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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 (기사에는 없는 코로나 소식 22.08.29)

 

언제적 이야기냐 하실까봐 날짜를 적습니다.

 

8월 27일 기준 전세계 백만명당 사망자 추이

 

최근 인도와 일본을 추월한 상황입니다. 

 

물론 인구수가 많은 다른나라대비 한참 적어보이긴합니다. 

최근 주차별 백만명당 사망자 추이 확대한 것

 

유럽은 이미 넘어섰고 미국도 곧 추월할 예정입니다. 

 

검사숫자가 줄고 상태가 심각해진분들이 확진 판정을 받다보니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과 함께 사망자가 늘어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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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집에서 상추때문에 파혼한 썰

상견례가 다음주주말이고 양가부모님께 인사도끝내고 결혼허락도 받은상태였음

예랑이였지만 지금은 전남친이된 그사람은 밥먹을때 안좋다면 안좋은 버릇하나가있었음


쌈싸먹은후 항상 상추 끝부분을 남기는 거였음

딱딱해서 씹기힘들고 상추크기가 크면 한번에 입에 다 안들어가는거 나도 이해함

남기는 사람에 대해서 별생각안듬 나도 상추가 크면 끝부분 다 안들어가서 끊어내니까

근데 전남친은 좀 심했음

끝이 딱딱해서 싫은거면 아예 쌈싸기전에 손으로 끝을 떼고 먹으면 되는데

그인간은 항상 그걸 쌈을입에넣고 이빨로 끊어냄

근데이걸 곱게 끊어내는게아니라 보면 쌈장이 묻어나올때도있고 이빨자국이남은채로 대각선으로 길게 침묻혀져서 끊어냄

그리고 그걸 상추바구니위에 다시올림

다른야채들이 그대로 있는 그 바구니에 다시올림. 처음에는 내가 아무리뭐라해도 괜찮다며 그 끊어낸 상추에 닿인 야채들은 본인이 먹겠다고함

그뒤에 내가 몇번이나 거품물고 화내고 싸우게되니까 그제서야 휴지몇장 테이블위에 깔고 그위에 탑을 쌓기시작했음

몇번이나말했음 더럽다고 끝에 조금만 얌전히 끊어내서 휴지통에 버린다던가 하는것도아니고 쌈장이랑 침묻은 그걸 왜 꼭 보란듯이 다시 상추바구니에 쌓아두냐고

이거안겪어본사람은모름 상추끝좀 남기는걸 이해못해 파혼한 예민한여자로 보일수도있는데, 이거진심 안겪어보면 얼마나 더러운지모름

어제밤에 둘다 퇴근하고 삼겹살집에서 만나서 저녁먹음

또 그 드러운짓 하면서 다시 야채바구니에 하나씩 올리기시작하길래 결혼하기전까지 그거 고치는게 좋을거라 경고함

아예 쌈싸기전에 끊어내던지 아니면 이빨로 끊어낸뒤에는 휴지통에 버리라했음

그거 니 침이랑 묻은거 상추바구니위에 다시놓으면 어쩌냐고 막 뭐라하니까 미안하다고 버릇이라함

어릴적부터 이래서 잘안고쳐진다함

집에서 아무지적도 안들은게 신기하다고 하니까 하는말,

이렇게 해놓으면 자기엄마가 다 먹었다는거임

순간 내가 뭘들은건가싶었음 내가 이해를 잘못한건가 했음

근데 내가 맞게들은거였음

어릴적부터 쌈싸먹고 딱딱한부분 끊어내서 접시에놓으면 그걸 엄마가 집어서 쌈장이나 고추장에 찍어드셨다는거임

저말도 충격인데 더 가관인건 그다음 한소리임

왜더럽다하냐며, 우리가 나중에 애낳으면 나도 우리애한테 그럴건데 당연한걸 더럽다하는 내가 이상하다함

어이가없어서 난 안그럴거라고, 내아이 교육 그렇게 안시킨다하니 그럼 자기가 남긴것도 결혼후에 안먹어줄거냐는 멍멍이소리를 함

설마 나더러 니 엄마처럼 결혼후에 니가 이런짓하고 남긴 상추끝을 먹으라는거냐니까 당연한거아니냐함

부부끼린데 뭐 어때~ 이럼

저런말도안되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는놈이구나 하고 깨달았고 내 예비시댁도 제정신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일어났음

소름이돋아서 나왔는데 나중에 쫒아와서 하는말이, 내가 이기적인여자라 갑자기 정떨어졌다고함

이렇게 이기적이고 본인밖에모르는 여자인줄 몰랐다며, 내가방금 한행동은 본인을 무시하고 본인집안을 무시하는행동이였다며 막 화냄. 남편이랑 시댁을 더럽게 여긴다며.

결혼은 서로다르게 자라온 두사람이 만나서 서로 맞춰가는거고 그럼 이해심이 많이 필요한데, 이기심 안고치면 나같은여자랑 같이 살수있을지 모르겠다고함

그럼 같이 살지말자 하고 그대로 난 집에옴

오자마자 폰끄고 그냥 잤는데 아침에일어나니까 부재중이며 카톡이며 난리가 나있음

내가 예민한건 절대 아니라 생각하는데

자고일어나니까 파혼이란걸 한다는 실감이 안남

내가 혹시나 미친짓하는건 아닌가싶기도한데 어제일 생각하면 다시 뒷목이 당기는 느낌임



++++



잠깐 시간나서 들어와봤더니...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었네요;

아침에 일어났을땐 솔직히 실감이 안났었어요

가족들이랑 주변 친한사람들은 제가 결혼할거라고 다 알고있는상황이고 어제까지만해도 전 예비신부였는데 눈뜨고 일어나니까 파혼한 상황이였잖아요

내가 뭘한거지 싶다가도 어제 삼겹살집에서랑 나와서 말싸움한거 생각하면 열이 뻗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막 쓴 글이였는데 많은분들이 파혼잘했다고 같이욕해주셔서 생각정리가 쉬워졌네요

오늘저녁이나 내일저녁에 전남친 만나서 정리는 확실히해야할것같아요

어젯밤에는 전남친 가족들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소름이돋아 통보만 하고 거의 도망치다싶이 집에왔던거였거든요

이렇게 글써놓고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나니깐 저도 제가 이걸 참아왔다는게 신기하고, 시간이지나면 고쳐지겠지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심하기만 하네요

주변사람들한테는 왜 결혼취소하게됐는지 말도 못할것같아요 대충둘러대야죠

상추드럽게 먹어서 파혼한다하면 누가 믿겠어요

아침에 여기 글쓰면서도, 내가 겪고 본 그 더러운상황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야 다들 내 심정을 이해하실텐데.. 하면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쓰려했거든요

진짜.. 그 상추 꼬다리 (?) 탑을 안보신분들은 이해못하실거에요

연애때 열심히 쌓았던 그탑들이 다 내가 먹어주겠지싶어서 쌓은거였다니... 진짜 상추로 후려쳐버리고싶어요 정신차리라고

댓글들 감사합니다 정말 상추 한봉지 사서 고맙다고 절이라도 해야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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