의 사업과 관련된 이권에 개입하기 위해 더블루K라는 스포츠매지니먼트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지원을 받아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한 후에 시설 운영 및 관련 수익 사업을 더블루K가 담당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은 직권을 남용하여 롯데그룹에게 최순실이 추진하는 하남시 복합체육시설 건립 비용으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교부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현대차그룹과 관련된 피고인 최순실과 안종범의 직권남용 등 범죄사실입니다.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은 직권을 남용하여 현대차그룹을 상대로 최순실의 지인이 운영하는 흡착제 제조판매사인 케이디코퍼레이션이 현대차그룹에 11억 원 규모의 납품을 할 수 있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또 직권을 남용하여 현대차그룹을 상대로 최순실의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 62억 원 규모의 광고를 주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다음은 포스코그룹 관련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범죄사실 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은 포스코 계열사인 광고업체 포레카를 인수한 컴투게더 대표를 상대로 포레카의 지분을 양도하도록 강요하다가 미수에 그쳤고 포스코를 상대로 직권을 남용하여 포스코 펜싱팀을 창단하도록 하고 최순실이 운영하는 더블루K가 그 펜싱팀의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약정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다음 KT 관련 직권남용과 강요범죄입니다.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은 직권을 남용하여 KT를 상대로 차은택과 최순실이 추천한 이 모 씨와 신 모 씨를 각각 광고 발주를 담당하는 전무와 상무보로 채용하도록 하고 최순실이 운영하는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 68억 원 규모의 광고를 몰아주도록 강요하였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관련 직권남용과 강요 범죄사실 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은 직권을 남용하여 한국관광공사 산하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를 상대로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도록 하고 더블루K를 에이전트로 하여 선수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다음은 피고인 정호성의 공무상 기밀누설 범죄사실 요지입니다.

피고인 정호성은 2013년 1월 정부 출범 직후부터 금년 4월까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고위직 인사안, 국무회의와 수석비서관회의 대통령 말씀자료, 정부부처와 대통령 비서실 보고문건, 외교자료와 대통령 해외 순방 관련 자료 등 총 180건의 문건을 이메일, 인편, 팩스 등을 통하여 최순실에게 유출하였고 그중에는 사전에 일반에 공개되어서는 아니되는 장차관급 인선 관련 검토자료 등 47건의 공무상 비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피고인 최순실의 사기미수 단독 범행입니다.

피고인 최순실은 K스포츠재단을 상대로 더블루K가 연구용역을 수행할 것처럼 가장하여 연구용역비 7억 원을 빼내려 하였으나 재단 사무총장 등의 반대로 무산되어 미수에 그쳤습니다.

이상 공소사실 요지를 간략히 말씀드렸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대통령에 대하여 현재까지 확보된 제반 증거자료를 근거로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여러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과 공모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헌법 84조에 규정된 현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 때문에 기소할 수 없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위와 같은 판단에 따라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특별수사본부는 현재 수사 중인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조원동 전 경제수석, 장시호 등 사건과 그외에 재단출연 기업과 관련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특검수사가 시작될 때까지 계속하여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특별검사의 수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이상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에 대한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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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위안부 합의 지지, 자신의 일이라면 지지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마 남의일이기 때문에 지지했을 것이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안부 합의 올바른 용단…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는 호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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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 반기문 암살범의 가족에게 내가 100억을 받고 용서를 하자고 했다면?


어디까지나 소설이다. 반기문이라는 단어에 누구의 이름을 넣어도 상관없다. 박근혜, 김무성, 박정희,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 또는 당신의 부모의 이름을 대입해보자


피살자의 유가족도 아닌 아무 관계없는 내가 100억을 받고 용서하고 앞으로 이 일에 대해 거론하지 말자고 못을 박는다고 치자. 


과연 이게 역사적 평가가 필요한 일인가?


이것이 과연 올바른 용단인가? 


참고로 100억 받아서 생존자들에게 1/n으로 나눠준다고 한들 2억남짓이다. 과연 인생을 송두리채 빼앗긴 사람에게 7,80년을 고통받은 인생에게 2억이 과연 합당한 댓가일까?


참고로 일본 쓰나미 피해때 우리 정부가 일본에게 보낸 기금이 130억가량 된다고 한다. 과연 100억달러도 아니고 100억원이 과연 얼마나 대단한 돈인지 좀 궁금하다. 100억 없어서 나라가 망하는것도 아닌데 그걸 왜받아서 용서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반기문을 비롯한 위안부 합의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남의 일이기 때문에 동의하는 것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우리나라 정치권에 있는것이 맞는지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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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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