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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SK머티리얼즈 가스폭발, 인천 가좌동 화재 하루에 두번 일어나 


오늘(13일) 새벽 영주 sk 머티리얼즈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로 탱크에 있던 화학물질인 육불화텅스텐(WF6) 약 1.8t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져 공포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육불화텅스텐은 물과 만나면 불산으로 변하고 들이마시면 호흡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으로 영주 sk 머티리얼즈 사고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영주 소방당국은 가스 폭발사고가 난 sk 머티리얼즈현장에 출동해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고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영주 sk 머티리얼즈 측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는 가스 폭발사고 직후 공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근 주민들은 회사를 찾아와 항의하기도 했다. 


가스 폭발사고가 난 영주 SK머티리얼즈는 LCD와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특수가스를 만드는 업체라고 영주시는 밝혔다. 


특히 영주 sk 머티리얼즈 공장은 SK에 인수되기 전. OCI머티리얼즈 시절인 2012년과 2013년에도 여러 차례 가스폭발이나 화재 사고가 난 바 있어 지역 주민들은 ‘왜 같은 일이 반복되느냐’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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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1시 47분경에는 인천 가좌동 통일공단 내 화학공장에서 화제가 났고 출동한 소방관 중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430여 명을 비롯해 경찰 200여명과 한전 관계자 등 71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94대의 소방·구조장비가 투입돼 불길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도 소방 인력 등 5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선 서부소방서 소방차 1대가 화학물질로 인해 불이 옮겨 붙어 전소됐다. 공장 인근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14대도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날 불로 화학공장 2개동, 인근 도금공장 6개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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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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